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없어서 서럽고 돈없어서 우울하네요..

힘들다.. 조회수 : 15,997
작성일 : 2013-08-31 11:49:06

부자가되서 돈걱정이 없다면
지금보다 훨씬 행복해질거같아요
정말 인생이 바뀔거같은데 말이에요..
모두들 맘은 똑같겠지만요

돈없으니 너무 서럽고 돈만 있으면 그놈의 돈이 무라고 참..

IP : 59.26.xxx.3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3.8.31 11:51 AM (121.169.xxx.246)

    좋은 날 오겠죠.
    힘내세요.

    복 많이 받으셔서 앞으로라도 금전적으로 여유로와 지시길 바랍니다.

  • 2. 행복 하세요
    '13.8.31 11:53 AM (183.100.xxx.198)

    힘든 날 , 이 또한 다 지나갑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

  • 3. ..
    '13.8.31 11:54 AM (118.221.xxx.32)

    대부분의 사람이 다 그래요

  • 4. ,,,
    '13.8.31 11:54 AM (222.109.xxx.80)

    밥 굶는 형편 아니면 전 돈 빼고 생각해 봐요.
    남이 안가진 다른것이 내겐 있어요.

  • 5. ....
    '13.8.31 11:57 AM (112.154.xxx.7)

    악착같이 모으세요. 부자들에 관한 책읽어보니까
    몇년간 고추장에 밥만 비벼먹으면서 돈모으고 부자들이 괜히 부자아니에요
    독하게모아야 모아지더라구요

  • 6. 부자
    '13.8.31 12:00 PM (1.247.xxx.18)

    님은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기운내세요~
    지금처럼 절약하시면서 조금씩 모으시면 됩니다.
    주말 화이팅 하세요 ^^

  • 7. 서러워할 시간에
    '13.8.31 12:16 PM (116.36.xxx.34)

    돈벌 궁리하고 돈을 버세요.
    윗님 말씀 처럼 그렇게 악착같이 벌어서 악착같이 모아서
    서럽지도 우울하지도 말아야지요,
    남한테 구질한 소리도 하지말고
    안해준다 서러워도 말고.

  • 8. 그래서...
    '13.8.31 12:20 PM (24.52.xxx.19)

    억울하면 출세하라 라는 말도 있잖아요.
    돈만 많으면 참 살기 편한건 사실이에요.
    저도 님과 다를거 하나 없어요.
    그래서 항상 그놈의 돈이 웬수죠.

  • 9. .....
    '13.8.31 12:23 PM (218.159.xxx.77)

    그럴수록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가지고 공부해야 같이 잘살게 되는건데..

    사실 관심을 안가지죠..

  • 10. ㅇㅇ
    '13.8.31 12:25 PM (59.26.xxx.34)

    돈이 생각만큼 안모이네요..

  • 11.
    '13.8.31 12:31 PM (180.224.xxx.207)

    일단 몸은 건강하시죠?
    그럼 큰 돈 버신 거에요.
    이제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다 보면 좋은 날 오겠죠.

  • 12. 돈은 필요한 만큼만
    '13.8.31 12:31 PM (118.209.xxx.58)

    돈은요
    필여한 만큼만 있으면 돼요.

    그갈 모르고 그냥 더 더
    부자 부자 하면
    얼마를 가쟈도 불행해요.

    사람은 재산이 한 100악 까지는 늘어날수럭 더 향복해 진대요.
    그런데 100 억 넘으면 늘어나도 별로 더 행복해 지지 않아요.

    돈이 필요한데 없는 게 불행이지
    돈이 적은 게 불행이 아니여요.

  • 13. ㅇㅎ
    '13.8.31 12:45 PM (14.40.xxx.10)

    돈이 필요한데 없는 게 불행이지
    돈이 적은 게 불행이 아니여요.
    ---------------------------------------
    윗님..
    딴지는 아니구요.
    돈이 필요한데 없으니까 힘든거잖아요 ㅠ.ㅠ

  • 14. 흠...
    '13.8.31 12:50 PM (24.52.xxx.19)

    돈이 필요한데 없는 게 불행이지
    돈이 적은 게 불행이 아니여요.
    ---------------------------

    문제는 어디까지가 필요 라는건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필요한데 없으니까 힘든거죠.
    100억이 필요하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 같은데...
    참 웃기는 대답이네요.

  • 15. ㅇㅇㅇ
    '13.8.31 12:56 PM (218.159.xxx.77)

    돈이 필요한데 없는 게 불행이지
    돈이 적은 게 불행이 아니여요.
    ---------------------------


    100억이면 우리나라에 몇명이나 될까요? -_-;;

    나머지 99.99% 의 사람들은 그럼 돈많으면 행복 돈 적으면 불행이라는 말인데..

    뭔가 말이 앞뒤가 안맞아.

  • 16. 더 더 더 하는 어리석음을
    '13.8.31 1:05 PM (118.209.xxx.58)

    지적하는 말입니다.

    50~200억 정도 재산에
    잘 돌아가는 가게를 하거나
    잘 돌아가는 식당을 하거나
    의사거나 변호사거나 한 사람들이

    수천억 수 조 가진 재벌들보다 행복도가 더 높아요.
    이건희 집안 사람들 그 인상 보세요, 그게 행복한 사람들인가.

  • 17. 돈이란게
    '13.8.31 1:08 PM (14.52.xxx.59)

    따른다고 다 내거 되는건 아니지만
    일단 물려받을거 없는 사람은 놀시간 잘 시간 먹을 시간 아껴서 버는 수밖에 없어요
    평생 그렇게 안해도 젊어서 한 5-6년만 죽어라 모으면 정말 중년부터는 편해지더라구요

  • 18. 교과서
    '13.8.31 1:51 PM (211.234.xxx.110)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것만 보세요.
    우습죠? 그러나 그게 정답이랍니다 ㅎㅎ

  • 19. 우와
    '13.8.31 2:51 PM (58.229.xxx.158)

    고추장에 밥만 비벼먹고 산다라는 내용의 책도 있나요? 제가 진짜 그래야 되는데. 쓸 것 다쓰고 돈 없다하고 앉아 있으니 참 깝깝하네요.
    진짜 돈은 잘 버는 것보다 안 쓰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내가 번 돈 모으기만 잘했어도. 아 진짜

  • 20. ,,,
    '13.8.31 3:06 PM (222.109.xxx.80)

    악착같이 안 먹고 안쓰는 사람을 주위에서 봤는데
    일회용 위생 봉지도 안 사 쓰고 과자 봉지, 라면 봉지 씼어서 말렸다가
    대신 쓰고 김치에 고추 가루 안 넣고 백김치만 담가요.
    수도물도 욕조에 졸졸 흐르게 해서 퍼서 쓰고
    아이들 멀리도 집에서 자르고요
    통장을 아이들 앞으로 해서 이발비 저금 해 주고요.
    식구들 옷 반은 집에서 재봉틀로 만들어 입어요.
    나중에 빌딩 사는 것 봤어요.

  • 21. 버는것보다 쓰는게
    '13.8.31 4:14 PM (222.106.xxx.161)

    그래서 돈은 버는것보다 쓰는게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아무리 많이 벌면 뭐하나요? 줄줄 새서 모이는게 없으면 조금 벌어 많이 모은사람만 못한거죠.
    내가 벌어들인 돈 보다 작게 쓰는게 중요해요.
    그렇게 습관들이면 세월이 쌓인만큼 돈도 쌓이니까요.

  • 22. 파란하늘보기
    '13.8.31 6:04 PM (219.251.xxx.37)

    독하게 모으는것도 중요하지만
    몇년을 밥에 고추장식으로 먹고 살다가.
    병 걸린 분도 봤네요..

    악착같이 모으시되. 그 안에서 가끔은 몸도 돌 보며 해야해요
    그리고..
    이럴 시간에 돈 모으겠다라는 분도 참..

    이런 생각. ㅣ이런 마음들 익게인데 말도 못하나요.

  • 23. 건강이 최고
    '13.8.31 7:23 PM (115.92.xxx.192)

    그렇게 고추장에 밥비며 먹고 살다가
    위암 걸리면..
    그게 어느날 찾아오는 병이라서요 암이란게.
    악착같이 모으다보면 정기점긴 같은 것도 소홀히 할거고..

  • 24. 보티블루
    '13.8.31 8:07 PM (180.64.xxx.211)

    돈이 많으면 더 더더더 돈 걱정이 많아요. 누가 뺏어갈까봐
    아님 어디에 투자해야 남을까
    아님 안 잃을까 생각하느라고요.

  • 25. ----
    '13.8.31 9:53 PM (92.75.xxx.146)

    일회용 위생 봉지도 안 사 쓰고 과자 봉지, 라면 봉지 씼어서 말렸다가
    대신 쓰고 김치에 고추 가루 안 넣고 백김치만 담가요.
    수도물도 욕조에 졸졸 흐르게 해서 퍼서 쓰고
    아이들 멀리도 집에서 자르고요
    통장을 아이들 앞으로 해서 이발비 저금 해 주고요.
    식구들 옷 반은 집에서 재봉틀로 만들어 입어요.
    나중에 빌딩 사는 것 봤어요.


    -> 어우......저렇게 살고 싶진 않아요;;; 빌딩 없이 살지

  • 26. ...
    '13.8.31 10:11 PM (39.118.xxx.162)

    돈으로 살수 있는거 없는거...

    또 읽어 봅니다

  • 27. 글 중
    '13.9.1 12:23 AM (211.215.xxx.10)

    부자들이 고추장에만 비벼먹고 사는 악착같음이 돈을 모으는 비결이라는 글에
    역시 후속글이 이어지네요..ㅋㅋ 그렇게만 살다가 죽는다는...

  • 28. ...
    '13.9.1 1:47 AM (49.1.xxx.222)

    돈있어도 행복하지 않아요.
    돈이 많으면 편하지요.

  • 29. ...
    '13.9.1 9:52 AM (114.204.xxx.202)

    일회용 위생 봉지도 안 사 쓰고 과자 봉지, 라면 봉지 씼어서 말렸다가

    -------------------------------------------
    이거 씻느라 수도 요금이 더 들걸요.
    차라기 비닐 한장이 싸게 먹히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492 잠이 많아도 너무 많은 수험생. ㅠㅠ 23 수험생맘 2013/09/13 4,155
296491 천주교 연도회에서 모든걸 다해주나요? 8 친정엄마 장.. 2013/09/13 3,630
296490 지금 일어나신분...날씨 5 날씨 2013/09/13 2,128
296489 더 이상 희생되는 아이들을 막기 위해 서명해주세요-아바즈 발자국.. 1 구르는 돌 2013/09/13 1,223
296488 남편 직장 상사분~ 너무 멋지세요. 11 ... 2013/09/13 4,535
296487 집에서 만든 알로에겔..계속 써도 될까요? a 2013/09/13 1,020
296486 여자로서 늦게 알게되서 아쉬운 것 세가지(여성용품?) 95 W 2013/09/13 45,409
296485 출산 앞두고 남편 반찬 뭐 해놓고 가는 게 좋을까요? 22 사랑 2013/09/13 3,657
296484 관상 재밌네여 Tesssm.. 2013/09/13 1,843
296483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를 절실하게 느낀 어제 저녁.. 1 대중교통 2013/09/13 1,703
296482 이미지로 본 직장인들의 하루 글루미선데이.. 2013/09/13 1,236
296481 스테인레스 지브라나 씨걸 도시락이요 히잉 2013/09/13 1,746
296480 제 이야기좀 봐주세요 9 -.,- 2013/09/13 2,717
296479 서른중반. 백수되서 혼자 여행왔어요. 8 연우 2013/09/13 5,978
296478 시아버지 생신이 지났네요 1 앗 이런 2013/09/13 1,633
296477 주군의 태양인가 그거 어디서 1 ㄴㄴ 2013/09/13 1,672
296476 발목스타킹 좀 긴건없나요? 1 ,,, 2013/09/13 1,731
296475 헤어에센스 아침에 발랐으면 저녁에 머리 감아요? 2 헤어관리 2013/09/13 4,983
296474 알프스소녀 하이디에 나오는 녹여먹는 치즈는 뭔가요? 23 먹고싶다. 2013/09/13 5,670
296473 낼 서울 검정스타킹 오버스러울까요? 5 love 2013/09/13 2,088
296472 고양이 안고 외출하시는분 있나요? 9 ,,, 2013/09/13 3,042
296471 뉴스킨 사업해서 진짜 제대로 수입 올리는 사람들도 있나요? 5 ... 2013/09/13 85,865
296470 남편이 이혼하자 하는데... 재산 문제 때문에 글 올려요. 29 답답 2013/09/13 20,009
296469 단백질 섭취는 주로 뭘로 하시나요? 7 ** 2013/09/13 3,304
296468 가을밤, 빗소리가 너무 좋네요. 2 zzz..... 2013/09/13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