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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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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부족한 아이 전학할 때 엄마가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3-09-01 19:04:25

아이는 초2 남아에요.

외동이고 성격은 순한 편이데 소심한 면도 많아서 아이들이 많은 곳에 가면 잘 섞이질 못해요.

선생님께 여쭤 보니, 학교에선 그나마 비슷한 성향의 단짝 친구가 있어서

그 아이랑 같이 주구장창 붙어 다니기 때문에 외롭진 않은 것 같아요.

 

지금 다니는 학교가 한 학년에 한 반뿐인 작은 학교에요.

조만간 7-8 학급 정도의 학교로 전학가게 될 것 같은데,

전학 앞두고 걱정이 많아요.

 

그나마 한 명 있는 단짝 친구조차 없는 환경에서

아이가 잘 지낼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엄마인 제가 아이를 어떻게 도와주면 될까요.

전학간 학교 아이들 중 아이가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들을

주말에 집으로 초대하는 건 생각하고 있는데,

 

전학시킨 뒤 며칠 지나서 반 아이들에게 간식 돌리는 건 좀 오버일까요?

 

 

IP : 175.194.xxx.1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2면
    '13.9.1 7:07 PM (180.65.xxx.29)

    상관 없을것 같은데요. 단짝이 생길 나이도 아니고
    선생님들 말로는 사회성 좋은 여자애들이 3학년부터 생기고
    남자애들은 빠른 애는 3학년2학기 대부분 4학년이나 되야 단짝이 생긴다던데요
    주말에 집으로 초대하고 하면 남자애들은 금방 친해 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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