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먹고나서 배아프다는 일곱 살 아이

걱정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3-08-28 17:04:04

애가 일곱 살인데, 밥만 먹고 나면 배(윗배 부분)가 아프다고 해요.

몇 달 전부터 그런 얘기를 했는데

동네 소아과 가서 진찰받아도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고 그냥 위가 약한 것 같다고만 하는데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를 않고 오히려 더 잦아지는 것 같아요.

혹시 이런 경우 아시는 분 있으세요?

큰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IP : 1.215.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
    '13.8.28 6:14 PM (112.151.xxx.134)

    제가 5-6년 정도 밥을 먹으면 그렇게 윗배가 아팠어요.
    먹는게 싫다고 느껴질 정도로....
    그런데 누가 새우젓에 양파,고추넣고 양념한걸
    반찬으로 좀 줘서 식사할때 조금 집어먹었는데
    배가 안 아픈겁니다.
    정말 새우젓때문인건가? 싶어서 그 다음 끼니에는 그걸 안 먹었더니
    배가 아프고..... 테스트 결과 새우젓이 배앓이에 효과가 있길래
    그 후로 약처럼 밥상에 새우젓을 꼭 올려서 조금씩 반찬으로 먹고 있어요.
    새우젓이 얹히는걸 막고 소화를 잘 되게 한다고 하더군요.
    짜지않게 양파 잔뜩 다져넣고 설탕이나 매실액넣어서 단맛내고
    풋고추,파,마늘로 무쳐서 반찬으로 한번 드셔보세요...

  • 2. 소년
    '13.8.29 12:58 AM (116.38.xxx.25)

    9살 저희 아들이 얼마 전에 그래서 병원에 같더니 소아위염인 것 같다더군요.
    약 처방받아 이 두 정도 먹고, 시키는대로, 김치를 매운 거 한동안 끊었더니 괜찮아졌어요.
    저도 첨에는 꾀병인가..했는데, 몇 달 동안 계속 그런 가면 아픈 게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838 돌직구 잘 던지세요? 2 저기 2013/09/11 1,098
295837 발톱이 엄청 두꺼워지고 염증생기고 아프고 색도 변했는데 2 피부과 2013/09/11 2,831
295836 길에서 빨간 고추를 잔뜩 받아 안고오게 되는 꿈 태몽인가요??!.. 5 평온 2013/09/11 1,795
295835 심리프로그램에 애를 쏙빼고 시작했어요 1 화나요 2013/09/11 966
295834 번역업체소개해주세요~ 4 RARA 2013/09/11 1,207
295833 서울시의회 '방사능 안전 급식 조례' 상임위서 '진통' 1 샬랄라 2013/09/11 1,333
295832 카드 항공 마일리지 좋은곳.... 1 포인트 2013/09/11 1,562
295831 가방 조언 부탁드려요^^ 1 무크 2013/09/11 1,197
295830 외로운 사주 팔자가 있는 걸까요? 34 인간관계 2013/09/11 27,899
295829 명절 선물로....고기보다 전복 어떨까요? 2 선물 2013/09/11 1,537
295828 학교에서 질문 2013/09/11 1,176
295827 한입 베어문 깍두기..반찬 화성행궁 2013/09/11 1,159
295826 알려주세요 가야지김 2013/09/11 1,348
295825 엑소 시우민..ㅜㅜ 7 하루 2013/09/11 2,854
295824 어음에 대한 궁금증~ ... 2013/09/11 809
295823 10만원 잃어버렸는데 7 ... 2013/09/11 1,793
295822 추석연휴에 경주 콘도예약할곳이 1 추석 2013/09/11 1,031
295821 영화 '관상' 보신분 계신가요? 16 .. 2013/09/11 5,402
295820 빙수 반 쯤 먹었는데 과일이 상한걸 알게됐을 경우 2 .. 2013/09/11 1,337
295819 애니팡게임 왜 그럴까요.. 2013/09/11 1,305
295818 TV 에서 의도적으로 정부홍보. 혼혈미화. 총각-이혼녀결혼.추문.. 서울남자사람.. 2013/09/11 1,475
295817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거나 슬럼프가 왔을 때 어떻게 넘어가시나요?.. 2 @@ 2013/09/11 1,334
295816 여의도 70년대 아파트에서 사시는 분들ㅠㅠ 6 걱정 2013/09/11 4,249
295815 축구 1 빙그레 2013/09/11 1,127
295814 얼굴에 솜털이 많아서 윤기 있는 화장이 안되는데요.. 3 잔털솜털 2013/09/11 6,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