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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안샀다가 후회하는 물건 있으신가요?

.. 조회수 : 4,765
작성일 : 2013-09-01 13:59:18
전 지난 봄에 갔더니 제습기를 할인해서 팔던데
살까말까하다가 담에 사야지 하고 그냥 왔는데
나중보니 없어서 못파는 물건이었더군요
또 얼마전엔 트리플 초코렛인가? 두박스에 15천원가까이하던게
5천원정도로 확 내려서 팔더군요
근데 볼일보러 가던중이라 차안에서 녹을까봐 그냥갔다가
다음주에갔더니 없어졌어요 ㅠ
또 집에서 멀어 자주 갈수가 없으니 못사는 물건도 많아요
그리고 남편과 대학생 아들이 한덩치해서 투엑스라지를 입는데
꼭 제가갈땐 큰 싸이즈가 다 빠져 남자옷 패딩 점퍼같은걸 못산답니다
요즘에 뭐가 있을까요?
IP : 121.139.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트리플
    '13.9.1 2:18 PM (125.135.xxx.131)

    고 3우리 아이 정말 좋아하는데 할일했군요
    너무 달아 싫은데 아이는 학교 가져가서 먹으면 피로도 풀리고 나눠 먹기 좋다고 하더군요
    저는빵을 많이 안 사오면 후회되요
    냉동실에 넣어놨다 꺼내 먹으면 오래 먹는데
    조금 사 와서 냉동실은 커녕 이틀만에 다 먹어버리니
    이번에 가면 크라상이나 달콤한 빵으로 좀 많이 사와서 되겠어요
    빵 사 먹으려니 비교 되서 돈 아까워서요

  • 2. jjiing
    '13.9.1 2:28 PM (223.62.xxx.87)

    코스트코 옷은
    맘에 들면 그때 사야되여
    물건 금방 빼드라구유~^^

  • 3. 정말...그렇지요.
    '13.9.1 2:35 PM (125.182.xxx.63)

    믿을수없는 헐가에 나온것들 십년이 지나도 눈에 아릿해요. 우리 애들 태우고 다녔음 뽕을 뽑았을터였는데. 이러면서 입맛다시는거 있네요. 원래 시중가 20만원짜리가 단돈.4만원에 나왔었었거든요...ㅜㅜ

    애들 가짜 가죽잠바...만얼마에 나온거...아웅 그거 살걸껄껄......안에 털달려서 정말 따스하고 멋지게 입힐수 있었는데 말이죠...

    애들옷 가끔 정말 괜찮은거 떨이하듯 나오는건 ....이거 못사면 눈에 막 떠다녀요.

  • 4. 생수
    '13.9.1 4:14 PM (180.64.xxx.150)

    생수요 그거 진짜 싸더라구요
    그리고 푸룬 쥬스랑 푸룬도 변비 있는 저한테는 필수품 이예요

  • 5. 크롬3단카트요
    '13.9.1 4:56 PM (122.32.xxx.129)

    주방에서 쓰기 좋은 3단 카트,사다놓으면 너무 크지 않을까 싶어 망설이며 몇번을 지나쳤는데 지금 그거 있는 집 갈 때마다 침을 쥘쥘..
    개점 전 커피 빵 나눠 줄 때 직원들이 쓰는 카트예요.

  • 6. ㅎㅎㅎ
    '13.9.3 9:19 AM (61.78.xxx.174)

    아이들 옷이여 옷...있을때 사야 되지 금방 없어요.

  • 7. 까페디망야
    '13.9.6 2:10 PM (39.119.xxx.100)

    얼마전에 정리함 네개셋 칠천얼마에 샀어요. 떨이었나봐요. 담에 가니 없더군요. 한샘에서 개당 만삼천원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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