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픈 강아지가 안먹어요 도와주세요

강쥐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13-08-27 12:57:19
감기예요ㅠㅠ
사료는 입도 안대구요
설탕물타서 입에떠먹여줘야 겨우 먹고
약먹어서 그런지 잠만자네요
그래도 뭐좀 먹어야 되지 싶은데....
설탕물 연하게 타서 사료불려서 떠먹여도 될까요?
뭐라도 좀 먹어줬으면 ㅠㅠ
IP : 203.226.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7 1:01 PM (112.155.xxx.71)

    푹 자게 나두세요
    황태 한마리 푹 고아서 국물 먼저 먹이면 기운 좀 차릴거에요
    그리고 나서 기운 좀 차린다 싶으면 황태 잘게 썰어서 사료랑 섞어 주면
    잘 먹더라고요

  • 2. ...
    '13.8.27 1:02 PM (39.121.xxx.49)

    황태 여러번 물에 씻어서 다시 깨끗한 물에 담궈두세요..
    지금하세요!!
    그리고 한번씩 물 갈아주시구요..
    저녁때쯤에 황태를 다시 펄펄 끓는 물에 2~3번 정도 데쳐서
    황태에 있는 소금기를 쫙 없앤후에 무다진거랑 황태 뼈 완벽히 제거한거랑 황태국 끓여줘보세요..
    여기에 계란 노른자 하나 넣으셔도 되구요..

  • 3. ㅇㅇ
    '13.8.27 1:03 PM (112.153.xxx.76)

    강아지는 몸이 안좋으면 알아서 조절해요 억지로 먹이시는 게 ㄷ 안좋아요

  • 4. 황태
    '13.8.27 1:05 PM (203.226.xxx.155)

    황태국 해먹여야겠네요!!
    기운좀차리면 먹일까요?
    짠해죽겠어요

  • 5. .....
    '13.8.27 1:09 PM (14.36.xxx.83)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이 또 계시네요.
    그러게요....뭐라도 잘 먹어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ㅠㅠ

  • 6. ㅠㅠ
    '13.8.27 1:22 PM (203.226.xxx.155)

    닭은 벌써 줘봤어요
    관심도 없네요 입이 짧은가봐요
    아직 강아지거든요....

  • 7. ...
    '13.8.27 2:44 PM (218.234.xxx.37)

    열이 오르거나 하면 음식 삼키는 게 괴로워서 안먹어요.
    두고 보시다가 2일 이상 아무것도 안먹으면 강제로라도 먹이던가
    병원 가서 링거 맞게 하시던가 하는 걸 추천해요..

    개들은 몸무게 얼마 안나가서 잘 견디다 싶다가도 체력이 떨어져서 위험해질 수 있어요.
    (감기가 기관지염,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감기인 동안 잘 안 먹어서 체력 저하되었는데
    폐렴으로 발전하면 정말 아무것도 먹으려 하지 않고 그때는 생명이 위협..)

    제가 키웠던 개도 일주일 이상 그렇게 식음전폐해 완전 뼈만 남았을 때
    (병원가도 이유 모름, 피검사,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까지 했는데도)
    죽겠다 싶어서 황태 푹 고은 거를 물만 걸러내 주사기로 수시로 억지로 먹였어요.
    개는 안먹으려고 기를 쓰니 절반은 버리고요..

  • 8. 강아지면
    '13.8.27 2:47 PM (27.35.xxx.224)

    안먹으면 저혈당으로 쇼크올수있어 위험해요 강아지는 저혈당이 가장 위험하다고 해요~ 병원가서 영양제 들어있는 링거 맞추세요 그냥 설탕 소금으로 만들어진 포도당이나 수액 말고 영양성분있는것이 1만원정도 더 비싼데 그거 맞추면서 조금 기운생기면 아이스크림 요플레 강아지분유 강아지처방식 등 먹이셔요 저도 우리강아지 이렇게해서 기운차리게 했어요 원래 아이스크림등은 몸에 안좋지만 아무것도 안먹던 녀석이 갑자기 아이스크림 먹고 기운좀 차리고 요플레먹고 요런식으로 기운차리게 하고 강아지분유 주사기에 담아 쭉 밀어넣어주고 기운좀 차리니까 처방식 북어국 닭근위등 아주 잘 먹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11 카톡 ..업에이트 거부하는 설정....하는거 없어졌나봐요 카캌오 23:33:19 137
1771110 '몸살'났던 이 대통령, 헬기 타고 산불 점검 2 ㅇㅇ 23:33:11 190
1771109 계약만료로 실직했는데 실업급여 신청하러가요 11월 23:30:41 104
1771108 내가 못나고 못된거 알아서 더 화가나요. .... 23:24:10 227
1771107 아들이 하트시그널 나간대요 7 ........ 23:22:02 869
1771106 저 아래 거상한 연예인 사진보며 .. 23:20:42 343
1771105 메이커장판하고 싶은데요 1 어디로갈까요.. 23:19:07 114
1771104 다리가 잘려 뼈가 드러난 고양이 수술비 도와주세요. 1 도움부탁드립.. 23:16:02 188
1771103 반찬 재활용 하는거 너무 싫어요 방법없나요 진짜ㅠㅠ 10 식당 23:00:38 992
1771102 분리수거하러 나갈때 이웃분들이 도와주세요? 16 D.d 23:00:15 1,082
1771101 요즘 ...메이드 하다란 말 진짜 웃겨요 5 보그병신체 22:57:46 929
1771100 경수 바지안입은거 충격이었어요 5 ㅡㅡ 22:54:50 1,543
1771099 요즘은 스트라이프티 이너로 안입나요? 3 22:50:09 434
1771098 재일교포 유투버들 윤어게인으로 변신 6 .. 22:49:37 559
1771097 주물럭,볶음,두루치기 차이점이 뭔지요? 2 금이 22:42:37 542
1771096 14개월 아기한테 소리지르는게 말이 되나요? 7 Qaz 22:38:07 902
1771095 암웨이하는 사람과 친해졌는데 별 요구 안 하겠죠? 2 .. 22:30:19 675
1771094 유승민이 간댕이가 부었네 8 22:25:52 2,377
1771093 잼병 뚜껑을 못열고 있어요 24 ... 22:19:10 1,714
1771092 친한친구가 매번 손주 사진.동영상 보여주는데 13 22:18:42 1,687
1771091 민주당 발의 , 중국 욕하면 "징역 5년" 29 ..... 22:18:22 1,098
1771090 킬링필드 될뻔했는데 지판사 왜 웃죠? 10 ㅇㅇ 22:12:58 741
1771089 영수 그 정도면 잘 생긴거예요? 11 .. 22:07:15 1,145
1771088 마포 용산 종로 영등포 등등 서울에서 수능기도회 진행하는 교회아.. 3 Dmam 22:07:12 523
1771087 유담 6 ㄱㄴ 22:06:46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