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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새벽이랑 아침 추웠어요.

가을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3-08-31 15:40:59
저는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에 살고요.
요며칠 새벽에 시원해서 이불 잘 덮고 잤지만
오늘 새벽이랑 아침엔 정말 바람이 춥더라고요
이불을 끌어올려 푹 덮고 잤어요.

아침 9시쯤 거실에 앉아있는데 
또 바람이 차가워서 얇은 이불 덮고 있다가 잠깐 잠들었고요.


아...정말 며칠전까지 그 뜨거운 여름이 있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였네요
IP : 58.78.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31 3:45 PM (183.102.xxx.20)

    저도 새벽에 아이들 방 창문 닫아주고 이불 덮어줬어요.
    갑자기 찾아온 가을이 반갑고 고마워요.

  • 2. 20도 이하
    '13.8.31 3:59 PM (222.106.xxx.161)

    어젯밤부터 바람이 시원했어요. 반팔이 살짝 춥게 느껴질 정도.
    아침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졌는데, 저희 아파트는 뒷산에서 골바람이 내려오면 체감 온도는 더 내려가요.
    몇일 전부터는 베란다창 닫고 자야하더군요.
    올 여름은 생각보다 빨리 물러갔네요. 예전엔 9월 초까지도 많이 더웠던거 같았어요.

  • 3. ...
    '13.8.31 4:13 PM (39.121.xxx.49)

    낮엔 매미가 여전히 울고..
    밤엔 귀뚜라미가 울더라구요..
    아무리 죽을것같아 더웠어도 가을이 오고 하는거보면 참 신기해요..
    어휴~또 이렇게 한해가 가네요...

  • 4. ..
    '13.8.31 5:15 PM (223.62.xxx.85)

    오 저두요. 어제랑은 또 너무 달라서 깜짝.
    이러다 금방 겨울올까 두려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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