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에 얼마만치의 식품이 쟁여져 있으세요

니브 조회수 : 2,693
작성일 : 2013-08-31 15:27:10
정말 머리가 아플 정도로 복잡해서 환장하겠어요.
버리려니 아까와서 막 버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먹기는 싫고
너무 오래된거라 기억도 안나는 것들.
그냥 몽땅 통채로 버리는 것만이 답인거 같아요.
이주일내로 먹을 것만 빼고 나머지는 몽땅 버리면 좋겠어요.
다른 분들은 냉동실에 얼마치의 식품 넣어두시고 사시나요?
대략 액수를 따져보면..
아무리 많아도 오십만원은 안되겠죠?
IP : 210.219.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할수 없는 비밀
    '13.8.31 3:33 PM (223.62.xxx.180)

    민방위 훈련 정신에 따른 품격에 맞춰져 있어요....^^

  • 2.
    '13.8.31 3:47 PM (219.251.xxx.9)

    전쟁 일어나도 한달 정도는 먹을 수 있어요.
    음...제가 게을러서가 아니...닙니다.....ㅠㅠ;;

  • 3. ㄴㄴ
    '13.8.31 3:54 PM (175.119.xxx.111)

    냉동:생수 작은거10개정도 고춧가루 새우젓 마늘 다진거
    얼음 현미쌀(5킬로)

    냉장 : 반찬 물 음료수 야채 토마토 파프리카 호박 양파 양배추 등등

    ㅋᆞㅋ

    넘 비워서 가끔은 휑~~^^;


    그때그때 만들어서 먹어용
    반찬두세가지해서요

  • 4. ㅎㅎㅎ
    '13.8.31 4:04 PM (203.152.xxx.243)

    저도 전쟁 나도 한달은 거뜬.... 하지만,


    전기 끊어지면 말짱 헛일.

  • 5. 고장난 냉장고
    '13.8.31 4:04 PM (222.106.xxx.161)

    냉장고가 고장난 덕분에 3~4일치 음식만 들어 있어요.
    약간의 냉동식품이 있긴 하지만 냉동 마늘과 냉동 만두 정도예요.
    얼음은 어는데 아이스크림은 녹는 냉동실, 냉장실도 냉기가 약하고요.
    덕분에 음식을 3~4일분량만 사다 놓아요.
    일주일 넘어간 음식들은 혹시나 싶어서 아까워도 버렸지요.
    그랬더니 자동으로 음식을 조금씩만 사다놓고, 냉장고가 깔끔하게 유지되네요.

  • 6. 정전을 바라는 1인
    '13.8.31 4:08 P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냉장고 3대 + 김치냉장고 전부 다 터지기 직전으로 가득가득 쟁여놓으신거 보면
    언제 한번 이틀 정도 갑자기 정전되어서 다 갖다 버렸음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시커먼 비닐봉지마다 뭐가 그렇게 든건지 먹지도 않으면서 맨날 새로 장 봐오고....

  • 7. 정전을 바라는 1인님
    '13.8.31 4:22 PM (218.238.xxx.159)

    116님 저희랑 같은 경우네요.. 저희는 검은비닐있거나 그런건 전혀아니고
    그냥 먹을사람없는데도 한없이 음식을 만들어 쟁이시고 상하면 버리고 무한반복이에요..
    음식만드는게 취미라서 뭐라고도못하고 먹을사람없어서 음식은 썩어나가고
    속이 아주 터지네요

  • 8. ...
    '13.8.31 4:45 PM (39.7.xxx.115)

    음식 쟁여놓아도 안먹어서 그냥 비워놓아요.
    냉동실엔 얼음이랑 아이스크림이 좀 들어있고요;;; 반도 안찬 음식물쓰레기봉지;;
    냉장실엔 복숭아 세 개랑 청포도 두 상자, 대추토마토, 치즈 몇가지, 계란 네 개,
    사과 하나, 우유, 쥬스 두가지 있어요. 김냉에 김치 세가지?쯤 있나봐요.
    아 새김치 먹고 싶어요...신김치밖에 없어요 ㅠㅠ

  • 9. ----
    '13.9.1 1:36 AM (221.164.xxx.106)

    헐 가서 과일 치즈 먹어드리고 싶다 ㅋㅋ
    남의 집 반찬은 좀 그렇구 ㅋㅋ

    전 원래 김치 싫어해서 안 넣고.. 반찬도 누가 해주면 다 먹기전까지 새로 하지 말라 그래요.
    그래도 냉장고에 뭐가 있긴 가득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721 삼성카드 연회비없는 카드있을까요? 코스트코땜에 만들려는데.. 4 송송 2013/09/08 2,964
294720 1억2000으로 집사기 12 매수 2013/09/08 8,917
294719 제가만난 부자(?)블로거 후기 17 각양각색 2013/09/08 39,435
294718 이 옷 어떤지 봐주세용~ 2 ... 2013/09/08 1,683
294717 스텐볼을 오븐에 넣으면 큰일날까요? 2 스텐 2013/09/08 8,387
294716 댓글 다는 직원들은 스파이 란 영화가 참 불편할 것 같습니다. 8 샬랄라 2013/09/08 1,536
294715 월세집을 보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6 did 2013/09/08 2,849
294714 넌씨눈이 무슨 말이에요? 9 신조어? 2013/09/08 4,457
294713 누룽지 백숙~ 1 ^^ 2013/09/08 1,351
294712 결혼의 여신 이태란 머리 어떤파마에요? 예쁘다 2013/09/08 3,172
294711 27세 여자 교원대 초등교육 vs 지방 한의대 7 .. 2013/09/08 4,686
294710 선풍기는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1 가을 2013/09/08 1,988
294709 제가 진짜 지성피부인데요 10 ... 2013/09/08 4,042
294708 캐쥬얼에 신발 뭐 신으세요?(운동화 말고 탐스류 같은 신발요.... 6 신발 2013/09/08 3,214
294707 어린이집 겨울방학기간은 언제인가요 .. 2013/09/08 1,997
294706 서울대는 자소서의 비중이 어느정도 2013/09/08 1,561
294705 선을 봤는데..점심을 김밥 먹자는 남자 110 ... 2013/09/08 25,359
294704 이영애보다 오현경이 정말 관리 잘한거같지 않아요? 55 /// 2013/09/08 21,250
294703 원더풀마마에서요..? 1 ... 2013/09/08 2,074
294702 진짜 친구는 몇명이나 될까요?? 3 글루미선데이.. 2013/09/08 1,702
294701 제주 올레길 코스 추천해주세요^^ 2 제주 2013/09/08 2,513
294700 화나면 물건 던지는 남편.. 26 속상 2013/09/08 26,824
294699 EXO 디오 매력있네요 (동영상) 2 2013/09/08 4,642
294698 집안에 벌레 어떻게 들어오는 걸까요??? 2 ... 2013/09/08 2,701
294697 아르마니 남성복매장에서 일하는 사람보고 너무 놀랐어요. 140 .. 2013/09/08 28,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