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프 고르는 요령이 있나요?

,,, 조회수 : 3,591
작성일 : 2013-08-31 21:28:12
목이 가늘고 쇄골부분에 살이 없어서 라운드넥 티를 입으면
곧잘 속이 보이고 목도 춥네요.
남들도 말라보인다고 아우성이고요,,,(하지만 반전은 튼튼한 하체지요 ㅠㅠ)
치렁치렁한 큰 사이즈 말고 45센치 정도의 쁘띠 사이즈로 살까하는데
어떨까요?
단정한 면바지에 스트라이프나 단색 면티입는거 좋아해요.
옷에 크게 힘주지 않아서
에르메스 쁘띠사이즈로 살까싶은데...어떨까요?
색감은 어떤게 좋을까요?
에르메스 색 많이 들어간 오렌지 계열이 기본인거 같아서 일단 시작은 그걸로 할까 하는데
,,,,
모르는게 많아요, 패션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IP : 1.231.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31 9:36 PM (39.7.xxx.115)

    고수는 아니지만^^ 스카프는 좋아해요.
    매장 가셔서 스텝한테 추천해달라고 하세요. 잘 나가는 거 권해주기도 하고요
    사람마다 어울리는 게 다르니까 피부색 등등 고려해서 잘 권해줘요.
    근데 전 90*90 정사각 권해드리고 싶어요. 제일 쓰임이 많은 사이즈에요.
    56만원인가 59만원인가...이번달에 사서 선물했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가격은 그 정도 해요. 제일 잘하는 차림으로 가서 권해달라고 해보세요.
    마음에 안드시면 그냥 부담없이 나오시면 되고요. ^^
    제 생각엔 금방 선선해지면 쁘띠스카프는 가벼워 보여서 오래 못하실 거에요.

  • 2. 접혀 있던 새 것을 폈을 때
    '13.8.31 9:45 PM (1.231.xxx.40)

    주름이 많으면 다려야 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주름 안 생기는 감이나 살짝 톡톡한 게 좋더라구요

  • 3. 흠흠
    '13.8.31 10:19 PM (58.230.xxx.46)

    저도 한 스카프하는데 쁘띠는 이상하게 손이 잘 안가요.
    웬만하면 스카프맵시 나기도 힘들고 스카프를 하는 목적 생각하면 큰사이즈 찾게 되는거 같아요.

  • 4. 세상 모든 일이 다 마찬가지지만
    '13.8.31 10:22 PM (122.254.xxx.210)

    뭐든지 많이 사봐야 어떤게 자기한테 잘 어울리는지 알게 됩니다. 일단 평소 얌전한 옷 입으신다면 좀 화려하고 과감한게 어울리는데요 그렇다면 평소와 다른 스타일이라서 부담스러워서 잘 안하게 되실수도 있어요.
    제 원칙은 일단 쁘띠는 피하고 (어울리게 연출하기도 힘들고 보온성, 실용성도 떨어져요) 단색이면 화려한 스카프로, 화려한 색감의 옷이나 디자인에는 얌전한 파스텔 계통을 둘러 줍니다. 질감도 중요하구요.

    일단 많이 시착해 보시고 한개가 아니고 두세개 다른 스타일로 사시는거 추천드려요.

  • 5. ...
    '13.8.31 11:54 PM (175.201.xxx.184)

    쁘띠는 손수건 사이즈만해요..승무원들 스카프느낌. 90*90짜리 추천해요..너무너무 좋아요..
    스카프 하나만 잘해도 옷 아무거나 입어도 좀 차려입은 느낌나서 좋아요...^^

  • 6. ///
    '13.9.1 6:28 AM (125.176.xxx.66)

    평소 잘 입는 옷을 입고 매장에 가서 스카프를 매어 보세요.
    자신의 피부색과 어울리는 스카프를 고르는 요령이 생기겠지요.
    쁘띠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고 요즈음 유행하는 롱스카프 추천해요.
    비싼 스카프 하나 보다 여러 장의 스카프를 옷과 매치해서 하시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166 영화다운받는 사이트는 어디인가요 3 컴초보 2013/09/21 2,428
301165 평생 첫사랑 생각하며 사는 남자들 간혹 있나요? 14 젤리핑크 2013/09/21 6,416
301164 경제권 남편이 전부 가지신 분 계세요? 3 돈돈 2013/09/21 3,661
301163 송편이 아직도 안 굳었어요 4 가짜송편 2013/09/21 2,297
301162 노산이 몇살부터인가요? 15 ㅇ ㅇ 2013/09/21 6,100
301161 아들만 있는 집으로 시집가신 며느님들~~ 15 며느리 2013/09/21 6,285
301160 이혼각오로 남편과 싸우면 진짜 편해지나요? 11 ㅁㅁ 2013/09/21 4,531
301159 la갈비질문이요 3 명절 2013/09/21 1,314
301158 여자의 사회적 위치에 적은 전업인것 같아요. 28 ㅇㅇ 2013/09/21 4,318
301157 해외여행에 필요한 영어공부는 어찌해야 효과적일까요? 6 00 2013/09/21 2,565
301156 일산에 파스타집 추천해주세요 7 빵빵 2013/09/21 1,383
301155 파스 뜯어서 오래두면 약효 날라가나요? 1 nn 2013/09/21 635
301154 뭔가요? 다 삭제당함? 3 ... 2013/09/21 1,412
301153 노트북 어디것이 좋나요? 9 사고싶다 2013/09/21 1,676
301152 나주나씨 종갓집 차례상이래요 25 /// 2013/09/21 19,031
301151 전세집에 비데;; 진짜 싫지 않아요? 10 난감 2013/09/21 9,266
301150 미국에서 타이레놀 얼마에요? 1 2013/09/21 1,795
301149 퍼시잭슨과 괴물의바다? 재미있나요? 3 퍼시잭슨 2013/09/21 1,426
301148 오늘 댄싱9하는 날이에요! 15 ㅇㅇ 2013/09/21 1,843
301147 눈먼 늙은 강아지랑 할수 있는 놀이요.. 3 노견 2013/09/21 1,877
301146 정수기를 뭘로 해야 만족할까요? 암웨이구형필터단종이래요.ㅜ 10 정수기 2013/09/21 4,030
301145 민물고기는 먹기 좀 괜찮을까요? 1 //// 2013/09/21 861
301144 사범대 간다고 하니.. 6 교사꿈 2013/09/21 3,593
301143 나에대한 이야기가 돌 때 8 쿠우 2013/09/21 2,558
301142 이렇게 맛없고 질기게 된 건 처음이예요 6 LA 갈비 2013/09/21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