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 당일에 이사 청소 해보신 분!

잘 살자 조회수 : 3,379
작성일 : 2013-08-30 13:40:05

이사가 얼마 안 남았는데

저희 이사갈 집이 오래된 데다가 전에 살던 사람이 별로 깔끔하게 쓰지 않아서 이사 청소가 필요하겠더라구요.

저는 저질 체력에 업체보다 깨끗하게 한다는 자신이 없어서...

 

24평 이하 소형평수라서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은데

이럴 경우 오전에 청소업체 부르고 우리는 저녁에 들어가야 하나요?

그 집 사람 아침 일찍 내보내고 우리는 늦게 들어가야 하는건데 이게 착착 뜻대로 진행될지...

그쪽에서 늦게 나간다 하면 청소는 물건너가는거고

우리가 짐을 뺄 때도 뒤에 들어올 사람하고 협의해야 하는거고

3 집이 당일에 같이 움직여야하니 참 어렵네요.

 

이사청소는 처음이라, 이럴 경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 동안 이사 두 번 다녔지만 모두 집이 비어있는 상태에서 들어갔기 때문에 청소며 집안 정리할 시간이 충분했거든요.

아니면, 짐을 다 넣은 상태에서 그냥 생활청소를 불러도 될까요? 그럴 때 효과는?

답변 좀 부탁드려요.

넓은 집 팔고 월세로 들어가는 입장인데

경매로 넘어가기 전에 팔린게 어디냐 위롷하고 있지만

날린 돈이며 엄청난 월세 부담에 정말 우울해요.

깨끗하게 청소하고 새로 시작하고 싶네요.

 

IP : 116.37.xxx.1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31 12:03 AM (59.20.xxx.111)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어요. 이사 당일에 청소한다고 업체에 연락했더니 아침 8시인가부터 새집에 와있는다고 하더라구요. 일하시는 분 4-5분이었던 거 같아요. 오후12시 전에 끝났어요.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놀랐어요. 그리고 이사짐은 점심시간 지나서 도착해서 짐 옮기고 마무리했네요.

    청소 업체에 전화해서 시간 알아보세요. 전 두 군데 견적넣어서 시간 덜 걸리는 쪽으로 했어요. 촉박하다고 하면 그 쪽에서 청소인원 보충하는 것 같더라구요. 생활청소는 입주청소보다 더 비쌌구요.아무래도 짐이 다 들어와있는 상태라 좀 힘들지않을까 해요.

    요즘은 포장이사하면 짐 들어오면서 아주머니 한분이 다시 청소해주시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구요,
    깨끗한 집에서 새롭게 생활하시길 바래요.

    저도 이사올 집이 너무 엉망이라 속상했는데 청소전문업체라 그런지 왠만한 곰팡이는 다 처리해주셔서 입주청소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749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13 아이돌 2013/09/02 5,371
294748 6인용 전기압력밥솥 추천부탁드려요. 7 고쳐쓴는 남.. 2013/09/02 3,486
294747 부산 여성전용 게스트하우스추천요 1 부산 2013/09/02 1,415
294746 허걱.. 생협 계란에서 19 황당해!!!.. 2013/09/02 6,123
294745 할일 있는데 82쿡에서 놀고계신 분 ~손~~~ㅎ 7 일해야해 2013/09/02 1,634
294744 록허드슨 이란 배우가 생각이나네요. 11 9월이라니 2013/09/02 2,327
294743 서울의 우유가격이 세계에서 6번째로 비싸다네요ㅠ런던보다 비쌈. 6 콩콩잠순이 2013/09/02 2,129
294742 초등학교 재학증명서는 어디서 뗄수 있나요? 4 ... 2013/09/02 2,998
294741 다시 찾아온 현장시장실~종로구서 시작합니다 garitz.. 2013/09/02 1,027
294740 레슨비 드리는 날짜가.. 7 몰라서 2013/09/02 1,313
294739 집에서 토마토스파게티소스를 만들었는데요,.. 몇일까지 냉장보관 .. 2 급질 무플 .. 2013/09/02 1,666
294738 혼자쓰는 오피스텔 전기세 4 전기세 2013/09/02 1,700
294737 평촌 언어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3 병원문의 2013/09/02 2,213
294736 나이들면서도 성질 고대로인 남편 속상해 2013/09/02 1,178
294735 [원전]... 후쿠시마 앞바다가 끓고있다 3 참맛 2013/09/02 2,259
294734 부산대 여기숙사 성폭행 사건기사 보셨나요? 6 화가 난다 2013/09/02 3,980
294733 여자 혼자 부산 찜질방에서 자는거 위험한가요? 11 1박2일 2013/09/02 7,543
294732 KDB 산업은행에 5000만원이상 예금해도 괜찮을까요? 4 토토로 2013/09/02 4,575
294731 이나이에 대출끼고 새아파트 사도 되는지요? 4 40대후반 2013/09/02 2,523
294730 시댁형제들이 시부모님에게 너무 관심이 없어요. 26 2013/09/02 4,947
294729 커버력좋은 화운데이션 2 추천 2013/09/02 2,358
294728 골프를 배우려면 4 뭐부터? 2013/09/02 2,522
294727 Pt 받고 있는 중인데요. 6 참나 2013/09/02 2,379
294726 병원문의 1 답답 2013/09/02 988
294725 수출업무 잘 아시는분 문의드려요*(인보이스와 패킹리스트 작성관련.. 6 수출왕초보 2013/09/02 5,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