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 청송에서 과수원 하시는데요!

청송사과 조회수 : 3,710
작성일 : 2013-08-30 16:38:10

청송 사과 좋아하시는지요?

부모님이 도매로만 넘기셔서 82장터에도 올려서 부모님께 도움 드리고 싶어서요~

어떻게 판매하면 좋겠다는 의견(판매 단위,가격단위 등등)을 좀 듣고 싶어요~

 

단언컨대 저는 저희집 사과가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더라구요!

IP : 1.214.xxx.1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30 4:39 PM (119.71.xxx.179)

    장터에 가서 직접 보시면 될거같은데요

  • 2. 원글
    '13.8.30 4:41 PM (1.214.xxx.162)

    아아~ 장터를 한번도 이용해 본적이 없어서 파는 사람 생각이 아니라 사는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3. ,,,
    '13.8.30 4:42 PM (119.71.xxx.179)

    등급되야 이용가능해요. 장터 가격보다 좀 낮으면 잘팔릴거예요

  • 4. 원글
    '13.8.30 4:46 PM (1.214.xxx.162)

    점 3개님 의견 감사합니다. 장터 이용에 참고하겠습니다~

  • 5. ...
    '13.8.30 4:49 PM (121.160.xxx.196)

    가격하고 맛이죠.

  • 6. 제 생각은..
    '13.8.30 4:59 PM (122.32.xxx.129)

    저도 청송사과 좋아하고 또 장터에서도 많이 주문해서 먹는편인데요..
    부모님께서 과수원을 하시는거면 원글님께서는 가까이 사시는건지요..
    원글님이 주문을 받아서 직접 사과확인하고 포장해서 택배보내는거 신경쓰실수 있다면 괜찮지만
    중간역활만 해야하신다면 힘든점도 많으실듯 해요
    택배사고가 종종 일어날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사과가 맛있고 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면 저는 구입의사 있어요

  • 7. ,,,
    '13.8.30 5:14 PM (118.221.xxx.32)

    크기나 포장 가격 꼼꼼히 도매 넘기는 만큼 신경쓰면 괜찮을거에요
    일부 여기 장터보면 도매가보다 너무 비싸고 - 동네 소매가보다도 비쌈
    물건은 엉망이라 욕먹는거죠 - 크기도 제각각에 박스에 우르르 담아서 팔고요
    이런걸 돈받고 팔까 싶은 경우가 많았어요

  • 8. ㅡㅡ
    '13.8.30 5:22 PM (211.36.xxx.24)

    잘 따져보세요
    도매가에 택배비 상자값 포장하고 부치는 인건비가
    추가되어야해요
    택배비를 싸게 계약할 수 있으면 모를까
    안 그러면 위 금액이 오천원이상 소요됩니다
    그리고 배송사고 꼭 납니다
    택배회사 통해 보상 받는 절차가 귀찮고 힘듭니다
    그리고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므로 절대
    백프로 만족시킬 수 없어요
    간혹 입금을 안 해주는 사람도 있으니
    이 모든 것에 대한 리스크 비용도 설정되어야 합니다
    부모님이 직접 연락 받더라도 주문량이 많으면 많은대로
    입금관리와 연락 관리가 어렵고
    주문량이 적으면 과일을 계속 보관하면서 썩어가는
    양에 대해 손해가 커집니다
    부모님 성격이 급하면 맘고생은 덤이구요
    이 모든 것을 만회할 만큼 이득이 날 것 같으면 하세요
    이 모든 걸 겪고 저흰 안 합니다
    도매가보다 상자당 오백원 더 이익났지만
    중간에 제 전화비 관리 시간
    불만 상품이나 배송사고분 제 돈 들였어요
    도매상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장터 비싸다고들 하지만
    한창 철엔 정말 이가격이 가능한가 싶은 과일도 있어요
    그거 보고 나면 그냥 도매상에 넘기시라 합니다

  • 9. 원글
    '13.8.30 5:30 PM (1.214.xxx.162)

    의견들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아주 단순하게 생각했나 봅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사돈댁이나 이모님댁,삼촌댁에 보내드리는거 생각하고 수량도 얼마 안될꺼라 쉽게 생각했나 봅니다.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위에 의견 주신거 잘 수렵하도록 하겠습니다.

  • 10. 에궁
    '13.8.30 5:59 PM (1.238.xxx.61)

    청송사과 맛있던데요... 알아주지요...

  • 11. 디토
    '13.8.30 7:48 PM (211.199.xxx.11) - 삭제된댓글

    일단 카카오톡 인사말(?)에 판매 문구와 가격 무게 써넣어 지인들에게 판매해 보세요 친구네 과일을 이런 방법으로 제가 사봤는데 괜찬았어요 제가 또 제 주변사람에게도 소개하기도 했구요

  • 12. ~~~~~~~~~~~
    '13.8.30 7:58 PM (61.247.xxx.51)

    도매상에게 팔 수 있는 가겨과 이곳 장터에 팔 수 있는 가격을(앞서 -- 님이 지적하신 모든 내용 고려하고) 비교해서 큰 차이가 안 나면 그냥 도매상에 넘기는 게 마음 속 편할 수 있습니다.

    얼마 차이 안 나는데 이곳에 팔면 마음 고생 심합니다.
    불만 접수해야지, 그 외 여러 가지 ... 눈에 안 보이는 비용 많이 듭니다.

  • 13. 힘들거예요ㅡ직판매
    '13.8.30 10:58 PM (183.100.xxx.11)

    일종의 반품률이란게 있습니다

    백퍼센트 좋은거 보냈다자신해도..개개인별로 만족도가 다르니 너무 마음에안든다.그런고객 꼭나와요
    .백개를 발송하면
    백개 다 안갑니다
    배송사고.,파손배송.분실사고,, 몇퍼센트 는 누락되고.오배송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611 어제는 한복 오 늘은 집값 ᆢ매일매일 1 09:55:41 78
1728610 카카오 네이버 물타기할까요? 아님 좀 내리길 기다릴까요? 5 ㅇㅇ 09:49:50 155
1728609 11살 헥헥 말티즈 원글님 궁금 09:47:44 101
1728608 양은 냄비에 라면 끓여서 뚜껑에 덜어 후후 불어먹고 싶어요 ... 09:47:12 154
1728607 딸아이가 말해주네요 신천지ㅜ 4 ... 09:46:17 711
1728606 댓글부대 오늘 지령은 집값? 11 ㅇㅇ 09:45:22 126
1728605 광대뼈가 돌출되면 관상안좋다더니 3 ㅇㅇ 09:43:55 400
1728604 집값 오르는건 이재명탓이 아니라 문재인탓이죠 18 ㅇㅇ 09:41:40 322
1728603 노견들 산책 시간 얼마가 적당할까요. 4 애견맘 09:38:30 129
1728602 오늘 갑자기 오만가지 일이 꼬이네요 3 ㅜㅜ 09:38:05 337
1728601 이낙연 박병석 윤호중 이었다면 법사위는 국짐꺼 10 .. 09:35:17 370
1728600 돈이 없어 못사면서 9 뻥이요 09:33:26 677
1728599 이 기사 보세요 집값 더 오르겠어요 10 .. 09:32:10 696
1728598 이재명 정부, 신천지 불법행위 들여다본다 21 ... 09:29:43 786
1728597 집값이 너무 올라 좌절 4 ... 09:28:57 703
1728596 상대방이 기분 나빴을까요? 4 222 09:26:26 426
1728595 온라인으로 옷을 구매했는데요..이런경우 4 ^^ 09:25:36 438
1728594 오늘 겸공 윤과 이의 외교비교 ㄱㄴ 09:22:13 328
1728593 작지만 좋은 차, 비싼 국내차로 뭐가 있을까요 11 ㅇㅇ 09:21:18 689
1728592 리박스쿨이 손가락혁명단을 운영했다는건가요? 8 ... 09:20:25 260
1728591 새대통령을 뽑았는데도 아직 윤씨세상에 전세살고 있는 것 같은 5 ㄸㄲ 09:19:35 525
1728590 엄마가 기침을 하는데 6 ㅎㄹㄹㅇ 09:15:48 401
1728589 재벌들 끌려다니며 술도 엄청 마셨다고 9 ㄱㄴㅂ 09:14:48 1,367
1728588 김연아 결혼 잘한것같아요 7 .. 09:14:31 2,007
1728587 돈 25만원 필요 없으니 집값이나 잡으세요 43 ... 09:11:42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