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 탕전 아르바이트

.. 조회수 : 5,717
작성일 : 2013-08-29 11:22:11
한의원에서 탕전아르바이트 자리가 났는데 이일이 어떤 업무인지 궁금해요
약탕기앞에 지키고 서있기만 하면 되는건지..

이일 아니면 패밀리레스토랑주방 아르바이트 해볼까 하는데 어느것이 나을까 고민중입니다.나중에 게스트하우스 해보고 싶거든요
IP : 211.234.xxx.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9 11:29 AM (180.66.xxx.110)

    한약재 씻고 한약 다라고 탕전기 씻고 찌거기 관리하고 등 한약냄새 배는것 장난이 아닙니다.

  • 2. **
    '13.8.29 11:38 AM (175.117.xxx.196)

    패밀리레스토랑 끝없이 밀려오는 설겆이, 각종 샐러드 재료손질 관리 장난 아닙니다.

  • 3. 패밀리레스토랑
    '13.8.29 11:50 AM (126.70.xxx.142)

    저 대학생때 일해본 경험으론 설겆이는 설겆이 담당이 따로 있고 대개 남자 썼어요. 세제 통 옮기고 그릇 쌓고나르는게 무거워서요. 세제푼 물에서 대충 접시 닦아 내고 기계에 넣고 돌리는게 끝.

    패밀리 레스토랑 주방이라면, 시간대에 따라 일하는게 조금씩 달라요.
    오전시간 오픈 담당이라면 각 샐러드나 요리 가니쉬 준비.
    드레싱 떨어지지 않게 통에 채워놓고, 오이나 당근, 토마토 같은 거 각 사이즈에 맞게 썰어서 통에 채워놓고
    영업시작하면 각 메뉴에 들어가는 요리 가니쉬를 꾸며서 내놓는거죠.

    점심, 저녁시간 근무시면 주문들어오는 샐러드 만들고, 튀김이나 오븐에 구워나가는 메뉴 담당일거에요.
    마감 시간 담당이면 각 재료들어있는 통을 비우거나, 남은 재료에 해충 안들어가게 랩으로 씌워놓고, 마무리 청소 등등.

    샐러드 재료 손질은, 제가 일했던 곳에선 기본 베이스 재료 담당하는 아주머니들이 따로 계셔서 전 그분들이 샐러드 재료 손질해놓은걸 주방으로 옮기고 부족한거 얘기해서 채워놓는 정도였어요. 이분들이 재료 손질 하고, 스프 만들어놓고, 도리아같은거 미리 만들어놓고 주문들어오면 데워나가거나 오븐에 굽거나 하는거죠.

    물론 패밀리레스토랑이라고 다 같은건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858 풍년압력밥솥에 백미밥 할때도 쌀 불려서 해야하나요? 2 궁금 2013/09/11 1,289
295857 꿈에서 그릇마다 다 깨져 있던데.. 꿈해몽 부탁드려요.. 2 .. 2013/09/11 1,387
295856 서남수 장관 ”교학사 교과서 잘못됐다” 2 세우실 2013/09/11 1,690
295855 고추 밑이 가렵다는데요 2 두아이맘 2013/09/11 1,329
295854 사법연수원 잘 아시는 분 12 궁금 2013/09/11 4,507
295853 오전에 인터넷망 고장으로 1 화 납니다 2013/09/11 1,097
295852 <변호사 및 법관련 전문가님!>계약 관련 문의 2 급해요~ 2013/09/11 1,261
295851 간통녀 채팅 사이트 사진 보고싶다고 글 올렸는데 삭제됐어요 12 미친 2013/09/11 5,470
295850 슈퍼 갑(甲) 포털? 그 이면을 들여다 보자 yjsdm 2013/09/11 1,640
295849 주군의 태양에서요~ 3 ... 2013/09/11 1,592
295848 음악 제목 좀 여쭤보려구요 첨부 파일 있어요 ㅎㅎ 3 ㅎㅎ 2013/09/11 888
295847 강화도조약이 우리가 좋아서 한거? 손전등 2013/09/11 1,609
295846 스캔한 문서를 엑셀로 변환해서 사용하는 법 아시는분 도움 부탁.. 8 ** 2013/09/11 6,927
295845 중고가격을 매기는 기준 3 ... 2013/09/11 913
295844 오래된 피씨 싹 밀려고 하는데...윈도우는? 5 컴맹 2013/09/11 1,048
295843 저녁에 사과. 12 우행행 2013/09/11 3,891
295842 마가린빵 갱스브르 2013/09/11 1,277
295841 아이보다 제가 더 속상해 하는거 같아요 4 위로 2013/09/11 1,576
295840 올 추석은 좀 잘 넘어가려나.. 닭도리탕 2013/09/11 1,378
295839 가스압력솥에 죽은 어찌하나요? 감사 2013/09/11 1,113
295838 돌직구 잘 던지세요? 2 저기 2013/09/11 1,098
295837 발톱이 엄청 두꺼워지고 염증생기고 아프고 색도 변했는데 2 피부과 2013/09/11 2,831
295836 길에서 빨간 고추를 잔뜩 받아 안고오게 되는 꿈 태몽인가요??!.. 5 평온 2013/09/11 1,795
295835 심리프로그램에 애를 쏙빼고 시작했어요 1 화나요 2013/09/11 966
295834 번역업체소개해주세요~ 4 RARA 2013/09/11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