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앞둔 고3 딸 엄마로선 배부른 소리로 들리네요..
다들 웬만한 인서울 여대.... 이상 갈 실력들이 되나보죠..
82에서도 그렇고 제 주위엔 어찌 2등급 이하 학생들은 없는 건가요.....ㅠ
입시 앞둔 고3 딸 엄마로선 배부른 소리로 들리네요..
다들 웬만한 인서울 여대.... 이상 갈 실력들이 되나보죠..
82에서도 그렇고 제 주위엔 어찌 2등급 이하 학생들은 없는 건가요.....ㅠ
가기는 싫어해도 갈때되면 아이고 고맙다 그러고 다 가요
근데 여고에서는 여대 선호도도 그렇게 낮지 않아요
모모 여고에서 모 여대 많이 간다는 말은 같은 점수대면 그냥 거기 가는 경향이 실제로 두드러지거든요
인서울 여대중 낮은곳도 내 아이가 정시로 가려면 얼마나 힘든데요 ㅠ
인서울 여대 가기 쉬운건 아니겠지만,기왕이면 공학가고 싶어한단 얘기겠죠.
대부분은 인서울 여대 갈 성적 안되는게 현실이죠.
여왕이라니 ㅎㅎ
그럼 공대여신은 괜히 나오나요
여대가기싫다는 학생들은 당연히 인서울 여대이상 갈 성적 나오는 애들 한해서 나오는 투정인거죠.
사실 이런건 상대적인거예요.연고대 다녀도 만족못해서 서울대 가려고 기를쓰고 삼수까지 하는 애들 학원가에 엄청 많습니다. 반면, 연고대정도면 집안에 잔치하겠다는 집도 있는거구요.
82와 현실은 다르더라구요
성적이 된다면 인서울 일반대학 가는게 낫죠.. 여대보다는.
갈수있는 점수면 여대랑 남녀공학중 선택권이 주어졌을때 남녀공학 간다는거겠죠..
여대 갈수 있으면 남녀공학도 갈수 있는 점수일테니...
그래야 공평한 비교가 되지.. 성적 안되는데도 여대 넣어준다는데 안갈 여학생이 어딨겠어요..
6,70년대에 대학 다니셨나봐요.
여왕이라니요....
ㅋㅋㅋ
지금 사학년인 제 딸이 여대 안간다고 고집부려서
제 속을 다 뒤집던 종자인데요.
여기서 많이 회자되는 모여대를 아주 개*으로 알더구만요.
저는 감을 못잡아서 걔가 입학후에 (가까스로 상위권대) 통학에 힘들어할때마다 '그러게 가깝고 좋은 학교 왜 안넣었냐'고 갈구었는데요.
'날 어디다 갖다 붙히냐'고...ㅠㅠ
여대들이 많이 인기 없어진건 맞아요.
딸 친구 여대간 애는 재수하고 벼랑끝에 몰려서야
'할수없이 눈물을 머금고'갔다는데요?
레벨일 경우 여대 간다는애 아무도 없었어요 졸업한지 몇년 안됬으니 지금은 더 심하겠죠?
참고로 여중여고 크리 탄 사람이라 더 정확하고 다른 여고 다닌 여중 친구들 보면 같은소리 하던데요
물론 전형에 따라 여대에 성적이 알맞는 친구는 여대에 갔지만 여대로 목표로 한애들 은 아무도 없었어요
이대 숙대 성신 서울 동덕 덕성 간애들 아는데 다들 편입 하거나 반수 한번씩은 다했어요 ㅡㅡ
80년대 후반 학번이고 저희 때도 같은 값이면 남녀공학 가고 싶어했어요. 여대가 더 좋아서 선택한 사람은 거의 못봤고 그때만 해도 남녀공학 중고등학교 찾기가 어려워 남녀공학 대학이 로망이었네요.. 여중여고 다닌 사람이 대부분이니.. 저도 여대 갔는데 성적 맞춰 들어간 거.. 82에서 개까이는 여대 출신 친구가 연대도 안전하게 합격할 수 있는 성적, 왜 여대 갔나 물었더니 부모님한테 세뇌당해서..옛날 어르신들의 그 여대 선호도에 속은 친구.. 저도 여대 나왔지만 별로 후회하는 성격이 아니어서 적응 잘하고 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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