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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부탁, 친정엄마가 거절할거 알면서도...

알면서도... 조회수 : 2,332
작성일 : 2013-08-26 19:43:47

아직 미혼인 남동생 몫으로 수도권 집 한채 주실 생각이시고. (결혼 계획 향후 몇년간 없음..)

제가 빌려달라는 용도로 몇 천 정도 말씀 드려봤는데 거절이시네요.

알면서도. 마음이 그래요.

나는 덜 아픈 손가락.

천상 나랑 남편이 벌어서 해결해야겠구나..

결혼할때나 지금이나 비빌 언덕이 없는거.. 내게 유익함으로 인정해야겠구나..

나.. 더 노력해서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그런거죠? 용기좀주세요..

IP : 119.70.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6 8:12 PM (211.220.xxx.117)

    엄마의 거절이 님을 더 여물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악물고 열심히 살 이유가 생겼네요.

  • 2. 힘내세요.
    '13.8.26 8:19 PM (180.182.xxx.153)

    받은게 없으니 갚을 것도 없겠습니다.
    덕분에 무거운 짐 하나 덜었다고 생각하세요.
    사랑하는 아들이 다 해주겠지요.

  • 3.
    '13.8.26 8:57 PM (211.36.xxx.104)

    사랑하는 아들과 행복하게살라고하고
    님은 님가정에만 충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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