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원회의 최종 검정심사를 30일 통과한 교학사 고교 한국사교과서가 5·16과 유신, 한일협정 등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에 대한 미화와 합리화로 덧칠됐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반대로 5·18 민주화운동 평가에는 인색하고, 해방 직후 상황을 역사학계에서 검증되지 않은 근거로 기술하기도 해 기존 교과서들과 다른 역사관이 깔려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2008년 등장해 친일 논란 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한국 근현대사 대안교과서’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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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어디로 가려고 친일파를 미화하고 독재자를 미화하다니..
사회정의의 개념이 없는 청소년들이 커서 어떤 한국인이 될건지.. 우리의 미래가 끔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