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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헌혈하려고 합니다 용기주세요

천사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13-08-28 10:07:50

아직 한번도 헌혈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점점 나이먹고 건강에 관심이 생기다보니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맘이 생겨요

술,담배 안하고 흔한 위염도 앓지 않고 있을때 정말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깨끗한 것을 공급해주고 싶은데  조금은 망설여 지네요

IP : 175.203.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보다
    '13.8.28 10:08 AM (183.109.xxx.239)

    별거 아니에요. 단 혈관이 약하시면 팔 전체가 피멍들수있어요 ㅜ 전 그래서 헌혈을 못해요. 넘 흉해서 ,,,,,,

  • 2. 치과공포증인데
    '13.8.28 10:11 AM (58.145.xxx.251)

    헌혈은 해요
    멍자국도뿌듯합니다
    전장헌혈은 30분도 안걸려요
    용기내세요^^

  • 3. 최영장군
    '13.8.28 10:16 AM (1.249.xxx.72)

    마음이 움직일때 도전해보세요.
    저도 처음엔 두려웠지만, 벌써 100번이 넘었네요,
    아직도 바늘 꽂을때는 두눈을 꼭감는 겁쟁이지만 그 순간만 지나면 괜찮아요,
    헌혈한다는걸 주변에서 알기에 헌혈증 필요할땐 제일 먼저 찾아와서
    헌혈증 모아둔건 얼마 없습니다만, 정말 사랑은 받은 때보다 줄때가 더 좋더군요.

  • 4. 헌혈때문데
    '13.8.28 10:39 AM (112.158.xxx.144)

    더 건강에 신경쓰게 되는 면도 있어요

    공포스러울 정도가 아니면 해 보세요

    나이에 따라 헌혈양도 달라서 무리하게 하지는 않아요

  • 5. 홧팅
    '13.8.28 11:15 AM (1.176.xxx.135)

    조건만 맞으시면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무엇보다 남의 생명을 구한다는 느낌으로요~

    체중미달이라 평생 한 번도 못해본 헌혈인데...부러워요

  • 6. 헌혈
    '13.8.28 11:18 AM (125.135.xxx.181)

    하려고 하면 또 안될 수도 있어요.
    저도 가족이 수혈을 받았는데 누군지도 모를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하려니 부황 뜬 것과 침 맞은 것 때문에 1년간 못한다고 했어요. 생각 보다 헌혈하는 것도 까다롭더라구요. 그래도 안전하게 한다는 믿음이 생겨서 전 좋더라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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