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개월아기.문화센터 2개 하는거 어때요?

아기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3-08-26 10:41:05
처음으로 다녀볼라고 하는데요. 1개만 해볼까 했는데
보다보니 이것도 좋을거같고 저것도 좋을거 같고
굳이 2개나 처음하는건데 제 욕심같기도 하고 .,처음이니 일단 1개만 해보고 할지~
결정을 못하겠네요. 1개만 해도 충분할까요?
IP : 58.141.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6 10:45 AM (220.120.xxx.143)

    한개도 충분하지만 또 안해도 뭐 그닥 큰일나는일은 없는걸로 알구요

    전 그거 하나다녀봤지만(4살떄) 시간맞춰 챙겨입고 가는게 더 힘들어서

    오래는 못다니겠더라구요 또 친한 엄마가 없어서 그런가 그다지 재미도 못 붙이겠고 ㅎㅎ

    개인취향같아요 문화센터두.

  • 2. 푸훗
    '13.8.26 10:47 AM (119.149.xxx.11)

    저도 고맘때 처음 시작했어요
    첨이라 한개만 들었네요

  • 3. ㅎㅎㅎ
    '13.8.26 10:48 AM (175.209.xxx.70)

    엄마 콧바람 쐬러 나가는거죠 뭐..하고싶으면 하세요

  • 4. 아기
    '13.8.26 10:49 AM (58.141.xxx.215)

    그런가요?저도 준비시키고 왔다갔다 살짝 귀찮을거 같긴해요ㅋㅋ 아기가 집에서 저랑 둘만 있다보니 심심해하는거 같아서요. 뭐 아직 어리니까 바깥에 나가는거에나 의미를 둬야지 .가서 뭘 배운다거나 도움되는거에는 큰 기대말아야겠죠~?

  • 5. 좋아요
    '13.8.26 10:54 AM (110.15.xxx.238)

    아기에게 가르쳐야겠다고 생각지마시고 그냥 놀러간다 생각하세요 가서 엄마들과 얘기도하고 다른애들은 어찌크나 보기도하고 왔다갔다하며 길거리구경도하고 다니다보면 기분전환 많이되요 시간도 빨리가구요 지금 아이4살인데 작년여름까지 다녔던 문화센터수업 노래듣는거 책읽는거 얘기도하고 좋아해요 가서 귀여운 사진도 많이 찍어서 가끔보면 넘 좋은 추억이에요

  • 6. 푸훗
    '13.8.26 10:58 AM (119.149.xxx.11)

    근데 애기 두돌 넘어가니까 오히려 집에만 있는게 더힘들어서 그때부턴 두개들어요
    저같은 경우는 애기가 낯을 너무 가려서 다니기 시작한건데요 그 부분도 좀 좋아진것같구요 수업때 주는 책이랑 씨디 넘 좋아해요
    abc가르쳐줄 생각도 안했는데 수업때마다 한번씩 불렀다고 영어볼때마다 abc하는것도 넘 귀여워요ㅎㅎ

  • 7. ...
    '13.8.26 11:02 AM (211.108.xxx.72)

    16개월 남아 엄마인데요, 전 6개월 부터 다녔어요..;;
    에너지 넘치는 요즘은 짐보리랑 문센 주 5회 갑니다. 절대 배울려고, 가르치려고 가는거 아니구요,
    집에 있으면 제가 더 힘들어서 가는거에요.. 준비시키고 나갔다오면 하루 금방가요 ;;;
    집에 엄마랑 잘 있으면, 구지 필요없구요, 저처럼 힘이 넘치는 애들은 강추 합니다 ^^

  • 8. 부엉이
    '13.8.26 11:03 AM (58.225.xxx.118)

    2개를 했다가.. 한개가 별로이거나 가기 어려우면 중도환불도 방법이지요.
    에너지 넘치는 애들은 어차피 놀이터라도 나가야 하니깐.. 나가는건 마찬가지라면
    가을엔 두개 다니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놀러다니는거죠 뭐. 또래 아가들 아장아장 하는거 보면 귀여워요. 저도 아직 어린이집 안다녀서
    선생님 친구들 구경 좀 하라고 데리고 다니네요.

  • 9. 아기
    '13.8.26 11:13 AM (58.141.xxx.215)

    위에 점세개님 저희아기랑 개월수 같네요.반가워요ㅎ 가르치려는거보단. ..제가 애기랑 재밌게 잘놀아주는 엄마가 아니라서... 미안하기도 하고. .. 심심해하는 것 같아서요. 요샌 또래 아이들보면 쫓아가기도 하고 다행히 낯가림은 없어서 사람 좋아하네요.

  • 10. 요리
    '13.8.26 12:43 PM (125.180.xxx.206)

    저희아이는 좀크긴하지만 2개했어요..
    여름겨울엔 춥고더워가기가싫더라구요..
    그래서 가을에2개할려고했어요..
    제가 주변친구도없고 아이도 어린이집안보내 심심해하거든요..
    하나는 뛰어노는거..하나는 그냥 수업하는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106 상가주택 살아보신 분 조언 구합니다 (1층이 식당) 17 bitter.. 2013/09/09 7,000
295105 환율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환율 2013/09/09 1,407
295104 채동욱 혼외자녀설’ 출처는 국정원 7 공포감조성 2013/09/09 2,543
295103 국회의원들도 기자회견 “‘천안함’ 상영중단 진상 밝혀라 1 보수단체 업.. 2013/09/09 909
295102 천안함’ 상영중단 사태에 관객들 “더 보고 싶어졌다 1 73.3% .. 2013/09/09 1,989
295101 생중계 - 청와대 앞 청운동 촛불집회 방송 2 lowsim.. 2013/09/09 1,433
295100 아이들 불소 도포후에 양치질이요~ 2 나나나 2013/09/09 2,467
295099 TV고장나서 인터넷으로 사려니까 추석지나서 온대요 ㅠㅠ 2 ㅜㅜ 2013/09/09 1,291
295098 이영돈pd의 방송을 보고 3 식초가 좋아.. 2013/09/09 2,556
295097 50대 두아짐의 눈물나는 이별~ 5 // 2013/09/09 3,660
295096 이 크라운 씌울때요~~ 1 저도 치과 .. 2013/09/09 1,568
295095 농산물시장에도 국산 브로컬리가 없네요. 3 브로컬리 2013/09/09 1,740
295094 [감사] 82님들 덕택에 치X 조기발견 했어요(비위 약하신 분 .. 1 민망글죄송 2013/09/09 2,043
295093 급질)세무서에서 전화가 왔어요 5 ㅜㅜ 2013/09/09 3,043
295092 월세를 자꾸만 밀리는 세입자.. 5 .. 2013/09/09 2,433
295091 아이학교생활에 제가 더 신나해요ㅠ 3 2013/09/09 1,580
295090 월드컵 출전선수 다 확정된건가요? 기성용은... 10 월드컵 2013/09/09 3,739
295089 라푸마 구스다운 사이즈 문의 2 표독이네 2013/09/09 2,312
295088 하남시 근처 맛집 이나 괜찮은 음식점있나요? 4 생신 2013/09/09 2,390
295087 빗자루 쓰시는 분... 6 그리고 2013/09/09 2,412
295086 전두환, 추징금 납부로 끝낼 일 아니다 6 똥누리당 2013/09/09 2,246
295085 저도 월급 좀 많이 받고 싶어요... 8 ... 2013/09/09 3,858
295084 이정도 다큐에..선진국은 개뿔”…정동영 “의심 못하면 죽은 사회.. 2 꽉 찼더라 2013/09/09 2,297
295083 장아찌에 만든 간장 버려야 하나요? 5 ..... 2013/09/09 2,048
295082 쌩판 남의 장례식에 가서도 펑펑 우는 사람 19 ..... 2013/09/09 4,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