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통이 완전 없어졌네요.

이상하다. 조회수 : 3,843
작성일 : 2013-08-27 11:06:51

저.. 10대에는 진통제 먹고도 떼굴떼굴 굴러야할만큼 아주 심한 생리통이 있었어요..

그러다 20대에는 조금 아랫배 아픈정도..

30대에는 아팠다 말았다..그래도 전날 신경 예민해지고 우울해지는 증상은 언제나 있었죠..

 

그러다 40대인 요즘은.. 정말 생리통 전혀 전혀 없네요..

더군다나 신경 예민해지는 증상도 덜해서인지.. 전혀 생리가 올지 예측이 안되어서요..

그러다 갑자기 생리가 와서 놀라요.. 

 

매일 걷는거, 야채쥬스 먹는거.. 뭐 이런거 때문에 없어진건지..

아님 나이들면 생리통도 없어지는건지요..

생리통이 막상 없으니 왠지 서운한 마음이 더 커요.. 여자로서 끝나가는 건가..

호르몬이 점점 줄어들어 그런건가 하는 마음요..

IP : 202.30.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7 11:09 AM (121.160.xxx.38)

    전 반대로 생리통이 없었는데 40대가 되니 생겼어요. 꼭 주기중에 1-2번은 극심한 두통으로 너무 아파요

  • 2. 저도 반대
    '13.8.27 11:13 AM (220.120.xxx.143)

    이상하게 갈수록 생리통 배란통때문에 정말정말 힘들고 기분이 너무 쳐져서 짜증이 막 나네요

    운동하시고 야채쥬스가 영향을 준거 아닐까요 저도 실천해야하는디

  • 3. 저도
    '13.8.27 11:20 AM (119.64.xxx.121)

    전 아이들 낳고 거의 없어졌어요.
    생리즈음에 생기는 가슴이 부풀거나 찌릿한것도 없구요.
    예전에는 그증상들이 생기면 생리준비했었는데..

    그런증상들이 없으니 무방비로 당하는? 경우도 있어서 늘 달력보고 체크합니다.

  • 4. 어떤 야채쥬스 드세요?
    '13.8.27 11:50 AM (210.180.xxx.200)

    그러고 보니 저 해독쥬스 만들어 마시기 시작한지 두달 정도 됐는데, 지난 달과 이번 달 생리통이 아주 약해졌네요. 첫날은 좀 많이 아픈 편인데 조금 아프다가 말았어요. 원글님도 해독쥬스 드세요? 그렇다면 해독쥬스가 좋군요.

  • 5. 그게
    '13.8.27 12:38 PM (182.219.xxx.95)

    어릴 적부터 있었던 생리통은 여성호르몬 과잉?이라
    나이가 들어서 35세가 지나면 서서히 없어진대요

  • 6. 차니맘
    '13.8.27 2:12 PM (121.142.xxx.44)

    전 생리통 심했고. 학창시절에 약먹을정도. 근데 아이낳고 천생리대 쓰고 나서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220 요즘 아이들은(초4) 생일파티할때 뭐하고 노나요?? 3 아들생일 2013/09/06 2,556
294219 모든 은행들 다 인터넷뱅킹할때 17 dd 2013/09/06 4,777
294218 부동산 복비 계약서에 있는대로 다? 6 궁금 2013/09/06 2,625
294217 자고일어나면 관절이아파요 2 2013/09/06 4,041
294216 올케생일과 출산 임박-선물고민 1 난시누이 2013/09/06 1,696
294215 이 기사 읽고 나만 손발이 오글거리는건지 1 아챙피해ㅠㅠ.. 2013/09/06 2,007
294214 해피투게더 꿀자몽 먹어보셨나요? 3 2013/09/06 2,595
294213 인물 아무리 좋다한들~ 5 ㅡㅡ 2013/09/06 2,150
294212 코스트코 캐나다 구스 17 Tt 2013/09/06 7,687
294211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1 수학 2013/09/06 1,312
294210 방씨에 어울리는이름 27 성... 2013/09/06 7,107
294209 40대 재취업아줌마인데 직장여직원 12 휴... 2013/09/06 5,368
294208 북해도여행어떡할까요?? 5 sarah 2013/09/06 2,693
294207 손님 초대하고는 극도로 후회하고 ..보내고 나면 허무하고..^^.. 9 중독인가요 2013/09/06 3,583
294206 조*일보 하는 짓 보니 채동욱 검찰총장이 진정성 있나 보네요 15 ㅋㅋ 2013/09/06 3,951
294205 매듭을 진 오색실 의미는 뭘까요? 1 부적 2013/09/06 7,294
294204 6개월 아기 장난감 어떤게 필요한가요? 6 차곡차곡 2013/09/06 7,884
294203 꽃할배 즐겨보는데 ㅆ 양 땜에 힘들어요 61 옥옥옥 2013/09/06 16,366
294202 개의 비명소리가 거의 종일 들릴 때 어떻게? 10 ㅠㅠ 2013/09/06 2,358
294201 박지원 "채동욱, 10년간 아파트 몰래 출입? 불가능&.. 4 정보가 2013/09/06 4,742
294200 화장품 70~80% 세일하는 가게? 3 뭐지 2013/09/06 1,776
294199 황마마가 갔던 절이 어딘지?? 4 ㅡㅡ 2013/09/06 2,367
294198 일곱 살에 글 읽기에 재미 들린 둘째 1 한글 2013/09/06 976
294197 훈제오리에 박힌 털! 제거 하고 드시나요? 오리 2013/09/06 1,951
294196 국정원 선거개입, 이석기, 채동욱 사건 좀 이상해요 4 나꼼수그립다.. 2013/09/06 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