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쇼핑하고 와서 허무감보다는 즐거움이 크다면..

으음..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3-08-24 15:50:02

이게 제 고민이네요..

일을 하고 있지만 돈을 쓸 처지가 못되고 산적한 문제가 너무 많은데다

현재 일을 얼마까지 할지도 몰라요

그런데 항상 쇼핑 후 뒤끝이 누구는 허무고 누구는 걱정이라는데

오직 기쁨만이.. ㅠ ㅠ

여름 자켓이 하나도 없어 싸구려 두 개로 돌려 입다가

사람이 너무 아닌 거 같아서 백화점에 갔어요

친구가 모그라는 브랜드를 그렇게도 극찬하길래

사려고 입어봤는데

단정..이나 깔끔..이런 것도 좋지만

키가 크고 마르고 약간 신경질적으로 허여멀쑥한 사람이 입어보니

없어도 너무 없어보이더군요.. ;;;

카드들고 결재하려다 그냥 왔네요..

할인좀 해주는 곳 돌다가 맘에 드는 옷들 있어 몇 개 결재해 버렸는데

집에 와서 보니 들어갔던 타임이나 모그 옷들보다도 훨씬 이쁜거에요. 잘 어울리고..

가격은 절반도 안되는데..

어쨌건 낙이 없었지만 좀 즐겁습니다. 한 번 정도 마구 질러줘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돈벌이

끊기기라도 하면 이걸 어째야할지..

 

IP : 220.86.xxx.1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8.24 4:57 PM (220.86.xxx.151)

    그러게요...
    윗님 말씀이 잘 맞아요..
    옷도 그렇고 향수도.. 일단 뭔가 소소한 쾌락을 몇 달 안했다가 정신차려보면
    너무나 자신이 아무렇게나 되어 있어서
    그걸 회복시키는데 오히려 돈이 더 들더라구요..ㅠㅠ
    그 핑계로 자꾸 쇼핑..
    잘 입고 잘 바르고 잘 뿌리고 책이나 문화도 잘 누리고 다니지만
    솔직히 나이들어가면서는 부담스런 점도 있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90 이 대화 좀 봐주세요 이런대화 02:14:07 1
1805489 성격이 나를 살리기도... .... 02:01:59 94
1805488 영어가 말인데요 Dd 01:53:12 78
1805487 JKF공항 라운지 터키vs칼 1 dd 01:44:08 132
1805486 안하게 되는 이유가 시작, 4 외식을 01:18:50 529
1805485 우리나라에서 메타렌즈 양산 성공 1 구웃 01:08:59 439
1805484 주택에 살때요 1 ... 00:58:41 268
1805483 더워요.... 2 ..... 00:53:29 537
1805482 트럼프, 이번엔 예수와 머리 맞댄 합성 이미지 공유…“꽤 멋지다.. 4 적당히를모르.. 00:49:40 660
1805481 넷플때문에 네이버멤버십 너무 고마워요 6 영원하라 00:47:51 836
1805480 잠안와서 쓰는 기록용 거상후기 4 명신이될까 .. 00:43:21 764
1805479 계약기간이 남은 원룸 2 .... 00:32:16 299
1805478 부산 모모스커피 여쭈어요. 2 12111 00:26:28 550
1805477 엄마랑 이모 찾아왔다는 글 보니 1 00:09:11 1,227
1805476 저녁부터 아랫배가 묵직하게 불편해요 3 뭘까요 00:04:06 690
1805475 이번주말 서울 날씨 27 28도 2 123123.. 00:02:32 990
1805474 여행시 들고 다닐 명품백 추천 좀 해주세요~~~ 6 2026/04/15 898
1805473 AI 와 이세돌  2 무섭다 2026/04/15 683
1805472 응급실을 다녀왔어요 33 2026/04/15 2,679
1805471 아이허브 셀레늄 고함량 어떤가요 1 ........ 2026/04/15 183
1805470 일과쉼의 구분이 명확하고 5 나하고안맞는.. 2026/04/15 689
1805469 방문요양보호사 시간이 자유롭다 해서 해보려고 하는데 13 2026/04/15 1,541
1805468 오늘 이천만원 벌었어요! 33 아앙 2026/04/15 6,813
1805467 치매엄마의 전화집착? 4 전화 2026/04/15 1,085
1805466 거리로 나선 ‘쿠팡 산재’ 유가족, 정부는 뭐 하나 2 ㅇㅇ 2026/04/15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