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연수로 미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D.C 근교에는 학군좋은 페어팩스로 많이들 가시던데 남편은 지도를 놓고 이리저리 궁리를 하더니
애쉬번이라는 곳으로 가자합니다.
빠듯한 예산으로 인한 저렴한 렌트비(2000불 미만)와 아이들 학교를 염두에 두고 이곳을 가고자 한다는데
도무지 어떤 동네인지... 검색을 해봐서는 답이 안나오네요.
전 꼭 이곳 말고 다른 곳도 생각해 보고 싶은데 비엔나나 페어팩스는 집값이 비싸다며 제외시키네요.
10살, 7살, 5살 아이들과 너무 심심하지 않게 지낼 수 있는 동네였으면 좋겠네요.
-- 애쉬번에 대해 아시는분...혹은 거주하고 계시는분...
동네 분위기가 어떤지 정보 좀 주셔요^^
-- D.C 근교 살기 괜찮은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애쉬번이 페어팩스에서 가까워 생활권이 비슷한데. 카운티가 달라요.
그래도 페어팩스 카운티 못지않게 라우든 카운티도 좋다고 해요.
얼마나 사실지 모르지만 아이들이 저학년이니 애쉬번도 괜찮을 거 같아요.
남편의 출퇴근 거리를 잘 살펴 보세요, 트래픽이 장난 아니게 막히는 곳이거든요.
답글 감사합니다.
사실 출퇴근이 다소 자유롭다보니 이런 그림을 그려보게 되었답니다.
많이들 가시는 곳을 선택하지 않고 이쪽으로 가는것이 괜찮은 선택일까 고민됩니다.
2년 있을 예정인데 연고 없이 아이들 데리고 가려니까 걱정이 많이 되네요.
애쉬번에도 한국 사람 많아요, 한국마켓도 15-20거리에 있고요.
밤늦게...답글 감사합니다.
그럼 걱정 냅두고 그쪽으로 열심히 알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