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화가..이런건가요?

몸이 왜 그럴까요? 조회수 : 3,425
작성일 : 2013-08-29 19:35:44

40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 노화가 넘 빨리 진행되는거 같애요

얼마전 근육이 뭉친거 같애 꾸굮 눌렀는데 피멍이 들어서 병원에 가서 초음파 찍어봤더니

하지정맥이라고 다 망가졌다고 하네요..--

그 말 듣고 와서 그런지 좌식 생활이 더더욱 할매처럼 힘이 듭니다.

무릎끓고 앉은것도 아닌데

양반다리 하고 앉았다 아이가 어려서 이것저것 심부름 다니다 보니 다리가 무겁고..그러네요

침대에 누울 때보다 바닥에 누웠다 일어나면 미식거리기도 하구요

 

고통이 수술 할 정도는 아닌데 수술을 하려니 넘 무섭고...나이들었다 생각하니 서글프고 그럽니다.

몸이 전반적으로 맛이 간것이 느껴지는데..

이제와서 습관바꾸고 운동한다고 달라질까 싶은데 ...성공하신 분들 위로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9.70.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빵
    '13.8.29 7:43 PM (59.152.xxx.217) - 삭제된댓글

    한시간씩 속도 적정하게 걷기 운동 꾸준히 해보세요

    몸이 느낄 겁니다.

  • 2. ㄴㅁ
    '13.8.29 7:47 PM (115.126.xxx.33)

    노화라기보다는...몸을 혹사한 게 아닌지...

    그리고 양반다리는...세상에 없습니다..
    뭐 그런 하인다리도 있나요?
    책상다리입니다...

  • 3. 새우튀김
    '13.8.29 7:59 PM (116.36.xxx.224)

    좌식생활은 여자의 적 인것 같아요. 앉았다일어났다 하는게 무릎에도 정말않좋죠

  • 4. .................
    '13.8.29 8:02 PM (1.212.xxx.99)

    규칙적 운동하세요. 나이들어서 죽을때까지 운동하고 안하고에 따라 삶의질이 하늘과 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698 감사 노트 쓴다는 글 보니 저는.. 5 무지개빛 2013/09/19 1,658
300697 좀 식은 꼬지하고 생선전 냉장고에 넣을까요 1 ? 2013/09/19 1,036
300696 엄마때문에 진짜 미쳐버릴거같아요. 38 미치겠다 2013/09/19 17,566
300695 동네저가빵집이용 느낀점 20 알고봄먹을빵.. 2013/09/19 14,362
300694 잡채 냉장고에 넣어야 되나요?(스마트폰 손에쥐고 대기중입니다) 5 ㅇㅇ 2013/09/19 2,140
300693 꽃들의 전쟁. 드라마 어때요? 7 ?? 2013/09/19 2,340
300692 협박문이 너무 무서워요. 10 ........ 2013/09/19 5,106
300691 한우는 주로 어디서 사 드시나요. 농협 하나로마트가 믿을만할.. 5 고기 2013/09/19 2,122
300690 일본어로 愛由 라는 이름.. 5 ,,, 2013/09/19 2,388
300689 뿌리채 뽑아버리네... 우꼬살자 2013/09/19 1,126
300688 투윅스ㅡ조민기 어떻게 된건가요? 6 태산 2013/09/19 2,767
300687 국정원, '경찰 댓글수사'에 상하 직위 구분 않고 전방위 로비 5 호박덩쿨 2013/09/19 1,199
300686 혹시 지금 혼자인 올드싱글 계세요 11 나홀로 2013/09/19 3,312
300685 루비반지 질문이요 .... 2013/09/18 2,344
300684 명절에 100 5 호호 2013/09/18 2,487
300683 백화점천연발효빵 이용 느낀점 7 파리졸업후 2013/09/18 4,183
300682 동서한테만 관대한 시어머니 12 화가 난다 2013/09/18 5,666
300681 한국 아닌 외국에서 사시는 분들 명절은 어떻게 보내시고 계시나요.. 23 외국 2013/09/18 3,553
300680 번호이동?신규?기변? 4 인간과개 2013/09/18 1,432
300679 확신들어요...!!임작가 82해요 23 오로라 2013/09/18 14,345
300678 유기농반찬집 아르바이트 했는데요 호호 2013/09/18 3,603
300677 아기 이야기를 읽다가 생각난 건데 2 자가자 2013/09/18 1,301
300676 어휴..너무나 깔끔떠시는 어머님~~~ 11 숨막힌다 숨.. 2013/09/18 4,930
300675 명절만큼은 남의편이 아닌 제편인 남편 14 명절 2013/09/18 3,811
300674 손석희씨 뉴스 기대이상이네요~ 27 ... 2013/09/18 5,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