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된 아파트..

아로마 조회수 : 2,734
작성일 : 2013-08-30 08:04:33
전세다니기 힘들어서 작년에 샀어요..
내년이면 20년됩니다. 둘이 벌지만 24평이상을 살수가 없었구요.
겨울에 생기는 결로로 인해 곰팡이투성이인 베란다...
이사기일마추느라 공사못한 화장실..

이동네가 교통.교육.상권등 살기는 괜찮은곳인데요.

얼마나 더 살수있을까요..
아파트 30년이상된건 없죠?
이사다니기싫은데..언젠가는 가야겠지요..
IP : 119.64.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후 아파트
    '13.8.30 8:08 AM (222.106.xxx.161)

    전 건축된지 30년된 아파트에 살아요.
    올 수리해서 불편하건 없어요. 오래된 아파트는 수리를 잘 해서 입주해야지 안그러면 겨울에 춥고 넘 힘들어요.
    울 동네도 입주 그대로 아파트들도 간혹 있습니다. 살기 엄청 불편하죠.
    집을 다시 매매하기 쉽지 않으니 짐빼고 올수리하세요.

  • 2. 참나
    '13.8.30 8:10 AM (117.111.xxx.227)

    콘크리트 수명

  • 3. 강남에도..
    '13.8.30 8:16 AM (218.234.xxx.37)

    강남에도 20년 넘은 건 많죠.. 은마는 그나마 재건축, 재건축 하지만 한강변에 붙은 미성(압구정)은 재건축 소리도 없던데요.. (제가 87년도에 대학 과제로 설문조사한다고 미성 아파트를 담당했거든요. 그러니 미성은 최소 27년은 넘었음)

  • 4. ..
    '13.8.30 8:25 AM (118.221.xxx.32)

    30년 이상 많아요
    올수리ㅡ하면 그닥 불편한거 없고요
    화장실은 살면서도 공사 많이하니 수리하고 편하게 사세요

  • 5. 친구가 필요해
    '13.8.30 8:25 AM (86.25.xxx.168)

    베란다 곰팡이는 베란다 문을 조금 열어 두면 나아진다고 하던데요. 겨울에 추워도 베란다 문을 아주 조금 열어두면 결로도 안 생기고 곰팡이도 덜 생긴다고.

  • 6. ..
    '13.8.30 8:27 AM (118.221.xxx.32)

    결로도 닦아내고 칠 하면 덜하고요

  • 7. ..
    '13.8.30 8:42 AM (114.207.xxx.51)

    압구정동 한양 아파트 1977년에 지었습니다.
    신반포 한신 3차 아파트 1978년에 지었습니다.
    이촌동 한강맨션 아파트 1971년에 지었죠.
    아직 다 쌩쌩한 아파트에요.

    다 저나 제 가족이 사는, 살던 아파트에요.

  • 8. 여기
    '13.8.30 8:53 AM (175.223.xxx.102)

    30년된 아파트에요
    제생각은 예전에 지어진게 오히려 더튼튼한거 같네요
    안에는 수리해서 불편한거 없고 마음편해서 좋아요
    관리비 거의 없는 수준이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658 혹시 경인여자대학교 교직원 연봉수준 어느정도인지 아시는분? .... 2013/09/13 3,236
296657 이제 TV 외국에서 구입하세요(65인치 330만원) 2 봉노릇 사절.. 2013/09/13 2,554
296656 저 많이 먹은거죠? 3 ... 2013/09/13 1,282
296655 법무부의 '감찰' 통보는 "채동욱 나가라는 말".. 5 헤르릉 2013/09/13 2,411
296654 진짜 캡슐커피 한번만 내리고 버리시나요? 15 아까워 2013/09/13 34,460
296653 대학생 과외샘 한테 추석 선물 어찌하시나요? 18 과외 2013/09/13 3,555
296652 ktx 특실 출입구 가격 싼 이유 9 .. 2013/09/13 5,773
296651 13세 미혼모 엽기 영아살해 8 어머나 2013/09/13 3,259
296650 성균관대학교라는 제목달고 학교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훼손시키려는 21 아이피 2013/09/13 9,527
296649 이런부탁 들어주시겠어요?? 6 난감 2013/09/13 1,918
296648 아들만 가진 친구들의 대화 13 튜닉 2013/09/13 4,651
296647 천안지하철역에서 광주가는 버스터미널이 먼가요 ? 3 추석에 아이.. 2013/09/13 1,153
296646 단국대(죽전)과 덕성여대 중 선택 고민 19 대학 2013/09/13 4,988
296645 추석때 친정오빠네집으로 갈건데 돈때매 마음이 무겁네요.. 25 ty 2013/09/13 5,586
296644 대박 1 m 2013/09/13 1,301
296643 아기봐주시는 이모님 명절딱값 얼마드리세요? 5 m 2013/09/13 1,959
296642 37억 지방세 체납 최순영씨 자택 들어가보니 1 세우실 2013/09/13 1,780
296641 고기대신 스팸을상추에싸먹는집있어요? 29 스팸 2013/09/13 6,196
296640 따분하고 심심하신 분들.... 신나는 2013/09/13 1,412
296639 법무장관과 조선일보의 합작품이 나왔군요 7 박근혜귀국 2013/09/13 2,157
296638 남편의 외모가 꼬질해도 부인 욕먹나요? 17 전업 2013/09/13 3,546
296637 무릎 mri찍을때 조영제주사꼭 맞아야하나요? 2 ^^* 2013/09/13 4,377
296636 키친아트 냄비세트 뚜컹 1 궁금해요 2013/09/13 1,729
296635 싱글대디가 딸아이 도시락 싸 준 거라는데요, ㅎㄷㄷㄷ 27 참맛 2013/09/13 12,567
296634 주산 몇 급까지 해야할까요? 6 주산 2013/09/13 3,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