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천 서울대공원 식당 중 맛있는 곳?

대공원 조회수 : 6,635
작성일 : 2013-08-28 10:13:46
오늘 과천 서울대공원 갈건데요, 점심을 거기서 먹을 거에요.
초등생 유치원생 델고 가는데, 애들이 패스트푸드는 싫어해서 잘 안먹어요.
대공원 내에 식당이 여러 군데 있던데 어디가 맛있을까요?


그리고 인공포육실 개방시간에 가보신 분들, 아기동물 잘 볼 수 있을까요? 아이들도 저도 동물, 특히 아기동물을 무척 좋아해서시간 맞춰 가보려고요.
특히 어떤 프로그램이 좋다든가 경험담도 좋습니다.
연간 회원권 끊어놔서 자주 갈 거거든요.


IP : 180.224.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천치킨
    '13.8.28 10:20 AM (183.98.xxx.177)

    대공원(동물원) 안 식당은 제가 가본 곳은 다 별로였어요.
    미술관의 라운지D나
    서울랜드의 장미의 언덕
    요기가 좀 괜찮았구요.

  • 2. 123
    '13.8.28 10:24 AM (203.226.xxx.121)

    정말 먹을만한데가 없어요.

    우동이나 떡볶이 이런거 파는데가 있는데 그냥 배채우는 용도...
    맛으로먹는 곳은 절데 네버 아닙니당..

  • 3. 대공원
    '13.8.28 10:32 AM (219.251.xxx.5)

    안에 있는 식당은 그냥 간단하게 때우기 정도~~
    차라리 점심 싸가세요~~

  • 4. ..
    '13.8.28 10:36 AM (220.120.xxx.143)

    그나마 무난한곳은
    돌고래쑈?(지금 하는지는 의문) 바로 근처 2층에 있는곳인데

    저희는 된장찌개랑 돈까스 생각보다 괜찮네? 싶던데요 약 2년전이라는게 함정이지만요 ^^

  • 5. ㅎㅎ
    '13.8.28 10:40 AM (61.43.xxx.143)

    공작사 안에 들어가면 온갖 화려한 새들이 개울가를 오가는 걸 새장 안에서 볼 수 있어요. 번식기에는 숫놈들이 활짝활짝 꼬리펼친거 여기저기서 목격. 암놈은 그앞에서 딴청피우고.. 암튼 다른데서 보기 힘든 거고 볼만합니다.

  • 6. ㅎㅎ
    '13.8.28 11:27 AM (110.10.xxx.202)

    식당들은 정말 다 별로였어요 ㅜㅜ
    제일 맛있는곳은... 롯데리아 ㅋㅋ 였는데 아이들이 패스트푸드 싫어한다니..
    위의 어느분이 쓰신대로 그나마 돌고래쇼(제돌이 있던곳) 근처 식당이 그나마 제일 나았어요!

    인공포육장은 오후4시까지만 열어놓는데 제가 갔을땐 5시 가까이되었는데도 열려있었어요
    아마 사람들이 제일 많이 방문하는곳이라 그랬나봐요 ~ 아기동물들 큰 유리문을 두고 볼수있어요
    정말 귀여워요 특히 아기호랑이!! 얼마전 mbc다큐보고 갔었던건데 3마리 아기호랑이가 사이좋게 누워서 자는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 아기오랑우탄도 있는데 정말 귀엽구요 ~~~ 아기동물들은 정말 다 귀여운거같아요.
    라이온킹에 나온 맨드릴원숭이도 보고, 사막여우도 보고.. 미어캣도 정말 귀여워요! 사람들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 다큐에 나온 우지지와 고리나도 보구... 전 재밌었어요 ㅎㅎ

  • 7. dnjsrmfdl
    '13.8.28 5:16 PM (180.224.xxx.207)

    여러분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급히 봉지김이랑 맨밥이랑 얼린 물 과자 미숫가루 등등 싸가서 넓은 마루에서 맛있게 먹었고요
    공작사 인공포육실 다 좋았어요.^^
    아기 침팬지 우유먹는 것도 봤는데 아기동물들이 엄마와 떨어져서 하루종일 지내는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짠하더군요.
    원숭이종류는 사람처럼 손가락도 빨고...
    아기 오랑우탄 앞에서 까꿍놀이 해줬더니 눈을 반짝이며 빙그레 웃고 손을 뻗는데 어쩐지 가슴이 뭉클....
    다음에는 식사 시간과 맞으면 장미의 언덕 한번 이용해볼게요.

    하루에 서너군데만 찍어서 자세히 보니 좋더라고요.
    안에 셔틀버스 운행하니까(성수기에 복잡할때는 위험해서인지 안 한대요) 걷기 힘들때 이용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737 추석때 볼만한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중딩,어른) 1 추석 2013/09/13 1,186
296736 육영수.박정희 사고났던날...기억하시나요? 24 .. 2013/09/13 6,515
296735 [생방송] 진지한 일갈준비 노정렬 - 손병휘 나란히 가지 않아도.. 1 lowsim.. 2013/09/13 959
296734 12살 아이침대로 라꾸라꾸 어떤지요? 8 궁금이 2013/09/13 2,584
296733 르쿠르제 그릴 용도가? 7 2013/09/13 3,445
296732 인도 영화 세 얼간이 참 좋네요. 부모님이 아이들이랑 함께 보셨.. 12 3idiot.. 2013/09/13 2,706
296731 밤에 먹은 간식, 과일 접시 쟁반들 치우고 주무시나요? 8 비오는금요일.. 2013/09/13 2,748
296730 신문구독...경향,한겨레 2 언론 2013/09/13 1,040
296729 이명희 "日 철도 건설로 삶 향상, 고귀한 부분&quo.. 6 샬랄라 2013/09/13 1,513
296728 오피스텔 자취녀_ 저렴이 옷장 괜찮을까요? 4 동동구리 노.. 2013/09/13 2,180
296727 수시 2주 남은 학부모의 꿈 해몽 부탁드려요. 4 2013/09/13 1,779
296726 이렇게 행동하는게 안좋나요? 2 이중 2013/09/13 1,060
296725 지성피부에 에어쿠션 파운데이션 어떤가요? 6 소쿠리 2013/09/13 7,747
296724 홍콩여행. 옷 차림. 어떻게. 입을까요? 5 비오는날 2013/09/13 3,350
296723 [원전]후쿠시마 어민의 돌직구 2 참맛 2013/09/13 2,515
296722 시중동그랑땡 중 맛있는것 좀 추천해주세요. 11 게으른며느리.. 2013/09/13 3,406
296721 (방사능)원안보다 후퇴된 방사능안전급식 조례안 상임위 통과. 일.. 녹색 2013/09/13 1,290
296720 외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부조는 누구에게? 14 .... 2013/09/13 18,159
296719 3자 회담에서 민주당이 꼭 말해야 할 것들 1 ㅍㅍ 2013/09/13 1,360
296718 신을 수 없는 하이힐.. 4 도전불가능 2013/09/13 1,500
296717 어쩌다 거짓말과 친일이 보수가 됐나 5 서화숙 2013/09/13 1,086
296716 동유럽패키지 5개국 엄청 많이 걷나요? 8 푸~~ 2013/09/13 3,616
296715 해외에 보낼 마른반찬 뭐가 좋을까요??? 아이디어필요 4 ........ 2013/09/13 1,463
296714 나이가 많은 노처녀...힘드네요 55 ........ 2013/09/13 16,591
296713 檢, 오산땅 등 '알짜배기 부동산' 수의계약 통한 고액 환수 기.. 세우실 2013/09/13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