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천에는 주부일자리가 많은 거 같아요

취업 조회수 : 3,681
작성일 : 2013-08-29 16:52:14

외숙모가 이천에 식품회사에 다니세요

 나이50대 후반인데 10년 넘게 다녔어요

처음 계약직에서 시작했는데 일 잘하셔서

 정직원이 되셨다하네요 해외수출팀 팀장?같았어요

월급도 300이상 받으신대요

거기 주부사원 주5일 근무에(9시~5시)

 야근 이틀 정도 하는데(몇시까지인지는 모르겠음) 월160받는데요

 50대 아줌마도 많대요 제품에 라벨 붙이는 등..별 힘든 일은 없대요

제가 가까우면 당장 취직하고 싶어요 서울이라...

이천은 공장이 많아서인지 주부일자리도 많은 거 같아요

서울엔 그런 직장은 절대 없을듯...

이달초, 외삼촌 병문안 갔다가 외숙모랑  얘기하면서 들은 게 생각나서 적어봤네요]

IP : 183.96.xxx.2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9 4:54 PM (220.120.xxx.143)

    그죠 생산직? 말 그대로 컴터 다루는 사무일이 아니다보니 좀 그래도 오히려 괜찮아보이더라구요

    전 사무실직원인데 옆공장 언니들 9시 반에 출근 다섯시 퇴근 야근없고 4명이서 완전 즐겁게 일하세요

    제가 농담반 진담반을 저 퇴사하면 저좀 써달라고 했죠 ㅎㅎㅎ

    재취업이 어렵다보니 어떤 일을 하느냐 보다는 계속 일을 할수있는지가 더 중요한걸 깨달았어요

  • 2. ㅋㅋㅋ
    '13.8.29 4:56 PM (112.168.xxx.111)

    괜찮네요 저 연세에 저런것도 없어 거의 건물 청소 이런거 하시더라고요

  • 3. 원글
    '13.8.29 4:58 PM (183.96.xxx.219)

    제가 서울 동쪽에 살아도 이천까지 출퇴근 할건데..
    서대문구라 서울 빠져나가는데만 한 시간 걸리니
    안되겠네요ㅠㅠ

  • 4. ..
    '13.8.29 5:05 PM (114.207.xxx.51)

    일산, 파주엔 간간히 있어요.

  • 5. ..
    '13.8.29 5:48 PM (223.62.xxx.43)

    친척 언니가 그런식으로 정규직 생산직을 하는데 3교대가 좀 힘들 긴 한데 시간외수당 칼 같이 나오고 공장에 어린이집 있어서 아이데리고 출근할수도 있다더라구요.
    전 개발잔데 허구헌날 야근에 시간외수당없고 주말 출근해도 수당없고 ㅠㅠ 아이낳으면 어린이집 종일반 맡겨도 힘들텐데...

  • 6. 저 취직하고싶네요
    '13.8.29 7:21 PM (222.236.xxx.211)

    수원이라 차갖고 출퇴근할수있을것같은데..

  • 7. 그런데
    '13.8.29 8:09 PM (125.186.xxx.25)

    저 좀 소개시켜주세요
    포장 . 뭐 이런거 잘하는데

    서울엔 일자리가 식당밖엔 ㅜㅜ

  • 8. 저도..
    '13.9.1 2:52 PM (119.70.xxx.49)

    그곳이 어디인지 이사 가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862 최근 여고 동창 모임을 나가기 시작했는데오 …. 08:15:03 108
1770861 왜 주식 쌀때는 안사고 비쌀때 사서 6 에혀 08:09:25 382
1770860 눈밑지 후 커피 마셔도 될까요? 4 눈밑지 08:03:48 169
1770859 청소기가 고장나서 당장 사야하는데 아침에 08:00:18 75
1770858 써모스 텀블러도 짝퉁 있나요? .. 07:47:55 131
1770857 출근전 회사앞 스벅 2 07:47:26 816
1770856 짠하네요 2 취직 07:45:53 496
1770855 왜 수학여행을 폐지하자고 하죠? 30 ... 07:36:32 1,565
1770854 주말 단풍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질문 07:28:28 171
1770853 브라질 넛트가 방사능에 영향 많이 받는 견과류인가요 1 .... 07:02:59 992
1770852 살이 너무 쪄서 먹는걸 줄였더니 몸이 아파요 3 힘듬 06:46:20 2,218
1770851 우울감이 사라진 징표는 10 뭐냐면 06:37:03 2,449
1770850 연금 2 감사 06:23:50 698
1770849 접이식 트리 옛날부터 팔았나요? 1 .. 06:17:08 619
1770848 31살 전임교수,기록이 사라젔다? 15 개소리하네 05:57:46 2,338
1770847 중년주부들 걷기 당근모임 다녀보니 20 .. 05:55:19 5,524
1770846 피지컬 아시아 한국팀 탈락했을까요? 2 ........ 05:02:00 697
1770845 주식으로 손실났을 때 가장 힘든 건 8 손실났을 때.. 04:45:43 3,888
1770844 새벽에깨서 잠안오는거 노화일까요 6 04:34:41 2,701
1770843 주식시장 오늘의 목표 ,4100 포인트를 넘어 4200 포인트를.. 5 주식시장 이.. 04:03:02 2,687
1770842 광장시장도 절대 안바뀌네요 9 ㅇㅇ 02:18:46 2,884
1770841 엄마가 화를 참은 이유... 3 ........ 02:10:15 3,015
1770840 한동훈 진따 말만 많네 8 ㅇㅇ 01:57:58 1,774
1770839 학폭 걸러낸 대학에 '갑론을박' 27 ........ 01:53:40 3,477
1770838 언포게터블 듀엣 2 .. 00:55:07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