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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웨딩드레스 입기 정말 싫어요 ㅜ

go 조회수 : 10,346
작성일 : 2013-08-25 00:56:59



이제 결혼적령기로 접어드는 여자인데요

결혼한다면 양가 부모님께 돈 넉넉히 드리고
해외여행 하시라 하고
어디 별장에서 간소하게 지인들 모여서 파티나 하고
싶어요 ㅜ


원래 공주풍 옷을 정말 안 좋아해요 ㅜ



이걸 이해할 사람이 있을까요?
이해 못하면 전 혼자 살 팔자네요 ㅜ ㅜ



IP : 125.31.xxx.2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8.25 1:01 AM (112.149.xxx.61)

    저도 마치 웨딩드레스를 입는게 모든 여자의 로망인것처럼 말들하지만
    그 샤랄라한 드레스에 티아라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ㅠ
    그냥 심플한걸로 그냥저냥 했어요 ㅋ

  • 2. ㅇㅇ
    '13.8.25 1:02 AM (182.218.xxx.141)

    에효 이런질문에 답을 몇번이나 해야되는지.
    남들이라고 식상한 드레스 예식장 좋아서 하는거 아니에요.
    부. 모. 님이 뿌린 돈은 거두게 해드려야 하니까 한다고요

  • 3. ...
    '13.8.25 1:04 AM (122.37.xxx.150)

    전통혼례 하세요:)

  • 4. go
    '13.8.25 1:08 AM (125.31.xxx.25)

    그 부모님들이 거두게 하려는돈 대신 넉넉하게 쥐어드리면 되지 않나요?
    이선희씨도 무대위에서 누가 강제로 드레스입게 해서 눈물로 방송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강요 안했다던데..
    제가 그 과인듯...

  • 5.
    '13.8.25 1:12 AM (1.127.xxx.54)

    전 그냥 검은 벨벳 차이나 칼라 쟈켓에 흰바지 입고 했어요
    손님 8명. 전통한복도 싫으신가봐요 ㅋ
    두번째 하는 결혼은 얼굴 더 상하기 전에 사진정도는 잘 찍고 싶어요

  • 6. ...
    '13.8.25 1:14 AM (112.186.xxx.105)

    저도 싫어요 그냥 간소하게 가까운 친인척하고 친구만 불러서 하고 싶어요

  • 7. rmfsep..
    '13.8.25 1:15 AM (222.110.xxx.23)

    남친은 있으신가요/???^^:;;
    나중에 결혼할일 생기면 그때 남친이랑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세요

  • 8. go
    '13.8.25 1:25 AM (125.31.xxx.25)

    뭐님 잘 상상이 안가네요 ㅎ

    아 결혼식 싫어한 남자 생각났어요!!

    양현석!

  • 9.
    '13.8.25 1:32 AM (211.201.xxx.163)

    저도 그래서 아주 심플한 디자인 하고 싶어요
    근데 전 몸이 초딩몸매라 그런 게 어울리지도 않을 것 같아요
    최대한 시크한 드레스로 고르세요

  • 10.
    '13.8.25 1:35 AM (223.62.xxx.125)

    드레스는 괜찮은데..정신없는 결혼식 자체가싫어요.
    남자친구랑 결혼얘기 오가는데..어르신들은 물론 본인도 지인친구 두루 모시고 결혼식 하고싶어하더군요. 결혼이란게 내가하는거지만 내맘대론 할수없는건가싶어요. 할수있다면 양가부모님과 친척.친구... 극극소수만 모시고 맛있는식사하면서 좋은얘기주고받는 그런 결혼식 하고싶네요 ㅎㅎ

  • 11. ㅎㅎ
    '13.8.25 1:38 AM (175.212.xxx.141)

    이런 고민은...결혼할 남자 생긴 후에 하는걸로~!

  • 12. ...
    '13.8.25 1:54 AM (175.223.xxx.32)

    양가부모님 넉넉하게 얼마나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집이랑 혼수, 신혼여행 등등 다 자비로 하고 양가 부모님 두둑히 챙겨드린다고요?
    벌써 한 2-3억쯤 모아놓으셨어요? 원글님 의견에 동의할 남자를 만나는 것도
    문제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기를 하셔야죠. 얼마를 드리면 양가 부모님이
    그래라 하실 거 같나요? 대놓고 난 뿌린 돈 거둬야 돼!! 이러는 거 아니에요.
    적어도 몇 천은 들어오는 일인데 두둑히..라면 그 이상 생각하셔야 할텐데,
    능력 정말 좋으신가봐요.

    전 가족 위주의 전통혼례 했고 양가 손님 모두 합쳐 120-130명 가량, 축의금은
    안받았아요. 해외에서 온 친구들이 좀 많아서 끝나고 레스토랑 예약해서 즐겁게
    파티했고요. 저도 무슨 연극하는 거 마냥 수백명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앉혀놓고
    쇼하는 거 싫었는데 제 결혼식은 정말 즐겁고 좋은 추억이네요. 날씨도 정말 좋았
    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소수의 친구들과 가족들, 더 바랄 게 없는 결혼식이었어요.
    부모님을 돈으로 사겠다는 그런 생각은 버리시길 바래요. 그런 생각을 내비치시면
    부모님이 많이 속상하실 거 같아요. 전 제 결혼식 계약금은 제가 냈고, 나머지는
    저희 아버지가 결제하셨어요. 손님의 80%정도가 저희쪽 손님이기도 했고, 신랑
    측 손님 중 친구들은 제 친구이기도 했거든요. 작고 멋진 결혼식도 많답니다. 꼭
    공주놀이 안하셔도 되요. 전 스튜디오 촬영도 안했어요. 결혼식 당일 촬영만. 그것
    도 안하면 안된다고 해서 기본 패키지?로 들어있는 거 최소 페이지로 했는데요
    그건 하니 좋더라고요. 전통혼례 했다고 하니 관심 갖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좋아서요. 저도 한동안 종종 들춰보기도 했어요.

  • 13. 안입어도 안잡아 가던데요
    '13.8.25 2:46 AM (121.145.xxx.180)

    지인중에 두사람 있어요.
    이십년 전에 십여년 전에 결혼했어도 웨딩드레스 안입고 면사포 안쓰고
    결혼식 했어요. 양가 부모님들 당연히 모시고요.
    한분은 주례도 없었네요.

    가까운 사람들만 부르고 친구들도 최소로 했고요.
    윗님 처럼 웨딩사진이니 그런 것도 없었고요.
    나머지 사람들에겐 식후에 청첩장 비슷하게 결혼했다는 인사하고요.

    물론 결혼시에 양가부모님에게 전혀 경제적인 부분 도움 안받고요.
    이십여년이 지나도 이혼안하고 아주 잘 살던데요.

    그리 짜증내고 하소연 할 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각자 부모님은 각자 설득하고, 의지가 확고하면 되는거죠.
    뭔가 바라는건 있고 나 하고 싶은대로만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 아니라 봅니다.

  • 14. 피터캣
    '13.8.25 2:51 AM (222.102.xxx.95)

    저랑 똑같으세요.
    웨딩샵에 멈춰서 마네킹이 입은 드레스에 넋이 나가있는 친구들이 이해안가는 제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ㅠㅠ 가장 좋아하는 원피스 차려입고 사랑하는 남자와 성당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하는게 제 로망이거든요...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을 왜 그렇게 초라하게 하느냐고 사람들은 뭐라고 하지만 그냥 치렁치렁 드레스 입는 것도 싫고 몇년에 한번 볼뚱말뚱한 친척들 앞에 서있는 것이 제겐 엄청난 스트레스에요 ㅠㅠㅠㅠ

  • 15. 토코토코
    '13.8.25 3:48 AM (119.69.xxx.22)

    전통 혼례하세요.

  • 16. 요즘시대에
    '13.8.25 4:09 AM (173.63.xxx.37)

    프랑스에선 결혼하는게 더 특별한 거래요. 그만큼 동거족이 많고...
    미국같은 경우도 간단히 결혼식하는 경우 많이 봤거든요.
    게다가 시청에서 드레스 아닌 원피스정도 예쁘게 입고 서약하고 식을 대신하는 경우도 많이 봐서...
    자기 좋은대로 하는게 결혼식이지 남에게 보이려고 하는건 요즘 세대에겐 별로 맞질 않는거 같아요.
    그날의 주인공에게 제2의 인생 시작인 결혼식을 본인이 즐기면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웨딩드레스는 편한 예쁜 원피스 입는 것 좋아요.
    우리나라도 시청에서 간단한 결혼식 하게 해주면 아마도 결혼식이 많이 간소할 될 듯...

  • 17. 그럴 수
    '13.8.25 4:52 AM (59.6.xxx.111)

    있죠. 드레스 모양이 싫을 수도 있고 싫은 걸 싫다고 말할 수도 있죠.
    원글님 결혼하시게 되면 그에 맞는 방법을 찾으시면 되고요.
    다 자기 취향이고 선택인데 왜 화내고 비꼬는지 이해가 잘..

  • 18. .....
    '13.8.25 6:18 AM (49.50.xxx.179)

    저 아는 분은 화이트 투피스 입고 챙 달린 모자 쓰고 그냥 하던데요

  • 19. 샬라르
    '13.8.25 12:47 PM (39.7.xxx.161)

    저도 그래서 전통혼례 했어요
    훨씬 예뻐요

  • 20.
    '13.8.25 1:01 PM (211.58.xxx.49)

    사촌보니 신랑신부 둘이만 하와이가서 식올리고 신혼여행까지 겸하고 오던데요.
    좋아보이기는 하는데 양가 부모님은 참석해야하지 않나 하는 맘은들더라구요

  • 21. 저도
    '13.8.25 1:52 PM (14.67.xxx.174)

    그런로망없었어요 전 전통혼례로했고 거기서도 돈 조금만 더내면 기념으로 드레스입혀주고 사진은 찍어준다했는데 별로 그러고싶지않아 그냥전통혼례할때 사진만있어요 결혼한지20년 넘었지만 아쉬움 전혀없네요

  • 22. 글쎄...후회될걸요
    '13.8.25 3:15 PM (122.37.xxx.51)

    그래서 저도 전통혼례치렀는데.
    지금 후회되요
    나름 둘다 이쁘지만, 드레스 이때말고 또 언제입어봐요...
    신랑도 같이 옷맞춰입어야되니까..의논하세요

  • 23. 길거리 구경
    '13.8.25 3:47 PM (118.91.xxx.35)

    어느 나라라고 했는지 살짝 잊어버렸는데요... 하여튼, 그 나라에선
    웨딩 드레스입고 촬영하고 그러면 오히려 사람들이 신기해서 구경한다고 해요.
    정식 결혼식 별로 안하고 동거 문화가 정착해서 그렇다고요. 유럽 어디였던거 같아요.
    어느분은, 거대한 웨딩드레스 거부하고 무릎 아래 길이의 백색의 레이스 원피스입고 하시던데요.
    너무 이뻤어요.

  • 24. ..
    '13.8.25 5:56 PM (211.115.xxx.212)

    별일이네요.. 난 또 결혼준비하면서 웨딩드레스 입는게싫다는줄.. 입기싫으면 안입으면되지 왜 벌써부터 싫으니좋으니..ㅋㅋㅋ

  • 25. 피터캣
    '13.8.25 7:22 PM (222.102.xxx.95)

    웨딩 드레스 입기 싫을 수도 있죠. 본인취향인데 그런 생각 쓸 수도 없나요?
    이런 원글에도 비꼬는 댓글 다시는 분들 현실적인건지 아니면 그냥 성격이 시니컬하신지 알수가 없네요.

  • 26. ...
    '13.8.25 10:21 PM (122.34.xxx.73)

    한복입고 전통혼례하세요 .예쁘던데.

  • 27. ...
    '13.8.25 10:31 PM (59.15.xxx.61)

    저는 한복입고...
    흰 한복에 목련 은은하게 그려넣고....면사포는 안쓰고...
    남편은 그냥 양복입고
    저 다니는 교회에서 결혼식 간소하게 올렸어요.
    손님들은 교회 식당에서 잔치국수 대접해 드렸네요.

    뭐가 걱정이신지...?

  • 28. 좀 지나치게
    '13.8.25 10:41 PM (175.197.xxx.119)

    좀 오버일지도... 왜냐하면 저도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인데, 주변에 보면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심심치않게 보이거든요. 남자들도요. 그게 정말 중요하면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골라서 만나면 돼요.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생각하시는 것만큼 드물지도 않아요. 일단 자신에게 중요한 우선순위를 정한 후에 기준에 맞춰서 사람을 만나보고 의견조율을 서로 해 가면 되지 이건 좀 오바예요.

  • 29. 나만의 결혼식이 아닌데..
    '13.8.25 11:19 PM (59.10.xxx.247)

    저도 결혼 전엔 원글님 같은 로망이 있었는데 상견례부터 제가 꿈꾸던 결혼과는 완전히 멀었어요. 저 같은 경우엔 철저히 시부모님이 원하는 방식으로 모든게 이뤄졌어요. 조금이라도 제가 반대 의사를 내비치면 바로 싸가지 없는 며늘 들어오나 보다 소리 나와 이야기도 못했네요
    신랑과 의견 조율이 되더라도 친정 부모님은 네 마음대로 하라 해도 시부모님은 글쎄요...

  • 30. ...
    '13.8.25 11:20 PM (182.222.xxx.141)

    왜 그런 걱정을 해요? 자기 결혼식에 뭘 입을 지 정도는 자기 맘대로 아닌가요?
    전 내 아들 딸이 결혼식 안 하고 산다고 해도 반대 안 해요. 옛날 같이 조혼 하는 시대도 아니고 더 이상 부모가 혼주 노릇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 하는데요. 무슨 부조금 회수하느라고 하는 결혼도 아니고...
    그냥 결혼만 해 줘도 전 고마울 것 같아요 ㅠㅠㅠ .

  • 31. 이해감
    '13.8.25 11:29 PM (125.181.xxx.154)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저도

  • 32. ...
    '13.8.25 11:57 PM (112.155.xxx.72)

    옛날 영화인데
    바브라 스트라이잰드가 (스펠이 맞나) 나온 a star is born
    에서 그 여자가 하얀 플레어 라인의 실크 원피스 입고
    꽃 한다발 안고 판사만 앞에 두고 결혼식하는데 이뻤어요.
    그런 식으로 해 보시면 어떨까요?

  • 33. 동감
    '13.8.26 12:55 AM (211.246.xxx.156)

    다 떠나서 결혼식이 촌스러워요. 아무리 비싼데서 잘해도
    오글거리고
    반갑네요 비슷하게생각하는 분들 많아서요.

    그리고 인생에 일들 꼭 닥쳐야 고민하나요. 뭐부터 하고 고민하라느니 대안이 전통혼례도 싫어할 수 있는건데 왜 고민하냐느니,
    야밤에 오지랖 닌척 원글가르치기 눈쌀 지푸려집니다. 예의 지키고 삽시다.

  • 34. 동감
    '13.8.26 12:55 AM (211.246.xxx.156)

    닌척 ->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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