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6세 아이들 원어민 영어수업 일주일에 한시간, 효과있을까요?

^^ 조회수 : 3,175
작성일 : 2013-08-31 18:05:58

5세, 6세 아이들 일주일에 한번 원어민 선생님께 한시간 수업듣는데

효과가 있을까 싶어서요.

언어라는게 자주 접해야 하는건데 일주일에 한번이니 다음주까지 기다리는 동안

다 잊어버리는게 아닌가 싶고(따로 교재가 없이 그냥 놀이하듯이 수업하시더라구요)

교재가 있으면 집에서 저랑 복습이라도 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차라리 집에서 학습지를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은데 한번 그만두면 또 다시 하기도

어렵고 해서 망설여지네요....

해보신 분들 도움 좀 주세요

IP : 118.219.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6세
    '13.8.31 6:42 PM (121.131.xxx.126)

    그 나이에는 영어과외, 그것도 일주일에 한 시간, 아무 효과 없을 거에요.
    안하는 것보다 낫지.... 도 사실 아닐 겁니다.

    차라리 매일 몇시간씩 너무 크지 않게 집안에 영어로 된 방송이나 오디오북, 틀어놓아주세요.
    영어 동화들을 집안에 갖춰두셔도 좋겠고. 아이들이 그냥 볼 수 있게요.

  • 2. --
    '13.8.31 7:53 PM (112.184.xxx.174)

    그돈 적금넣으셨다가 고1때 시키시는게 어떨런지요.

  • 3. **
    '13.8.31 8:02 PM (122.34.xxx.131)

    그걸로 큰 효과 보고 영어 해결보겠다고 하시는 거는 아니죠? 없는 돈에 하시는 것 아니시면 괜찮아요. 아이들이 어리니까 쉬운 프로그램이나 책 쉬운 것부터 자주 노출시키시고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놀면서 간단한 대화부터 시작하는 거 좋아요. 학교도 안 들어가는 아이들한테 책 붙들고 가르치면 재미없어해요. 제가 해보니 제일 좋은 거는 재미있어하는 방법으로 해야해요. 엄마가 부지런히 찾아서 재밌는 디비디, 유튜브 찾아 보여주시고 아이들이 여기에 재미들려 자꾸 보려하고 반복해서 보려 하다보면 많이 늘어요. 일주일 한번 원어민은 아는 거 확인하고 활용해는 정도로 생각하세요. 그것도 중요해요.
    그러다가 좀 커서 챕터북 보기시작하고 재밌어 하고 엄마가 흥미있어하는 주제로 책 공급해주시고 그러다보면 그 다음은 쉽게 갈 수 있어요.

  • 4. ㅡㅡ..
    '13.8.31 8:18 PM (121.125.xxx.64)

    남편이 원어민 강사예요. 저희 남편같은경우 7세 일경우도 20분 수업. 학부모들이 더 해달라고 해도 절대 노. 해봤자 소용없다고 ..

  • 5. --
    '13.9.1 4:21 AM (221.164.xxx.106)

    하실거면 여자로 하세요
    5,6세 초딩 중딩 강간하고 비밀이야 라고 하고 안 걸리는 원어민 강사들 많대요 - _ - 지들끼리 한국어로 입막음하는 거 공유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069 화교는 어느나라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27 +_+ 2013/09/21 5,201
301068 온리딩) 매력자본 2 북웜 2013/09/21 1,825
301067 엄마의 친정까지 가야 됩니까 14 스트레스 2013/09/21 4,629
301066 코수술했는데 붓기 대체 언제쯤 빠질까요 5 dd 2013/09/21 7,132
301065 공부를 많이 안하는데 잘하는 아이 10 .... 2013/09/21 4,854
301064 전지현의 리바운딩은 정말 높이 평가할만하네요 25 대단 2013/09/21 12,684
301063 검정색 구두를 사러갔다가 금색 구두에 꽂혔어요. 11 @@ 2013/09/21 2,805
301062 흉해진 내 배꼽 2 ... 2013/09/21 1,609
301061 시골 사시는 할머니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선물 2013/09/21 10,561
301060 차주옥씨 다시 연기 하시네요? 4 ,, 2013/09/21 9,486
301059 만원짜리 수분크림 보습효과가 괜찮을까요? 9 수분크림 2013/09/21 3,116
301058 시댁에서 12시간 잘 수 있으면 친정 못간다고 불만이시겟어요?.. 22 시댁 2013/09/21 5,502
301057 정신과의사가 충고하는 글(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셔서) 6 아까.. 2013/09/21 5,386
301056 오늘의 운세 Mimi 2013/09/21 1,507
301055 남편허리가 40인치 이상이신분? 뚱뚱 2013/09/21 1,223
301054 더러운 시어머니까는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공감못할듯ㅋ 37 더러 2013/09/21 14,232
301053 다이나믹듀오 노래 너무 좋네요. 3 좋아요 2013/09/21 1,098
301052 다른분이 올리셨네요.몇개더추가 ㅡ심리서적 224 자다깬여자 2013/09/21 18,311
301051 폐쇄공포증이나 무대공포증 극복이 안되나요. 3 바다의여신 2013/09/21 2,551
301050 명절에 친정가기 싫어요 6 딸만 있는 .. 2013/09/21 3,278
301049 아이폰 쓰시는 분들 ios7 업데이트 하셨나요~? 30 앱등신 2013/09/21 3,024
301048 명절에 갑작스런 일로 조카 못만날경우 용돈 맡기고 오시나요? 4 방울이 2013/09/21 2,022
301047 직장인님들..직장생활 재미있으세요??? 2 전업주부 2013/09/21 1,649
301046 전지현 ...너무 아름답네요 15 ㅎㅎ 2013/09/21 5,820
301045 제 속에 할머니가 있어요 8 장미화 2013/09/20 2,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