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2살 직장남.한달에 식비만 60정도 쓰는거 같은데,많은건 아니죠?

'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3-08-29 12:18:49

32살 직장남.

한달에 식비만 한 60정도 쓰는거 같은데요..

가끔 친구들 만나서 술먹거나,여자친구 만나는거 제외하구요.

순수 식비만 요정도 쓰는데요..

 

혼자살고요,,

피곤해서 가끔 해먹기는 하지만,귀찮고 그래서 잘 안해먹는데..

 

먹는걸 좋아하긴 하지만,,

여자들이 봤을때도 저정도는 그렇게 많이 쓰는건 아니라고 보나요?

 

IP : 124.49.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9 12:25 PM (114.207.xxx.51)

    외식이 주라면 많이 쓰는건 아니에요.

  • 2. ㅡㅡ
    '13.8.29 12:26 PM (112.168.xxx.111)

    혼자 사는 여잔데 저도 30~40만원 정도 들어 가는거 같아요
    외식을 좀 자주 하고 그렇거든요

  • 3. 와우
    '13.8.29 12:28 PM (59.5.xxx.216)

    저 혼자있는데 한달에 식비(외식포함) 10만원대 초반 입니다.
    먹는거 좋아하시나봐요 ㅎㅎ

  • 4. ...
    '13.8.29 12:31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신혼초에 맞벌이 부부가
    결혼전처럼 아무 생각없이 외식으로만 살았더니
    외식비로만 100만원이 넘게 나오더래요
    10년도 훨씬 전에요

  • 5. 음...
    '13.8.29 12:32 PM (222.109.xxx.181)

    3인 가족 식비와 비슷한 듯.. 외식은 잘 안합니다.
    몸에도 안 좋으니, 조금씩 해보세요.
    나중에 결혼해서도 와이프한테 사랑받으실 거에요.

  • 6. 어?
    '13.8.29 12:59 PM (122.32.xxx.159)

    저도 혼자살고 집에서 주로 해먹는데도 50~60 나오는데요.
    조금 좋은 재료로 해먹긴 하지만요.

  • 7. 혼자사는여성
    '13.8.29 1:40 PM (113.216.xxx.100)

    집에서 잘해먹고 밖에서도 먹어요.평일에는 김밥정도 사먹지만 주말에 약속있으면 거하게도 먹구요... 밖에서는 술 거하게 안마셔도 장볼땐 꼭 맥주 사고 과일도 요즘은 복숭아 포도 등 먹고... 60은 나오죠 10만원이 식비라는 분 회사에서 점심제공되는거 아니세요??? 말도안돼 그러다가 병나요

  • 8. ..
    '13.8.29 2:56 PM (218.234.xxx.37)

    고기 좋아하는 분이면 저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점심 식사의 경우 최저가가 6천원인데 맨날 6천원짜리 먹진 않으니까 평균 7000원 잡고
    20일이면 점심 식사만 14만원. 그리고 저녁도 기본 14만원에 고기나 별식(야식, 피자, 치킨 등 저녁으로 떼우는 것) 먹으면 못해도 30만원. - 벌써 44만원이에요.
    아침 간단히 샌드위치나 김밥 사먹는다 치고, 음료수나 과일 등등만 해도 60만원 훌쩍..

    그리고 혼자 살면서 요리해서 사먹으면 그게 더 손해긴 해요. 1인분 된장찌개 끓이려고 해도 재료 최소로만 사도 1만원. 두고두고 먹을 것 같지만 2끼까지는 먹어도 3끼니는 못해먹음. 냉장고에 쳐박혀 있다 버려지는 음식 재료 많음. - 장보는 시간, 요리하는 시간, 설거지하는 시간 다 합치면 사먹는 게 훨 이득..

  • 9.
    '13.8.29 3:04 PM (210.223.xxx.36)

    혼자 사는 여자. 저도 한달 순수 식비 60 정도 나와요.
    음식하는걸 원체 원체 원체 좋아합니다. 주변에서는 식당 하면 성공하겠다는 얘기 매번 들어요.

    그러다보니 집에 손님도 자주 오고(중고등 동창들 모임은 거의 우리집에서 매번 합니다. 참나 ㅋㅋ)
    남자친구도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와서 같이 밥먹고 하다보니
    60은 나오더라구요. 대신 뭐 수입이 받쳐주니까 식비 아낄 생각은 안 해요.

    저는 밖에서 사 먹는 음식 진짜 싫어해요. 식당 밥도 거의 안 먹구요.
    가끔 남자친구랑 괜찮은 레스토랑 있으면 찾아가서 먹는 정도?
    혼자사는 사람들 밖에서 밥 사먹고 인스턴트 사 먹으면서 건강 해치는거보다
    식비 좀 들어도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344 다리 굵으니 옷이 맨날 그저 그래요 6 -- 2013/09/12 3,044
296343 "한국 여행은 자살행위" 日여행객 한국 피습 .. 6 샬랄라 2013/09/12 3,888
296342 급질문))초등1학년 송편빗기한다는데 준비물 어떤거 가져가야 하나.. 9 초등1학년 2013/09/12 1,061
296341 홈쇼핑 관절크림 어떤지요? 관절 2013/09/12 1,437
296340 내겐 박진영이 껄끄러운 이유 32 유나 2013/09/12 11,546
296339 콜레스테롤 약이 간을 상하게 하나요? 4 발써먹어 2013/09/12 3,834
296338 사법연수원 상간남녀들이 주군의 태양봤으면 좋겠어요. 2 벌받는다 2013/09/12 2,519
296337 돌되는 애기 한복 선물하려 하는데요~ 2 .... 2013/09/12 1,111
296336 방풍나물이랑 깻잎순이랑 가지 있는데 뭘 할까요. 저녁.. 1 지금 2013/09/12 1,017
296335 한국사 능력 시험 쳐 보신 분.. 3 엄마도 2013/09/12 1,901
296334 혹시 대전 대덕고 12회 졸업생인 분 계신가요? 5 궁금 2013/09/12 1,394
296333 구몬 한국어 능력시험 4 monika.. 2013/09/12 2,889
296332 제수 생선에 명태 쓰나요? 2 송편꽃 2013/09/12 1,547
296331 '과한 애국심에..' 일제 찬양 90대 노인, 지팡이로 때려 숨.. 4 ㅇㅇ 2013/09/12 1,958
296330 가끔 남편이 하는 말중에...멋진 말이 있어요.. 18 2013/09/12 8,742
296329 아~ 월계동은 노원구도 있고 광주도 있는데 5 멜론이 어디.. 2013/09/12 1,077
296328 오바마가 날 보고 웃기에... 2 꿈 속에 2013/09/12 928
296327 영어유치원 선생님 어떤가요? 1 ㅇㅇ 2013/09/12 1,504
296326 고딩 딸아이 편지 받고 눈물이 납니다. 19 나는 엄마다.. 2013/09/12 4,669
296325 4개월지난 아가 문화센터 고민이에요~ 15 응삼이 2013/09/12 2,925
296324 급질.....소불고기 375 g 을 했는데요.... 파인애플 5 급질 2013/09/12 1,233
296323 재벌 안 나오는 드라마 보고 싶어요 ^^ 10 코코 2013/09/12 2,604
296322 서울에서 맛난 떡집아세요?? 26 모던 2013/09/12 7,060
296321 아이가 파인애플을 혀가 아풀정도로 많이 먹는데.. 6 혀가따가워요.. 2013/09/12 2,816
296320 여자들의 서울선호는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18 ... 2013/09/12 6,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