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셀프로 인테리어 해보신분들

발품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13-08-31 21:43:13
인테리어 실전 노하우를 배우려면 어디를 가보면 좋을까요..? 다행히 시간 많구요..다리 튼튼하고 돌아다니는것 좋아해요 언젠가가 될지는 모르지만 처음으로 제 집을 제 취향대로 한번 꾸미고 살아야지 하고 지금부터 맘먹고 있어요..인터넷 사이트랑 인테리어잡지 무크지는 정~말 많이 봐왔구요 그러다보니 주제넘게 눈만 높아졌어요...스칸디나비안풍이 어쩌구 핀율이나 임스체어가 어쩌고 하는 현실과 점점 동떨어진...ㅜ. 눈요기는 많이 한듯싶고요. 어차피 닥치면 결국 스크랩해놓은거 들고 업자 찾아갈지라도 시간과 체력될때 실제로 눈으로 보고 가격도 따져보고 셀프로 할 수준이 될 정도로 공부해보고 싶은데요..어디를 가보면 좋을까요..? 방산시장..을지로? 한번도 가본적없는데 이런데를 좀 돌아다니면 현실적인 데이터가 쌓일까요..? 페인트 ,벽지,타일 .가구..조명.. 모두 궁금합니다~
IP : 119.64.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논현동
    '13.8.31 9:48 PM (14.52.xxx.59)

    가구거리부터 힐탑사거리까지 다니시면되요

  • 2. 근데...
    '13.8.31 10:12 PM (39.121.xxx.49)

    셀프로 했다는 분들중 솔직히 별로인 경우가 대부분이였어요.
    인테리어라는게 하루아침에 눈이 높아지는게 아니고 발품을 팔아도
    좋은 걸 알아보지못할 경우가 많거든요.
    뭐랄까..지저분해보이는 집이 대부분이였어요.
    티비에 셀프인테리어에 달인..이러면서 나와도 뭔가 조잡한 느낌..
    주변에도 혼자 공부많이 해서 했다해도 막상 가보면
    들인 돈이 아깝다..라고 느낀 경우가 사실 대부분이였어요.
    셀프인테리어가 유행타기 쉽기도해서 그 유행지나면 정말 안이뻐보이고 그래요.

  • 3. 음..
    '13.8.31 10:41 PM (119.64.xxx.60)

    셀프로 하겠다는건 아니고 그 수준이 될수 있게 노하우를 쌓을수 있는곳이 없을까 하고요..^^

  • 4. ...
    '13.8.31 10:49 PM (119.148.xxx.181)

    저도 셀프 인테리어 조잡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잡다하다고나 할까요..

  • 5. ..
    '13.9.1 12:52 AM (124.111.xxx.171)

    원글님은 필요한 정보를, 지혜를 얻고 싶은데 너무 기죽이시는 말씀만 하시네요.
    원글님 덕분에 저같은 사람도 묻어서 좀 배우고자 하건만
    다들 말리시만 하세요.
    원글님, 전 도움 못 되지만 셀프 인테리어 화이팅요! 성공하세요.

  • 6. ...
    '13.9.1 1:22 AM (211.234.xxx.38)

    셀프로 인테리어 공사했는데요
    저희집 무척 세련되고 잡지에 나오는 업체들이 만든 집 같은데(사람들 평...)
    왜.윗분들 부정적이신지 들..
    암튼 원글님
    직접 해보는것 만큼 큰 공부는 없습니다.
    안목을 높이셨다면 이제 공사진행 ㄱㄱ
    인부들 부리다보면 노하우도 더 늘고
    실수도 해보면서 다음엔.이런부분 주의해야겠다 디테일한 지식도 생긴답니다.
    마감도, 실략있는 목수 실려ㄱ있는 타일쟁이 등등 섭외만 잘하면 업체에서 하는것처럼 깔끔.고급스럽게 할수있구요.
    근데 즁요한건요,
    높은 안목대로 공사하시려면 돈 많이 들어요.
    들인.금액이 높다고 다 세련되고 멋지게 되는건 아니지만,
    감각이 아무리 있으셔도 세랸되고 멋지려면 반드시 금액 많이들어요.
    자재를.고급써야 세련되게 마감이 나오니까 아뮤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284 아기낳고난 뒤 엉덩이에 뾰루지가 많이 생겨요.ㅠㅠ 1 ㅠㅠ 2013/09/02 3,314
294283 사무실에서부터 양치 시작하고 화장실로 가는 거. 3 나만 2013/09/02 2,282
294282 수학/전기공학/computer science 전공 고민입니다 4 전공 2013/09/02 1,531
294281 공구카페 거래 방식이.. 괜찮을까요? 휴대폰 2013/09/02 1,193
294280 햇밤 믿고 구매할 곳 아시는 분 완전 밤순이.. 2013/09/02 1,260
294279 친구와 비밀 10 체리향 2013/09/02 4,365
294278 남녀주인공이 티격태격하다가 연애하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21 추천요망 2013/09/02 3,722
294277 [후쿠시마오염수누출]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사진과 동영상 4 .. 2013/09/02 2,432
294276 일본식 카레 직접 향시료 갈아서 만들어봤어요.ㅎㅎ 6 함박스텍 2013/09/02 1,814
294275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건강에 문제는 없을까요 4 정말 2013/09/02 2,395
294274 서울역 근처에서 3-4시간동안 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12 외국인 2013/09/02 3,233
294273 운동 후에 뭘 먹어야하나요? 21 하자 2013/09/02 4,780
294272 밀대 청소기 좋아요. 2 풍경 2013/09/02 1,669
294271 젊은시절 발킬머 좋아하는 분 계세요? 20 킬머야 2013/09/01 2,908
294270 카레에 가지는 안 어울리나 봐요 9 ㅇㅇ 2013/09/01 3,492
294269 더블린의 장미라는 외화가 우리나라에 방영했었나요? 1 84 2013/09/01 2,005
294268 다리마사지기 추천해주세요 1 무플절망 2013/09/01 2,427
294267 엔씨소프트가 뭐하는 회사이고 왜 유명해요 10 궁금 2013/09/01 4,120
294266 남편의 귀가시간 26 - 2013/09/01 6,397
294265 정리의 덫에 걸린거 같아요~이제 고만.. 2 정리 2013/09/01 3,152
294264 내집마련고민! 1 흐억 2013/09/01 1,728
294263 딸이 너무 좋네요 14 ㅇㅇ 2013/09/01 3,567
294262 방사능.시사매거진 2580 지금바로 해요 2 녹색 2013/09/01 1,961
294261 휴대용 디비디 플레이어 1 초1엄마 2013/09/01 2,023
294260 국정원 프락치 뉴질랜드로 이주? 행방묘연~ 2 ... 2013/09/01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