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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싹싹하게 살지 않으려구요

..... 조회수 : 3,645
작성일 : 2013-09-01 11:08:14

직장에서 싹싹하게 처신하고 부서 내외로 협조 잘해주고

혼자서 일인 삼역 하는데도, 행여나 일 구멍날까 미리 알아서 챙겨가며 일했더니

인간들이 아주 호구로 보네요.

 

나 원래 안 싹싹하다, 안면 굳히고 경우 틀린것마다

버럭거려가면서 며칠 일했더니 급 다 눈치봅니다.

 

있을 때 잘해라...

IP : 147.46.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스브르
    '13.9.1 11:09 AM (115.161.xxx.41)

    그러게요 늘 웃고 친절한 사람한테는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어요.

    좀 예측불허여야 관심도 갖고 어려워하더군요,

  • 2. 저도
    '13.9.1 11:40 AM (125.180.xxx.227)

    내 일은 열심히 하고
    할말 하고 살아요
    해주면 고맙다는 느낌 받게 하구요

  • 3. 긴말 필요 없고요,
    '13.9.1 12:24 PM (58.236.xxx.74)

    부당한 요구할 때, 대답 없이 5초만 있어도
    자기 실수 스스로 깨닫고 보통은 움찔 합니다.
    요거 한 가지만 적절히 써도 험한말 다이렉트로 할 필요없고 사회생활 편해요.

  • 4. 제가...
    '13.9.1 12:27 PM (1.224.xxx.47)

    요즘 고민하는 부분이네요.
    다른 사람 불편하게 안 하려고 허허실실 웃고 배려하고 살았더니 인간들이 아주 물로 봐요 ㅜ.ㅜ
    따박따박 따지는 건 체질이 아니라서 얼굴 좀 굳혀보려고요. 말수도 줄이고...

  • 5. 보티블루
    '13.9.1 2:13 PM (180.64.xxx.211)

    맞아요. 아쉬워서 벌벌 기는줄 알아요.
    할말 딱 부러지게 하고 살면 무서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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