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러진 오이지는 정녕 버려야만 하나요

어쩌나 조회수 : 7,529
작성일 : 2013-08-29 14:21:41

올 여름에 오이지 처음으로 담아봤어요.

 

50개 담아서 잘 먹었는데

마지막 남은 다섯 개가 그만 물러버렸어요.

 

오이지물 따라서 끓여 다시 붓는 과정없이

애초에 오이를 데쳐서 소금물 끓여 부었거든요.

 

어느 님이 그런 방법으로 마지막까지 무르지 않고

다 먹었다고 해서요.

 

맛있게 양념해서 무른 채로 먹을까 하는데

아무래도 물컹하니 식감이 좋지 않겠죠?

 

무른 오이지를 볶으면 어떨까요

혹시 볶아 먹어보신 분 계세요?

IP : 211.177.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9 2:23 PM (222.109.xxx.80)

    버리셔야 해요.
    물커덩해서 못 먹어요.

  • 2. .......
    '13.8.29 2:29 PM (180.71.xxx.92)

    못먹습니다.

  • 3. ...
    '13.8.29 2:42 PM (61.98.xxx.219)

    오이지가 아삭아삭 만들어지면 김치통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넣어둬야 해요.
    그러면 오래둬도 다 먹도록 아삭아삭 맛있어요.

  • 4. 원글
    '13.8.29 2:46 PM (211.177.xxx.4)

    오이지는 애초에 소금물에 담긴 채

    김냉에 있더랬어요

    다음 번엔 제대로 잘 담궈먹어 보려구요.

  • 5. 오이지
    '13.8.29 2:47 PM (211.54.xxx.96)

    50개중 45개 드셨으면 성공한거에요
    5개는 버려도 억울하지 않겠네요
    저는 50개 담궜는데 반은 버렸어요

  • 6. 원글
    '13.8.29 3:43 PM (211.177.xxx.4)

    윗님,

    소금물이 너무 싱거웠나봐요.

    공식이 있던데요.

    예컨대, 물 10대접이면 소금 1대접 이렇게요.

  • 7. ,,,
    '13.8.29 10:29 PM (222.109.xxx.80)

    10대 일도 물러요. 100개 담갔는데 70개 이상 물렀어요.
    다시 담글때 10대 이로 담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961 전 두유 대신 콩국 마셔요 콩국 21:01:36 1
1714960 마흔후반 둘다 솔로였는데 친구가 남친이 생겼어요 이온 21:00:53 26
1714959 김문수 와이프, 이재명 와이프 벌써부터 11 징글징글 20:56:03 393
1714958 최욱 키 논란 종결 ㅋㅋ 2 ㅋㅋㅋ 20:54:44 365
1714957 요즘 국 뭐 드시나요? 1 국물 20:54:19 97
1714956 대구 권성동 "꺼져라" 야유.. 3 2025.0.. 20:54:09 425
1714955 김문수 부부 수화노래 7 ... 20:52:57 215
1714954 고3..강제정시러는 상담 안받아도 되겠죠... 2 인생nn 20:51:23 95
1714953 10만원 축하선물 40대여성 3 ㅇㅇ 20:51:18 160
1714952 이럴 수가 2 20:48:09 353
1714951 갤럭시 탭 액정 떨어졌는데요 1 . 20:47:21 93
1714950 학교 급식 혼자 먹는 중2 아들 ㅜㅜ 4 고민 20:46:51 554
1714949 정규재 꼭보세요 정말 냉철합니다 3 20:40:48 765
1714948 속보)정명훈지휘자 2027라스칼라 음악감독 취임 6 오페라덕후 .. 20:40:18 886
1714947 목에 왜 이렇게 점이 많이 생기죠? 8 .. 20:32:48 755
1714946 로제 뮤비에 브레드피트 나오네요 6 .. 20:29:07 895
1714945 민주당 "김문수 후보 확정 과정 의문‥전 당원 투표 결.. 22 ... 20:23:48 1,377
1714944 김문수 "尹 계엄 처음부터 반대…대화 통해 풀었어야&q.. 7 . . 20:23:43 801
1714943 소파, 변기보다 75배 더 더러워... 8 몸에좋은마늘.. 20:20:10 1,062
1714942 피티 받을때 강사가 터치하는 거 14 ... 20:19:45 837
1714941 청도 2박3일 199,000원 상품. 13 *** 20:19:11 1,073
1714940 이재명후보 송가인팬으로 밝혀져... 6 ... 20:17:39 868
1714939 연봉을 물어봤어요. 2 20:14:16 816
1714938 매불쇼 - 정규재 먹이는 오윤혜 3 오늘의쇼츠 20:12:13 1,192
1714937 이재명 해남 방문 이야기 나와서요 6 서점 살리기.. 20:11:51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