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 보느라 신호 바뀌고도 천천히 걷는 초등여아

...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3-08-28 17:00:00
오늘 길 건너려고 서있다가 깜짝 놀랐어요
전 임신중이라 몸이 무거워서 다음 신호에 가야겠다고 기다리고 서있는데, 맞은편에서 어떤 초등 여자아이가 건너더라구요
근데 스마트폰 화면보며 걷느라 신호 바뀐것도 모르고 느릿느릿 건너는 거에요
차들이 경적 울리지 않고 기다려 주었지만 그 여자애 보니 절로 한심해 보였어요 나이도 이삼학년 되었을까 작더라구요

어이없어서 계속 쳐다보니 시선을 느꼈는지 저를 또 빤히 쳐다보며 가더라구요

횡단보도 건널 때는 그런거 보지 말라고 교육시켜도 그런가요?
정말 그러다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는지...

어린애들한텐 스마트폰 못팔게 법으로 정했으면 좋겠어요
IP : 175.223.xxx.12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901 대학생 딸이 기숙사로 돌아가고 5 가을 2013/08/29 2,836
    292900 부산 당일 여행코스 4 ktx타고 2013/08/29 2,229
    292899 영광굴비 사보낸다는데.. 1 생선이 무서.. 2013/08/29 1,988
    292898 정신나간 사람들 40 페더랄 2013/08/29 15,880
    292897 직장맘들 회사근처 집 얻는게 좋을까요? 22 Ehcl 2013/08/29 3,677
    292896 미 영화배우 맷 데이먼 “스노든 폭로는 대단한 일” 칭찬 1 맘에 드네 2013/08/29 2,513
    292895 서울에서 가까운 곳.. 1 tjhdn 2013/08/29 1,558
    292894 이 시간에도 에어컨 틀고 있는 사람 저 말구 또 있나요? 9 ㅇㅇ 2013/08/29 3,851
    292893 네이버 블로그가 이상해요. 좀 봐주세요~ㅠㅠ 2 .. 2013/08/29 2,078
    292892 모니카벨루치 이혼했나봐요 1 ㅣㅣ 2013/08/29 2,873
    292891 이혼하고 싶어요... 5 언니들이라면.. 2013/08/29 4,956
    292890 아기들, 엄마 뱃속에서 들은 소리 기억한다 3 샬랄라 2013/08/29 2,891
    292889 대입전형바뀌어서 한국사가 들어간것까진 알아들었는데요. 2 궁금 2013/08/29 1,691
    292888 브런치 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 1 브런치 2013/08/29 1,825
    292887 전기,수도 연체하는 경우 몇개월기다렸다가 단전,단수하나요? 1 단전,단수 2013/08/29 3,885
    292886 ... ㅋㅋ 2013/08/29 1,074
    292885 전에 김정은을 바로앞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34 ,,,, 2013/08/29 19,247
    292884 웃기는 짬뽕같은 옆집 6 뭐냐 2013/08/29 3,430
    292883 여기 댓글 신고 어떻게 하죠? 이거 신고하려고 하는데요. 5 신고자 2013/08/29 2,060
    292882 지하철 친절 얘기하니 떠오르는 남편의 빗나간 친절 16 친절한여보씨.. 2013/08/29 4,941
    292881 지금 KBS2 채림의 제주 여행, 화면이 참 예쁘네요..^^ 14 늘고마워 2013/08/29 5,684
    292880 너무나 미묘한 타이밍 2 ... 2013/08/29 1,725
    292879 짝 여자2호 너무 매력적인거 같아요 28 매력적 2013/08/29 5,563
    292878 이체해야 하는데 인터넷뱅킹이 안 돼요. 좀 도와 주세요~ 5 virus 2013/08/29 1,278
    292877 황금의 제국 어때요? 다시보기 하려구요. 4 다시보기 2013/08/29 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