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인 아파트에 대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용인으로... 조회수 : 4,677
작성일 : 2013-08-31 22:07:08

현재 분당에 거주하고 있는데 전세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아 거주 목적으로 매매 고려중입니다.

분당은 오래된 아파트들이라 이왕 매매할거면 새집을 구하자는 남편 의견에 용인쪽 생각하고 있어요.

내년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가 있어 학교 문제도 고려해야 하구요.

분당에만 있어 용인쪽은 도통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용인쪽 거주하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IP : 59.12.xxx.2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교가
    '13.8.31 10:10 PM (180.70.xxx.59)

    새 아파트고 호수공원 잘 되어있어 살기 좋아 보이던데요.

  • 2. ...
    '13.8.31 10:14 PM (221.147.xxx.133)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알아보세요 단지내 한빛초등학교도 괜찮다고 들었어요 판교/분당과 가까워 생활도 괜찮은편이에요 단지내 상가에 거진 왠만한거 다 있어서 편의시설도 괜찮구요 지금 분양가에서 많이 내렸어요

  • 3. 초등학생
    '13.8.31 10:19 PM (112.154.xxx.35)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할 아이가 있다면 초등학교쪽으로 가세요.보정초등학교나 독정초등학교 근처 부동산에 가서 알아보시면 될것 같네요

  • 4. 그래도
    '13.8.31 10:33 PM (59.187.xxx.229)

    용인에서 가장 나은 곳은 죽전 아닌가요?

    살기는 오히려 구(?)수지 쪽이 나아 보이던데, 아무리 그래도 부동산은 입지가 우선이니까요.
    거의 분당생활권이라 여러모로 편리하겠더군요.

    아니면 진산마을쪽도 괜찮을 듯 하고요.

  • 5. ..
    '13.8.31 10:34 PM (175.209.xxx.55)

    동천동이 서울 강남까지 가까워서 좋아요.

  • 6. 희망
    '13.8.31 10:40 PM (61.77.xxx.176)

    성복동이나 신봉동은 고급촌이예요..성복초 성복중도 안정된 가정의 아이들이 대부분이고요
    용서 고속도로 ic 가까워서 서울나가기는 좋은데 대중교통은 안좋은 편이예요
    자가용 많이 이용하시면 괜찮구요..동천동 래미안은 분당이랑 전세가나 집값이 차이도 별로 없어서
    성복 신봉이런 쪽이 조건이 좋을거예요.. 요즘 2억에 살다가 3년후 ..하는 미끼도 있지만 따져보면
    제값 다 받겠다는 심산이어요..그런거 말고 기존 아파트들도 좋으니까 싸게 나온거 사세요

  • 7. 수지
    '13.8.31 11:02 PM (109.128.xxx.112)

    수지에서 분당으로 이사할 예정이라 두 지역 다 잘 알아요 ㅎㅎ
    신분당선 예정지 주위로 보세요. 도보로 십분의 이내에 있는 집 구하시면 될 것 같아요.
    분당선과 신분당선 다른 건 아시죠? 동천동은 새 아파튼데 고등학교가 없구요
    수지2지구 신정마을 현대프라임 극동임광 성지 좋아요. 교통 좋고 학원가 가깝고 학군 좋구요. 진산마을 래미안도 좋습니다.
    신봉동은 지하철역이 없구요 성복동 푸르지오 괜찮은데 너무 언덕이죠. 학교랑 교통 좋습니다. 단지 조용하고 집 구조도 잘 나왔어요.
    상현동은 난개발 분위기라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집값도 제일 쌀거에요.
    원글님 아이가 고등학교 갈 때면 평준화 자리잡혔으니 중학교 학군 보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엄마들이 이현중 정평중 성복중 선호하더군요.

  • 8. ㅎㅎ
    '13.8.31 11:22 PM (182.209.xxx.75)

    이런말이 있다죠
    수지 신봉동에선 가방끈 자랑하지말고
    성복동에선 돈자랑하지말라
    둘다 부촌이고 신봉동의 경우엔 택지개발지구고
    지리상으로 판교 바로 아래 붙어있죠

  • 9. ㅠㅠ
    '13.8.31 11:35 PM (59.18.xxx.106) - 삭제된댓글

    수지 얘기 나오면 상현동은 무슨 사람 살 곳 못되는 곳처럼 얘기하시는 분들 상현동 살아 보셨나요?.

  • 10. ...
    '13.9.1 12:52 AM (180.69.xxx.121)

    용인 수지에 난개발 아닌곳이 있나요?
    성복동 길은 어떻구요..ㅎㅎ 지하차도마저 그따위로 지어놓고.. 무슨 지하차도가 그렇게 휘었는지..
    사고 나더니 공사해서 빨간색으로 위험 어쩌구 도배해놓고..
    성복동쪽 힐스하고 자이가 완전 때려지어놔서 그 두 브랜드 아파트로 도배를 했잖아요..
    아직도 분양중인듯.. 지은지가 몇년짼데.... 넓은평수는 꽤 세일을 해주더군요..

    신분당선역으로 치자면
    동천동역은 도보 10분 이내집 없지 않나요? 역이 은근 거리있던데..
    풍덕천역은 각종 공공기관이 몰려있지만 집들이 오래됐구요. 역 가까운 아파트도 꽤 돼구요..
    상현동역도 성복동쪽 몇개하고 상현동쪽 몇개 아파트만 있을거에요..
    역에서 거리가 떨어진 상현동쪽은 상권이 잘되있어서 그안에서는 편리하게 지낼수 있구요..

    새아파트는 신봉동하고 성복동에 몰려있어요.. 그쪽으로 가보심 될거에요.

  • 11. 용인
    '13.9.1 1:42 AM (58.238.xxx.20)

    수지에서 4년 살다가 흥덕지구에 아파트 분양받아 지금 3년 넘게 살고 있어요.
    흥덕에서의 생활이 정말 정말 만족스러워요.
    광교의 자랑 호수공원이 오히려 흥덕과 더 가까와서 이용하기 편하고 흥덕천 주변 산책로도 좋아요.
    용서고속도로가 바로 코앞이고 경부고속도로 나가기도 가깝고요.
    이마트가 중심가에 있고, 각종 편의시설이 부족함이 없어요.
    학교도 석현초등학교가 학력수준 높고 보내는 엄마들이 만족해해요. 바로 지척에 명문 사립 중앙기독초등학교가 있고요. 임대아파트인 LH를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30,40평대 위주이고, 예전 청담동앨리스, 요즘 왕가네 식구들에 나오는 우남퍼스트빌은 65평 이상대예요.

  • 12. 죽전
    '13.9.1 2:07 AM (116.36.xxx.147)

    살기 좋아요. 현대 홈타운 4차 3단지나 4단지가 공기도 좋고 쾌적해요.

  • 13. 스크랩
    '13.9.1 9:13 AM (112.148.xxx.48)

    용인아파트.

  • 14. 고맙습니다
    '13.9.1 11:59 PM (117.111.xxx.34)

    용인 집 알아보던 중이었는데 ^^

  • 15. 원글
    '13.9.3 10:46 AM (59.12.xxx.211)

    답글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알려주신 곳들 천천히 돌아보겠습니다.

  • 16. 윗글 정정
    '13.9.10 11:20 PM (116.40.xxx.30)

    동천동 래미안 단지내 초중 좋고요. 고등학교는 단지 내가 아니라 바로옆 수지고 있더라구요. 용인외고 보내려고 일부러 용인 사시는 분 많으시고요. 동천동 래미안 시세는 분당보다 더 할듯. 정자동 보다는 싸지만. . . 40평대 전세 4억 7천에... 그마저도 전세가 없다네요

  • 17. 이어서
    '13.9.10 11:23 PM (116.40.xxx.30)

    저라면.....상현동 50평대 3억대 매매로 잡고 싶어요. 용인 분당 지금 최고점의 반값 정도로 매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697 님들도 유치원 선생님 추석선물까지하시나요 10 ㅜㅜ 2013/09/16 3,821
297696 170-110가까이 혈압이 나와 큰병원왔어요 3 건강최고 2013/09/16 11,005
297695 중고생학부모님들, 다시 유치원, 초저학년으로 되돌아 간다면.. 25 ddd 2013/09/16 4,167
297694 베이비 캐리어 잘 쓰신분 계신가요? 뽁찌 2013/09/16 1,180
297693 셀프파마하시는분 7 스노피 2013/09/16 4,574
297692 1학년인 아들이 축구부에 들어가려고 해요. 9 엄마 2013/09/16 2,976
297691 직장 다니는 맏며느리는 제사 오라하고 전업 둘째며느리는 오지 말.. 10 이해불가 2013/09/16 4,223
297690 덜랭이 초보가 쓸만한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좀.. 추천! 2 .. 2013/09/16 1,549
297689 금방 올라왔다 지워진, 개 키우는 사람들 싫다는 못된 점주 글 14 그러지 마세.. 2013/09/16 2,863
297688 la찰떡 정말 맛있나요 3 2013/09/16 1,690
297687 곰팡이 생겼는데 구두약도 없고 응급으로 대신할 클리너? 6 가주 부츠 2013/09/16 1,963
297686 동생이 조기폐경걱정을 하는데요 7 ,,, 2013/09/16 2,579
297685 시댁에서 명절 당일, 몇시에 일어나서 준비하시나요??? 23 궁금 2013/09/16 3,285
297684 생활한복 사려면 어디로 갈까요? 2 쭈니 2013/09/16 2,282
297683 카스에 사진 삭제하는 방법 좀 2 알려주세요 2013/09/16 2,918
297682 내차를 긁고도망간인간 1 2013/09/16 1,627
297681 호주산 찜갈비 연하게 하는 방법이요.. 16 갈비 2013/09/16 7,567
297680 저도 진상손님이었나봐요ㅠㅠ 31 새코미 2013/09/16 8,128
297679 아빠 어디가에 최승경 아들 나오나봐요. 10 ,,, 2013/09/16 6,254
297678 깨강정 만드는데요 9 강정 2013/09/16 1,198
297677 아이들 시험기간엔 뭘 먹이시나요? 2 중간고사 2013/09/16 1,447
297676 "김학의 '성접대'는 감찰 안하고 왜 채동욱만?&quo.. 6 샬랄라 2013/09/16 1,504
297675 이럴땐 어찌하나요?? 4 속상해요 2013/09/16 1,342
297674 75세 친정엄마가 기운이 없고 어지러워하시는데요 6 페시네 2013/09/16 2,958
297673 명절때 이쁜 옷 입고 가세요? 26 궁금 2013/09/16 5,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