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

우리나라 좋은나라~~ 조회수 : 1,912
작성일 : 2013-08-23 22:20:21
해외여행 가시는분들..
요즘은 아주 많이 대중화되었지만..
부끄럽게도 전 아직 해외여행이 전무하네요..@
경비가 만만치 않쟎아요..
가시는분들은 미리 계획해서 경비를 모으시는건가요?
전 올해 휴가도 국내였거든요..
근데 아직까지 해외가고싶단 생각도 딱히 없어서였어요..
국내도 속속들이 가보지 못한터라..
근데 나쁘지 않더라구요..
비싼 비행기삯대신 맛난거 먹으며 여유롭게 여행하는게..
앞으로도 한동안은 해외여행할거같진 않은데..
아이들은 가보고싶어하네요...ㅠ
근데 또 막상 아이들 생각해서 가보자니 금전적인 부분에서 맘이 걸리더라구요..
해서 비용대비 효율이나 만족도를 따지니 해외는아직 무리더군요..
남편혼자 외벌이에 초등두자녀키우니 티비에서 저희남편연봉정도면 중산층이라는데..
전 전혀 공감을 못하겠네요..
해외여행 얼마나 자주 다니시며 경비는 어떻게 마련하시는지 알고싶어요..

IP : 175.192.xxx.2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3 10:25 PM (123.98.xxx.147)

    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이라고 꼭 따라해야한단 법 없죠.
    말씀대로 비싼 비행기값대신 맛난거 먹으며 여유롭게 여행하는게 훨 나은 사람도 있는거예요.
    아이들이 마음에 걸리신다면 나중에 여름방학때 어학연수라도 보내주셔도 되고요.
    굳이 없는 마음 짜내가면서 해외여행 가실필요 없어요. 돈낭비죠.

  • 2. ***
    '13.8.23 10:39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저렴하게 가시는 방법은 역시
    파키지건 자유여행이건
    가까운 곳을 비수기에 가시는 거예요.
    우리나라 병절, 연휴당일, 방학 피해서 가시면 항공료가 절약이 될 거고요.
    가시는 곳의 기후나 명절 등을 피해 가시면 숙박비가 절약이 될 거고요.
    음식은 현지 저렴한 식당 이용하시면 저렴하겠죠.

  • 3. ***
    '13.8.23 10:40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그래도 애들이 초딩일때 숙박비가 적게 들어요.
    애들이 만 12세 넘어가면 호텔의 경우 어른으로 취급해요.

  • 4. 유럽쪽은 가보면
    '13.8.23 10:44 PM (182.216.xxx.72)

    문화적 충격이 있더라고요 첫 여행지가 서유럽쪽이었는데 놀라웠어요

    몇천년전 건물도 있고 몇백년전 건물은 즐비하고~~몇년뒤가도 그대로인 유럽 구시가지~~여튼 여행은 할 만한거라고 생각했어요

    경비는 저같은 경우 무작정 갔지만 원글님은 여러명이어서 저축을 따로하고 계획을 세워야할듯해요

    애들이 있으니까 나중에 가시게 되면 패키지로가는게 어떨까해요 참 그리고 가시는곳의 여행정보 책자 구입해서 보고 가시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답니다

  • 5. 그니깐요..
    '13.8.23 11:09 PM (175.192.xxx.234)

    남편회사동료분께서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던데..
    주로 비수기에 저렴하게 나오는 항공권같은걸 이용하신다더라구요..
    결론은 정보력이 중요하다는 거네요..
    패키지는 사실 그닥 끌리지 않구요..
    국내여행을 하며 느끼는 색다른경험(좁은 한국땅인데도 말이죠~~)
    다른문화,언어가 있는 해외도 매력이 있을거란 생각은 분명히 들어요^^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당~~
    좀이라도 기력이 좋을때 다녀와야겠지요?ㅋㅋ

  • 6. ,,
    '13.8.23 11:36 PM (118.221.xxx.32)

    젊을때 가야 재밌고 감동도 커요
    30때랑 47 지금이랑은 달라요
    아무리 좋은데 가도 그냥 그래요

  • 7. 사십중반
    '13.8.24 12:01 AM (175.126.xxx.138)

    나이먹어가니 전엔 일주일전부터 여행준비했는데
    이젠 전날 준비해요
    여행도 한살이라도 젊을때 가야하나봐요

  • 8. 저는 늘 자유여행
    '13.8.24 12:13 AM (118.209.xxx.58)

    저는 외국어를 여러 개 해서 그런지
    제가 할 줄 아는 나랏말을 쓰는 곳에는
    가장 싼 비행기표 제가 찾아서
    자유 여행으로 갔어요.

    일본은 다니기 편해서 좋고
    홍콩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폴 등은
    영어가 통해서 좋더군요.

  • 9. 저도
    '13.8.24 5:40 PM (39.7.xxx.244)

    원글님처럼 해외여행 딱히 끌리지않아서 안가다가 나이50 다되어 올해 첨으로 해외여행갔어요. 내가 왜 진작에 안다녔나하고 후회많이했어요.조금이라도 젊은 나이에 다녔으면 더 재밌을것같았어요. 제 개인적인생각엔 한번다녀오심 또 가고싶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11 카톡 ..업에이트 거부하는 설정....하는거 없어졌나봐요 카캌오 23:33:19 83
1771110 '몸살'났던 이 대통령, 헬기 타고 산불 점검 2 ㅇㅇ 23:33:11 124
1771109 계약만료로 실직했는데 실업급여 신청하러가요 11월 23:30:41 87
1771108 내가 못나고 못된거 알아서 더 화가나요. .... 23:24:10 200
1771107 아들이 하트시그널 나간대요 7 ........ 23:22:02 769
1771106 저 아래 거상한 연예인 사진보며 .. 23:20:42 317
1771105 메이커장판하고 싶은데요 1 어디로갈까요.. 23:19:07 106
1771104 다리가 잘려 뼈가 드러난 고양이 수술비 도와주세요. 1 도움부탁드립.. 23:16:02 167
1771103 반찬 재활용 하는거 너무 싫어요 방법없나요 진짜ㅠㅠ 10 식당 23:00:38 942
1771102 분리수거하러 나갈때 이웃분들이 도와주세요? 16 D.d 23:00:15 1,024
1771101 요즘 ...메이드 하다란 말 진짜 웃겨요 4 보그병신체 22:57:46 887
1771100 경수 바지안입은거 충격이었어요 5 ㅡㅡ 22:54:50 1,481
1771099 요즘은 스트라이프티 이너로 안입나요? 3 22:50:09 420
1771098 재일교포 유투버들 윤어게인으로 변신 5 .. 22:49:37 534
1771097 주물럭,볶음,두루치기 차이점이 뭔지요? 2 금이 22:42:37 522
1771096 14개월 아기한테 소리지르는게 말이 되나요? 7 Qaz 22:38:07 890
1771095 암웨이하는 사람과 친해졌는데 별 요구 안 하겠죠? 2 .. 22:30:19 659
1771094 유승민이 간댕이가 부었네 8 22:25:52 2,335
1771093 잼병 뚜껑을 못열고 있어요 24 ... 22:19:10 1,683
1771092 친한친구가 매번 손주 사진.동영상 보여주는데 12 22:18:42 1,646
1771091 민주당 발의 , 중국 욕하면 "징역 5년" 29 ..... 22:18:22 1,062
1771090 킬링필드 될뻔했는데 지판사 왜 웃죠? 10 ㅇㅇ 22:12:58 730
1771089 영수 그 정도면 잘 생긴거예요? 10 .. 22:07:15 1,128
1771088 마포 용산 종로 영등포 등등 서울에서 수능기도회 진행하는 교회아.. 3 Dmam 22:07:12 516
1771087 유담 6 ㄱㄴ 22:06:46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