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속도로 버려진?? 강아지

하하 조회수 : 2,858
작성일 : 2013-08-25 20:03:01
버려진 강아지인진. 확실치. 않지만.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방향.

춘천. 와부읍. 월문2,?3?터널. 진입전에. 갑자기. 운전하던 남편이. 놀라. 물어보니. 개가. 꼬리를. 흔들고 있다네요

10-15분쯤전에. 지나왔는데 신경이. 쓰이네요
IP : 223.62.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13.8.25 8:05 PM (223.62.xxx.135)

    고속도로. 중앙분리대쪽이고. 타인이나. 다른일에. 관여하길. 원치않는. 남편땜에. 그저 82에. 올리고. 있네요. 남편이 잘못 본거길 휴 ㅠ ㅠ

  • 2. ...
    '13.8.25 8:06 PM (211.179.xxx.38)

    근데 왠 마침표를 이리 많이 사용하시는지.

  • 3. 하하
    '13.8.25 8:11 PM (223.62.xxx.135)

    핸폰으로 올리다보니 익숙치않아 한칸띄우는 걸 여러번 누르면 자꾸 그러네요 .....

  • 4. 그게
    '13.8.25 8:14 PM (119.70.xxx.72)

    부모님께서 지방 다녀오시다가 어디 휴게소에서 개들 몇마리가 무리지어 돌아다니는 걸 봤대요.
    휴게소 사람들 말로는 처음에 누가 버리고 간 개가 있었는데 그 개를 보고 그러는건지 다른 사람들이 와서
    또 버리고 가고 그래서 늘어났대요. 집에 다시 못 돌아오게 휴게소에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고 하네요... 물론 잃어버린 경우도 있겠지만...ㅠㅠ

  • 5. 훠리
    '13.8.25 8:17 PM (58.238.xxx.18)

    천벌받을 인간들......
    그 죄 고대로 받을 겁니다....
    가족같이 키워놓고 어떻게 버려요...ㅠㅠ

  • 6. 당연히
    '13.8.25 8:21 PM (59.17.xxx.5)

    신경쓰이지요. 저두 혼자 강아지가 있음 덜컥 불쌍한 생각이 들면서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전 외곽 전원주택에 사는데 줄없는 진돗개가 돌아 다니기도 하고 해서 당췌 유기견인지 아닌지 구별이 힘드네요.

  • 7. ...
    '13.8.25 8:50 PM (218.234.xxx.37)

    유기견 카페 활동을 몇년 했는데요, 처음에는 "어떻게 버릴 수 있지!!" 라고 분개하다가 좀 지나면 "그래도 사람 사는 동네에 버려주면 양반이다.."가 됩니다. 집 찾아오지 말라고 고속도로 휴게소나 중앙분리대(수풀)에 버리는 사람, 달리는 차에서 개 던지는 사람, 산에 올라가서 나무나 바위에 개 묶어놓고 내려오는 사람(다른 사람한테 발견되지 말라고 등산로 아닌 곳으로 기어들어가서 개를 묶어놓고 와요. 개는 그 자리 뱅뱅 맴돌다 결국 굶어죽음) 등등...

  • 8. ===
    '13.8.25 9:03 PM (188.105.xxx.6)

    악마를 보았다 -.-

  • 9. 마당놀이
    '13.8.25 10:01 PM (128.134.xxx.30)

    아이 진짜..
    개들한테 준 고통..
    고대로 받아랏 ㅠㅠ

  • 10. ...
    '13.8.25 11:31 PM (59.15.xxx.61)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서산휴게소였던가...
    관상용 닭도 있고 토끼도 있고...애들 보여줄려고 다가 갔는데
    유기견들도 여러마리 있어서 맘이 아프더라구요.

    며칠전 TV에서 봤는데
    보길도 섬에 버리고간 유기견이
    길 가에 앉아 지나가는 차들을 유심히 쳐다보다가
    검은 차만 지나가면 달라들어서 운전자를 확인하더라구요.
    아마 주인의 차가 검은 색이었나봐요.
    그 애처로운 눈빛하며...
    정말 어떻게 그런 섬에 버릴 생각을 다 했는지 너무 잔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82 착한여자 부세미 1 ㆍㆍ 11:59:01 83
1773381 초등중퇴 풀빵장수와 결혼한 숙대생 이야기 기억하시죠? ... 11:51:17 400
1773380 요즘 보통의 대학생 자녀들은 언제쯤 취업 되나요? 4 때인뜨 11:49:07 254
1773379 김장 양념 최소한의 재료로 해보고 싶은데요 ㅡㅡ 11:47:08 67
1773378 미국에서 좋은 직업 중 하나 3 …. 11:40:19 692
1773377 열무김치를 지져먹어도 맛있나요 4 땅지 11:38:58 265
1773376 초콜렛 샀는데 유통기한이 일주일 뒤 인데요 3 어쩌까나 11:32:26 191
1773375 스벅 리저브 라떼 돈 아깝네요 3 ㅇㅇ 11:29:24 752
1773374 82 왜이렇게 속터지는 소리하는 사람이 많아진거 같죠? 7 11:29:14 536
1773373 요즘 남자 대학생 선물고민 2 트렌드 11:28:58 170
1773372 현대카드 간식 뽑기 또해요 8 카드 11:26:43 466
1773371 복지혜택 정작 받아야 할 사람은 못받네요 불공정 11:26:09 203
1773370 수능 가채점 안하는 아이 4 어렵네 11:23:07 504
1773369 어젯밤에 질출혈이 조금 비쳤는데요 2 65년생 11:15:53 329
1773368 현대 즉당 11:13:27 168
1773367 제일 힘든 알바가 편의점이라네요 19 ... 11:07:20 2,239
1773366 노량진 수산시장 다녀갑니다 1 즐겁게 11:05:13 372
1773365 건대 논술 시간동안 기다릴만한 곳, 알려주세요 6 사강 11:02:37 342
1773364 알탕 씻어야 하나요? 2 peacef.. 11:02:27 269
1773363 아이는 노력했는데 속상해요 7 수능 10:58:46 979
1773362 요즘 20~40대 소비의 트렌드가 변했어요 16 써봐요 10:55:13 2,032
1773361 진상과 꼰대를 지칭하는 영어 단어 ㅋㅋ 10 ooo 10:50:55 976
1773360 피부과를 얼마나 다녀야 예뻐지나요? 3 ..... 10:48:59 769
1773359 AI 수능문제 풀어보니 GPT 1등급 진입했지만…"4년.. 3 10:42:41 955
1773358 대출막으니 월세가 뛸수밖에요 15 ... 10:38:29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