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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말~2000년대 초 입시..

입시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13-08-27 14:08:54
그때 입시 편하고 좋지 않았나요? 수시도 없고... 내신점수 안좋은 애들 특차 쓸수도 있었고... 수시땜에 난리나지도 않고...공평하게 수능봐서 문과도 과탐보고 이과도 사탐봐서 기본적인 내용은 서로서로 알고.. 대학별 가산점이나 전형요강도 비슷해서 원서 쓰기도 쉽고요. 배치표보면 내 위치 정확히 알 수 있구...

문제는 내신절대평가와 내신점수 실질반영비율이 낮아 공교육이 파괴된다는 건데.. 그럼 공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생각을 해야지..
별에별 이상하게 제도 비틀어서 불공정하게 만들고.. 논술이니 뭐니 사교육은 더 판을 치게 만들고요..

문제라면 수능하나가 넘 결정적이란건데... 차라리 수능을 두번보게 해서 그 평균점수를 쓴다던가 하는 방안이 있을텐데...
정말 입시정책 넘 짜증나요ㅜ
IP : 211.237.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0 만점에
    '13.8.27 2:20 PM (118.209.xxx.58)

    300 안되면 저능아라 그러던 그 시절 수능요?
    400 만점에 350이니 380이니 맞았다는 애들이
    실제로는 영어 해석도 못하고 수학 문제도 못풀어서
    교수님들을 경악시켰었죠 -_-;;

  • 2. 수능 두번
    '13.8.27 3:43 PM (14.52.xxx.59)

    시행했지만 비용이 너무 막대하게 들어서 포기했죠
    지금같은 입시제도 나온건 결국은 딱 하나에요
    하나만 잘해도 대학 가게 하라고,내 아이가 그 행운을 잡을거라 생각한 순간
    모든 수험생이 지옥에 빠진거죠
    대학서열이 줄서있는한...애들은 성적순으로 줄을 서야해요
    지금 입시는 붙은 애도 떨어진 애도 다 결과에 승복을 못합니다
    그게 행운이건 불운이건요
    입시에 19살짜리 애가 운칠기삼 논하면 뭐 끝까지 간거라고 봐요

  • 3. --
    '13.8.27 4:42 PM (92.75.xxx.206)

    헉 저 96학번인데 그 땐 정말 딱 실력이었는데 재수없어서 컨디션 난조로 망치면 모를까..
    요즘은 아니군요;

  • 4. ...
    '13.8.27 9:46 PM (59.5.xxx.72)

    97학번 문과인데요 -_- 300점이 안되면 저능아라고요? 하하하
    96년도 수리영역을 모르시는 분이 계시나보네요. 뭐 자랑이라고..
    딱 절반 맞으면 상위 10%였나 그랬어요. 그런 시험도 있었답니다.
    저 총점 300점도 안되는 "저능아"였는데 ㅋㅋㅋ 수능 상위 영쩜 몇프로였더라...
    그냥 97학번은 다 저능아였다는 거죠? 아오 짜증나...
    그러는 118.209님 얼마나 공부 잘하셨나 궁금하네요 ^^

  • 5. 97학번 문과님
    '13.8.28 1:27 AM (118.209.xxx.58)

    글 제목에도 분명히
    90년대말~2000년대 초라고 돼 있어요.

    바로 그시기에 땡땡학번 땡이학번 영삼학번
    해마다 단군이래 최저학력 갱신
    대입 시험 문제가 고등학교 배치고사보다도 쉽네
    그러던 시절입니다.

    한 해 정도 특정 과목이 어려웠는지 제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콘텍스트 리딩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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