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년대말~2000년대 초 입시..
문제는 내신절대평가와 내신점수 실질반영비율이 낮아 공교육이 파괴된다는 건데.. 그럼 공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생각을 해야지..
별에별 이상하게 제도 비틀어서 불공정하게 만들고.. 논술이니 뭐니 사교육은 더 판을 치게 만들고요..
문제라면 수능하나가 넘 결정적이란건데... 차라리 수능을 두번보게 해서 그 평균점수를 쓴다던가 하는 방안이 있을텐데...
정말 입시정책 넘 짜증나요ㅜ
1. 400 만점에
'13.8.27 2:20 PM (118.209.xxx.58)300 안되면 저능아라 그러던 그 시절 수능요?
400 만점에 350이니 380이니 맞았다는 애들이
실제로는 영어 해석도 못하고 수학 문제도 못풀어서
교수님들을 경악시켰었죠 -_-;;2. 수능 두번
'13.8.27 3:43 PM (14.52.xxx.59)시행했지만 비용이 너무 막대하게 들어서 포기했죠
지금같은 입시제도 나온건 결국은 딱 하나에요
하나만 잘해도 대학 가게 하라고,내 아이가 그 행운을 잡을거라 생각한 순간
모든 수험생이 지옥에 빠진거죠
대학서열이 줄서있는한...애들은 성적순으로 줄을 서야해요
지금 입시는 붙은 애도 떨어진 애도 다 결과에 승복을 못합니다
그게 행운이건 불운이건요
입시에 19살짜리 애가 운칠기삼 논하면 뭐 끝까지 간거라고 봐요3. --
'13.8.27 4:42 PM (92.75.xxx.206)헉 저 96학번인데 그 땐 정말 딱 실력이었는데 재수없어서 컨디션 난조로 망치면 모를까..
요즘은 아니군요;4. ...
'13.8.27 9:46 PM (59.5.xxx.72)97학번 문과인데요 -_- 300점이 안되면 저능아라고요? 하하하
96년도 수리영역을 모르시는 분이 계시나보네요. 뭐 자랑이라고..
딱 절반 맞으면 상위 10%였나 그랬어요. 그런 시험도 있었답니다.
저 총점 300점도 안되는 "저능아"였는데 ㅋㅋㅋ 수능 상위 영쩜 몇프로였더라...
그냥 97학번은 다 저능아였다는 거죠? 아오 짜증나...
그러는 118.209님 얼마나 공부 잘하셨나 궁금하네요 ^^5. 97학번 문과님
'13.8.28 1:27 AM (118.209.xxx.58)글 제목에도 분명히
90년대말~2000년대 초라고 돼 있어요.
바로 그시기에 땡땡학번 땡이학번 영삼학번
해마다 단군이래 최저학력 갱신
대입 시험 문제가 고등학교 배치고사보다도 쉽네
그러던 시절입니다.
한 해 정도 특정 과목이 어려웠는지 제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콘텍스트 리딩 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