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살포] 돈 없어 못한다" 30대 초반 男 절반이 '미혼'

호박덩쿨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13-09-01 17:34:26
[돈살포] 돈 없어 못한다" 30대 초반 男 절반이 '미혼'


저는 이게 우리나라 내수경제가 안살아나는 주된 원인이자 이유라고 봅니다
남자란 곧 ‘씨 뿌리는 기관’인데 이 남자들이 씨를 밭에 뿌려 열매 맺게 하는
인륜지대사가 곧 결혼인데 돈 없어 "30대 초반 男 절반이 '미혼' 이게 개인의
책임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국가가 직무유기를 하여 이런일이 빚어짐


먼저 국가는 재벌 우선정책 등으로 고용,해고를 쉽게 하기위해서 친재벌정책을 펴다보니
비정규직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따라서 사회초년생들의 재정은 열악해 질 수 밖에
없었고 따라서 부모가 잘살지 못하면 혼수비용을 마련하지 못하는 처지에 몰리게 된거임

그 결과

1. 신혼주택 수요가 줄어드니까 당장 부동산 경기가 지속적 하락함
2. 언제든지 짤릴수 있는 두려움 때문에 앞이 안보여서 자식들을 낳지않는것도 하나
3. 이렇게 사회 구조적인 문제가 되다보니까 내수경기도 죽는거임(끝)


해결책 :


일단은 일본처럼  돈다발을 공중 무차별 기관총 쏘듯(^^) 살포한다
그 다음은 경제전문가에 맏긴다 (나는 무식한 고로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901073803326&RIGHT_... ..
IP : 61.102.xxx.1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3.9.1 5:34 PM (61.102.xxx.148)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901073803326&RIGHT_...

  • 2. 호박덩쿨
    '13.9.1 5:34 PM (61.102.xxx.148)

    으히힉 .............

  • 3. 스뎅
    '13.9.1 5:54 PM (182.161.xxx.251)

    일단 호박이부터 가쟈

  • 4. 글쎄요
    '13.9.1 5:55 PM (119.69.xxx.48)

    문제의 핵심을 비켜가시네요.

    남성에게만 신혼집 마련의 책임을 떠넘기는 여성들의 이기심과 불평등한 결혼문화가 문제의 원인이죠.

    남성차별을 시정하고 진정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남녀가 신혼집과 혼수 등등 모든 결혼 비용을 절반씩 부담하면 됩니다.

    물론 집 등기도 5대5로 하고...

  • 5.
    '13.9.1 6:04 PM (60.209.xxx.172)

    결혼시에 불평등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거나 미루는 남자들이 많아진것 같은데요?

  • 6. 인간.너무 많아요
    '13.9.1 6:08 PM (203.20.xxx.120)

    안 잘난 사람들은 좀
    자식 넣지 말고 빨리빨리들 사라져 줘야죠.

  • 7. 유끼노하나
    '13.9.1 6:37 PM (39.7.xxx.133)

    아구참..요즘 여자들도 집에 돈많이 보태요..그런데도 없어지지 않는 혼수, 현금예단은 뭡니까?오늘 결혼한 효리씨는 정말 대단하고 부모님들도 자식의견에 따라주신거 갇네요.
    혼수 예단 포기하시지 못하는 어머님들 계신이상 결혼들 더 하지않을겁니다.

  • 8. 또또루
    '13.9.1 11:23 PM (175.214.xxx.102)

    부모님들 인식이 바뀌어야되요
    저희 부부는 부모님 도움 일절 안받는 대신 예단 예물이니 함이니 다 생략
    결혼식장이랑 결혼비용은 반반 부담 식대는 축의금 해결
    살림은 월세로 시작 자취시 쓰던 중고 냉장고 세탁기 티비 사용 그렇게 시작했네요
    시부모님께서 기꺼이 승락해 주셨고 ( 사실 남편이 강혁히 요구했어요) 저도 부모님 도움받는 것보단 둘이 시작하는게 낫다고 생각했죠
    각 자 집에 천만원씩 드리고 결혼식 비용 ( 양복 구두 정도는 해 줬죠) 내고 나니 신혼여행비용이 없어서 담에 휴가 때 가기로 했으나 아기가 생겨 입덧하는 바람에 아직 못갔네요 ㅠㅠ
    이렇게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참고로 외모나 학벌 집안 다 남편한테 안 뒤쳐집니다 인간성은 남편이 다 좋아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293 밀양피해자 변론 강지원변호사 그리고 최진실 1 . . 01:08:11 136
1600292 부산 남천동 아파트 욱일기 입주자 전말 .. 01:06:02 144
1600291 쿠* 밥솥 윙~~ 소리 1 저녁 01:00:05 79
1600290 폐렴 요양병원 .. 00:58:47 77
1600289 출산을 앞둔 산모인데 의료정책 변경!! 도와주세요. 6 퍼온글입니다.. 00:49:00 340
1600288 시간만 가면 잊혀 질거라 생각하는 밀양, 창원, 울산 사법부, .. 잊지말자 00:36:09 247
1600287 이마트24랑 이마트랑 행사 같이하는거예요? 1 .... 00:26:51 292
1600286 유럽 살다가 여름에 한국가는데요. 6 여름에 00:24:17 879
1600285 15기현숙 8기옥순?? 4 @@ 00:13:54 837
1600284 3분 뛰다 2분 걷다 해서 30분 정도 채우는 운동 7 …… 00:09:25 961
1600283 압력밥솥 추천좀요 8 asdf 2024/06/06 389
1600282 임시완 밀랍인형 보셨어요? 6 ㅇㅇ 2024/06/06 1,993
1600281 나솔 사계 6기영수는 대체 누구를 좋아하는거에요? 10 2024/06/06 1,755
1600280 대충 대충이 안되는 성격 2 2024/06/06 847
1600279 현충일 부산 한복판에 욱일기 내건 의사 제헌절.광복절에도 걸 것.. 17 .. 2024/06/06 1,993
1600278 성공과 실패의 원인이 2 hrw 2024/06/06 629
1600277 산수가 전혀 안되는 성인입니다 31 ,. 2024/06/06 2,712
1600276 샤브샤브 만 먹음 살빠지나요? 4 다욧할때 2024/06/06 606
1600275 싸운건아니지만 1 2024/06/06 527
1600274 근데 대체 상가들 공실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11 ...ㅇ 2024/06/06 2,107
1600273 앞으로 무슨 일을 제가 할 수 있을까요. 7 막막한 2024/06/06 1,117
1600272 가끔 누구랑 밥먹을때 땀이 미친듯이 나요 5 ㅇㅇ 2024/06/06 918
1600271 요산수치 안좋은 분 어느과 진료다니세요? 6 2024/06/06 574
1600270 당근페이 현금(50원~50만원) 받으세요 4 .. 2024/06/06 897
1600269 “동해 석유 15년 탐사했지만 미래 없어”…작년 철수한 호주 기.. 9 00 2024/06/06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