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몬스타'란 드라마 보셨나요?

...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3-09-01 00:59:36

이거 방영 당시에 홍보 영상만 보고 아이돌 주인공에 배우들 비쥬얼도 별로 같고

내용도 뭔 아이돌과 짝이 되고 어쩌고 해서 유치찬란한 애들 드라마라 생각하고 안봤었거든요.

근데 우연히 케이블에서 재방 보고 푹빠져 끝까지 다 보고 말았네요.

굳이 예를 들자면 미드 글리랑 비슷하다고 보면 돼요.  배우들이 라이브로 드라마상에서 노래

부르는 장면이 많이 나오거든요.

 

여주 캐릭이 좀 특이한데 혼자 기타치면서 노래부르는 모습은 아이유 연상시키고 어려운 친구

도울줄 아는 의협심도 있고 되게 매력있어요.

여주가 어린시절 아빠랑 다정하게 노래 부르면서 음악으로 교감하는 장면은 어거스트 러쉬

연상시키기도 하고 보기 넘 좋더라구요.

 

여주 짝사랑하는 선우라는 아이도 멋있고 중반까지는 참 재밌게 봤는데 후반부는 노래도 적게

나오고 러브라인 중심으로 얘기가 흘러가서 좀 지루해 지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근래 들어 신선하게 본 드라마중 하나에요. 

못 보신 분들은 한번 봐 보세요.

 

 

 

IP : 123.254.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리
    '13.9.1 2:00 AM (121.151.xxx.19)

    저두 애들 드라마라 유치하다고 생각했는데
    반한 드라마에요^_^
    무려 30 후반에 ㅠㅠ

    보다보니
    오랫만에 설레이기도 했답니다...ㅎㅎ

  • 2. ㅈㄷㄳ
    '13.9.1 3:04 AM (58.125.xxx.233)

    전 30중반. 저도 푹 빠져서 봤습니다.
    유치하고 오글오글한데 완전 재밌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 순이엄마
    '13.9.1 10:17 AM (125.183.xxx.51)

    저 42.

    푹 빠져서 초5딸과 함께 손잡고 봤습니다.

  • 4. ㅇㅇ
    '13.9.1 10:22 AM (39.119.xxx.125)

    저도 우연히 재방보다
    주인공이랑 라디오라고 놀림당하는 남학생이
    바람이분다 함께부르는거보고 본방시간 찾아 열심히봤어요
    노래부르는 그장면이 너무 좋았거든요
    여주인공 매력있구요^^

  • 5. 결말
    '13.9.1 1:35 PM (180.71.xxx.159)

    끝났나요...결말이 어떻게 되나요. 주인공 여자애는 누구랑 연결되나욧..아이돌 남자애?
    저도 중반까지 잼있게 보다가
    좀 시들해져서 말았네요..
    전 마준이도 멋있더라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782 할머니 할아버지 한테 한마디 듣고 눈물뚝뚝 2 2013/09/19 2,233
300781 전세계약을 할건데요 1 바나 2013/09/19 733
300780 카카오스토리 1 애짱 2013/09/19 2,029
300779 혼자 저녁 어디서 먹을까요? 5 강북 2013/09/19 2,040
300778 오늘 정자역 승강장에서 쇼핑백 집어가신분... 7 ,, 2013/09/19 5,653
300777 성물방에서 구입하지않은 성모상 괜찮나요 8 2013/09/19 1,628
300776 명절에 친정 오기 싫은 사람 4 Aa 2013/09/19 3,257
300775 형제들 모여서 화목하게 명절 보냈나요? 3 명절 지내기.. 2013/09/19 1,900
300774 추석인데, 형님께 전화드리기 싫으시는 분 계신가요? 5 형님 2013/09/19 2,195
300773 헷갈리게하는 남친 속마음이 뭘까요 5 뭐지 2013/09/19 3,375
300772 일드 마더 볼수있는곳 없나요? 5 알려주세요 2013/09/19 1,822
300771 박그네 노인들에게 기초수령연금 주나요?? 8 코코 2013/09/19 2,260
300770 제 경우 큰 차가 필요할까요? 5 차고민 2013/09/19 2,163
300769 이사갈때 복비 싸게 내는 법 33 ........ 2013/09/19 6,042
300768 아직도 어머니랑 같이 자는 남편있나요? 6 *** 2013/09/19 3,449
300767 여자 탈렌트요? 식당 프렌차이 하는 사람하고 결혼한 9 ..... 2013/09/19 14,002
300766 어떤 매트릭스 1 김정란 2013/09/19 1,524
300765 이번 뉴스타파 부동산관련 뉴스 유익하네요 6 아파트 2013/09/19 2,740
300764 황금의 제국 추적자만큼 볼만한가요. 몰아서 보려고요 16 .. 2013/09/19 3,606
300763 상해사시는분, 베이징덕이나 중식 맛집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2 상해사시는분.. 2013/09/19 1,955
300762 불친절한 아파트 경비아저씨와 관리소장 어떻게 해야하나요? 2 Oo 2013/09/19 4,915
300761 줌인아웃 털뭉치님 사진에 있는 공원요.. 1 ,, 2013/09/19 1,504
300760 차례 지내고 이제야 앉아보네요 5 큰며느리 2013/09/19 2,367
300759 영화 8 엄마 2013/09/19 1,860
300758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다르게 주문해봤어요 7 2013/09/19 5,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