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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악하시는 분들 혹은 아니더라도 이 곡의 제목 아시는 분 계신가요?

노래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13-08-28 20:44:14

예전에 아주 오래전 제가 중고생 시절인가 들었었던 곡이예요.

80년대예요. 요즘은 방송에서 이 곡을 들은 적이 없어요.

클래식 방송에서 어떤 음악의 일부 끝부분을 들었는데요

마지막에 서글서글하고 운치있는 여성DJ 목소리로 그라나? 그라나다? 의 무곡 이라고 한 것 같은데

가끔씩  그곡 멜로디가 머리에서 맴돌아요.

찾아봐도 제가 원하는 곡이 아녜요

그 때 사춘기 시절의  얼핏 들었던 그 애절한 곡이 가끔씩 아련하게 들리는 듯해요.

처음에 쿵작작 쿵작쿵작쿵작/  쿵작작 쿵작쿵작쿵작.. 이렇게 시작하고

그 다음에 현악기였던 것 같은데 마단조의 곡이였어요. 못갖춘마디로 시작했고 ..

미파솔 /  시시라 시라 / 시레(#)미 ~~

미파솔 / 시시라 시라 / 시레~~

레파라솔~ 파 미파솔~~

(제가 피아노를 조금 배워서 음악을 들으면 계명을 기억하거든요)

이 정도의 곡인데 .

요즘 이 곡이 가끔씩 많이 생각나는데 전체 음악을 다시한번 꼭 듣고 싶은데

무엇이었는지  너무 답답하고..

이런 곡이 있었던 것 맞겠죠?

어린시절의 사춘기의 추억처럼 생각이 납니다.

혹시 기악 하시거나 혹은 아니시더라도

어떤 곡인지 제 뜻을 이해하실 수 있는 분 계셔서 답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8.220.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8 8:48 PM (119.71.xxx.179)

    그냥 찍어볼게요. 알베니즈 스페인무곡 한번 찾아보세요. 그중 유명한곡은 아스투리아스..

  • 2. 찾았어요.
    '13.8.29 4:29 AM (24.19.xxx.80)

    저는 이곡은 모르지만 찾았어요. 마단조라니 파# 아닐까 생각했는데 맞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17Fh7LMMzhc

  • 3. 찾았어요.
    '13.8.29 4:31 AM (24.19.xxx.80)

    악보도 있네요.
    http://imslp.org/wiki/12_Danzas_Espa%C3%B1olas_%28Granados,_Enrique%29

  • 4. 원글
    '13.8.29 3:13 PM (118.220.xxx.51)

    우와! 정말 감사해요.
    그라나,그라나다가 아니고 그라나도스의 스페인 무곡이었네요.
    예전에 들었었던 그 분위기의 곡 맞아요!
    덕분에 커피 한잔에 예전의 그 추억을 떠올리며 감상해 봅니다.
    능력있는 82 분들 답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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