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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기가막혀

,,,, 조회수 : 2,597
작성일 : 2013-08-31 20:29:23
오후에 시장가보니 배추한망에 18000원 이랍니다 김치 담아야하는집은 너무 부담스러울거 같네요 흔하고 싸던 배추가 어찌 이지경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배추 고추 등 예전과달리 농산물가격이 종잡을수없으니 이젠 먹고사는 실질적인 것도 문제네요 아껴도 살기 힘들다는 --
IP : 211.49.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 지나고
    '13.8.31 8:34 PM (14.52.xxx.59)

    추석무렵은 원래 그래요

  • 2. @_@
    '13.8.31 8:50 PM (39.119.xxx.105)

    추석 다가오니까 배추가ㅠㅠ

  • 3. Turning Point
    '13.8.31 9:31 PM (119.193.xxx.104)

    전 김치없이 못 사는 김치귀신 셋이랑 사는 무수리예요. 저희 어제 김치 담궜는데 배추 세포기에 15000원, 무우 하나에 1500원, 쪽파 한줌에 2000원 주고 사서 김치통 하나 나왔네요. 고춧가루며 양념이며 다 포함하면 후덜덜.. 근데 김치가 없으면 밥을 못 먹겠다니 할 수 없이.. 여섯살 둘째가 김치 담그면서 벌써 열번은 집어먹더라구요.. 추석전엔 배추가 비싸다고 하던데 추석 지날때까지 버틸수 있어야지요.. ㅠㅠ

  • 4. ᆞᆞ
    '13.8.31 10:50 PM (218.38.xxx.113)

    비싸서 그냥 신랑있는 주말에만 세일하는거로 사먹어요 1키로짜리 8000원 정도 하더라구요 종가집이나 Cj꺼요

  • 5. ㅡㅡ;;
    '13.8.31 11:21 PM (121.130.xxx.110)

    원래 추석무렵 그래요 올해는 추석이 빨라서 더 비싼 듯하구요 지난주 강원도쪽 여행다녀 왔는데 배추 밭가득 파랗게 잘 자라고 있더군요 살림 초보(?) 신분들께 짧은 팁 하나드리면 여름 장마 지기전에 그땐 배추가 좀 싸거든요 배추 열무김치 담가 뒀다 드시고 추석 좀 지나서 사면 좀 싸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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