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고 수줍음많은 남자친구, 남편 두신 분들 말해보아요~
작성일 : 2013-08-27 18:42:08
1639003
제 남자친구는 여자인 저도 이용안하는 고데기를 써요ㅋㅋㅋ
만남 초기에는 얼굴도 잘생긴 편이라..호남형 바람둥이인 줄 의심한 적도 있어요
저보다 더 다이어트에 신경쓰고 수줍음도 평균적인 남자들에 비해서 많은 편인것 같구요~
조용한 성격이에요
운전하면서 욕하는 걸 한번 들어본 적이 없어요
오히려 회사동기들끼리는 욕하고 그러던데..ㅋㅋ
반면 저는....말괄량이 타입 산만도 그런 산만이 없음퓨ㅠㅠㅠㅋㅋ
남자친구도 처음에 만나게 된 계기는 제가 리드해서ㅠㅋㅋ
보통 섬세하고 내성적인 남자들은 왜 그런걸까요?ㅋ
IP : 211.234.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티블루
'13.8.27 6:45 PM
(180.64.xxx.211)
울남편 초소심 ^^난 발랄한편^^서로 절충하면서 살죠. 애들은 하나씩 닮았어요. 왜 소심하냐고 물으시면 타고나서요. 나이드니 조금 나아지나 싶지만 똑같애요 ^^
2. dksk
'13.8.27 6:46 PM
(183.109.xxx.239)
그정도가지곤 모르지 않아요? 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는 직업특성상 오후에 나가는 직업이었는데 회사가기전에 미용실 들려서 꼬박꼬박 드라이햇다는. 저도 수줍고 그런 사람인줄알았는데 자기 친구들하고 있을땐 또 다르더라구요
3. 원글
'13.8.27 6:46 PM
(211.234.xxx.15)
역시 소심하고 내성적인 남자들은 정반대의 여자를 만나나 보네요ㅋㅋㅋ
전 발랄하기만 하지 소심해요ㅠㅋㅋ
4. 원글
'13.8.27 6:48 PM
(211.234.xxx.15)
남자친구 직장업종이...공돌이들 득실대는 곳이라 고대기하고 그런 남직원은 흔치않은 것 같아요ㅋㅋ물론 회사에서 그러는 건 아니었지만 뭐 제혼자만의 생각은 그랬어요ㅠㅠ;;ㅋㅋ
5. .///.......
'13.8.27 6:59 PM
(124.58.xxx.33)
저희집 남편이요. 엄청소심해요. 별말 아닌데도 며칠씩 그거가지고 자기가 잘못한건가 고민에 고민,, 그런데 정작 그말했다는 나는 기억에 없어요.
화장품 좋아하고 바디워시 좋아해요. 향수는 엄청 싫어해요 바디워시에 푹빠져살아서 출장갈때마다 그나라에서 유명하다는 바디워시는 꼭 사아요. 심층해양수 성분의 바디워시부터, 해조류 성분으로 만든 미끌미끌한 바디워시까지 그종류도 향도 엄청 다양해요. 바디워시만 보면 우리집 호텔차려도 될수준이예요. 미칩니다.
그런데 또 저랑 잘맞는거 같아요. 옷도 본인이 추천해줘요. 체형이 어떠니까 당신은 어떤스타일 옷이 체형을 커버하는데 좋다고. 섬세하기는한거 같아요 그런성격들이.
6. 원글
'13.8.27 7:06 PM
(211.234.xxx.15)
님의 미칠것 같은 고충이 정말 전해진다는..ㅋㅋㅋ그래도 둘도 없는 친구잖아요^_^ 전 남자친구랑 냉전이 꽤 길었는데..그 냉랭할 때 음식시켰다가 이거 우리둘이 먹은 거라 제가 시켰다고 하니까 우린 이거 먹은 적이 없다고..어찌나 화를 내던지ㅠㅠ 그게 화낼 일이냐고 되게 혼자 서운했던 기억이 나요 그래도 잘맞고 좋을 땐 너무 좋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2940 |
외국도 한국처럼 스마트폰 들고있는 모습 천지인가요 8 |
해외사시는분.. |
2013/08/28 |
3,946 |
| 292939 |
친구랑 1박 2일 여행갈건데 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3 |
여행 |
2013/08/28 |
4,230 |
| 292938 |
아파트 브랜드명 바꾸는거요... |
..... |
2013/08/28 |
1,580 |
| 292937 |
자동차 강의 들을까요? 2 |
... |
2013/08/28 |
1,140 |
| 292936 |
갤럭시에 있는 문자들을 캡처해서 이메일로 보내서 프린트하는거 해.. 1 |
도움을..... |
2013/08/28 |
1,689 |
| 292935 |
아주 캐피탈이라는 곳에서 연체 통지서가 왔습니다. (대출 받은적.. 1 |
... |
2013/08/28 |
2,099 |
| 292934 |
민사 법을 잘아시는 분 도움 청합니다 1 |
무지개 |
2013/08/28 |
1,638 |
| 292933 |
초 1 의 학원스케쥴..제 욕심인걸까요? 44 |
아이의 행복.. |
2013/08/28 |
4,934 |
| 292932 |
다음주 독일에 가는데 옷을 어떻게 준비해줘야 할지... 2 |
문의 |
2013/08/28 |
1,035 |
| 292931 |
시장 먹거리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1 |
서울에서 |
2013/08/28 |
1,643 |
| 292930 |
'장학사 인사비리' 충남교육청…우수교육청? 1 |
샬랄라 |
2013/08/28 |
1,411 |
| 292929 |
김한길 길에 내몰린 민주주의…노숙투쟁 민주회복운동 6 |
朴 ‘이렇게.. |
2013/08/28 |
1,758 |
| 292928 |
예전에 삼청교육대가 어디 있었나요? 10 |
삼청교육대 |
2013/08/28 |
2,157 |
| 292927 |
대장맘 수술. 6 |
수술 |
2013/08/28 |
1,938 |
| 292926 |
갑상선(부갑상선) 잘보는 병원, 수원가까운 곳..어디로 가야할지.. 1 |
경황이없네요.. |
2013/08/28 |
2,849 |
| 292925 |
국제기구 경력직 이직 가능할까요? 2 |
꿈 |
2013/08/28 |
2,181 |
| 292924 |
참기름과 들기름 8 |
요리초보 |
2013/08/28 |
2,841 |
| 292923 |
7살때 배우면 2~3달 배울 한글 3살때부터 학습지 시키는 이유.. 21 |
한글교육 |
2013/08/28 |
4,736 |
| 292922 |
경희대나 삼육병원 검진 어떤가요? 9 |
검진 |
2013/08/28 |
1,751 |
| 292921 |
찰떡 구울 때~ 7 |
갑자기 궁금.. |
2013/08/28 |
1,314 |
| 292920 |
PT와 수영 중 어느것이 더 탄력있는 몸매를 가꾸는데 좋을까요?.. 2 |
하늘하늘 |
2013/08/28 |
3,467 |
| 292919 |
대학 졸업식 꽃다발 3 |
GWELL |
2013/08/28 |
1,866 |
| 292918 |
홈플주차 가능 시간 |
주차 |
2013/08/28 |
1,848 |
| 292917 |
씽크대 배수구 뚜껑..추천 좀 해주세요.. |
... |
2013/08/28 |
1,645 |
| 292916 |
`돌잔치 초대` 문자메시지 주의보 4 |
세우실 |
2013/08/28 |
1,7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