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직검사 결과를 부모님께 알렸어요ㅠ
아빠는 놀라시구 엄마가 옆에서 소리지르는거 들려서 저도 울면서 괜찮다구 미안하다 했어요. 왜 미안하냐고 울지말라고 다 걸리는거라고 강하게 맘먹으라고 하시네요. 엄마아빠한테 미안한데 왜 이렇게 슬프지만 힘이 날까요?
신랑은 너무 잘해줘요. 오랜만에 손잡고 걸었어요. 이렇게 사랑하며 살라는 하나님 뜻이라고...
저 힘낼께요 . 그리고 댓글들 너무 힘이되었어요. 저도 완치해서 힘을 주는 사람이 될거에요
1. 화이팅~~^^
'13.8.23 10:10 PM (175.192.xxx.234)사랑하는 가족들이 곁에 계시니 꼭 완쾌하시리라 믿습니다~^^
2. 토닥토닥
'13.8.23 10:12 PM (1.229.xxx.115)힘내세요.
하지만 누가 병에 걸렸는지?
내용이 이해가 안되네요.3. 혀기마미
'13.8.23 10:15 PM (58.124.xxx.190)아...언니도 아파요. 암은 아니구요....제가 암에 걸렸어요....
4. ...
'13.8.23 10:16 PM (114.30.xxx.68)힘내세요.
꼭 완치 하시라 기도 할께요.
좋은 생각만 하시고요.5. ㅇㅇ
'13.8.23 10:17 PM (211.36.xxx.97)어제 글 봤어요 가족분들이 힘이 되실거예요~화이팅입니다^^
6. ......
'13.8.23 10:17 PM (211.215.xxx.228)원글님.. 꼭 건강해지실 거예요..
부모님이랑 더 많이 사랑하고 남편과 아이들이랑 더 많이 행복해질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잖아요...7. 힘내세요
'13.8.23 10:21 PM (222.109.xxx.47)꼭 다시 건강 되찾으실거에요.
힘드시겠지만 스트레스 덜 받으시도록 하시구요, 기도드릴게요.8. ...
'13.8.23 10:24 PM (175.253.xxx.67)힘내고 꼭 나으세요!
9. 나으실겁니다
'13.8.23 10:29 PM (202.150.xxx.71)저도기도합니다.
10. ㄹㄹ
'13.8.23 10:32 PM (61.80.xxx.62)반드시 원글님의 긍정적이고 행복한 에너지로 완쾌되실 거예요!
11. 작은 기도
'13.8.23 10:35 PM (203.130.xxx.67)기도 보탭니다.
지금의 힘든 시련 잘 이기고 가족들 모두 더 건강하고 사랑하면서 사시길 기도드려요.
화이팅!!!12. 쓸개코
'13.8.23 10:37 PM (122.36.xxx.111)맘편히 먹도록 노력하셔요. 오늘보다 한달 후.. 두달 후.. 더 좋아지시길 빕니다.
13. 음.
'13.8.23 10:45 PM (183.96.xxx.100)갑자기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부모님의 누구보다 더 애절하고 간절한 기도로 원글님 꼭 완쾌되실 거예요.
저도 기도합니다.
원글님~힘내세요.
원글님 글에서 왠지 모를 긍정의 힘이 느껴져요.
그 힘으로 꼭 이겨내실 겁니다.14. Dream
'13.8.23 10:58 PM (124.51.xxx.155)정말 대단하세요. 저라면 난리난리났을 것 같은데....남 먼저 배려하는 원글님 마음이 예쁘네요. 꼭 나으실 거예요.
15. ...
'13.8.23 11:00 PM (125.178.xxx.142)꼭 완치해서 힘을 주는 사람 되신다는 약속
지키시는겁니다
약속!16. 전..
'13.8.23 11:11 PM (223.62.xxx.14)12년전 암치료 2년전 2차암 두개암 잘견디고있는 40대여요~
절망가운데에도 희망을 선택했고 님도 이미 그길로 접어들고계시다고 말씀드리고프네요~항상 닥치면 걱정했던거보다는 덜 힘들다..맘에두고살거든요 힘내시고 오늘은 푹 주무세요~~^^17. 의학의 힘
'13.8.23 11:23 PM (203.247.xxx.20)요샌 의학이 발달해서 의학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고,
원글님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의 힘까지 보탰으니
틀림없이 완치되실 거예요.
힘!!! 기를 팍! 팍! 드릴게요.18. ..
'13.8.23 11:28 PM (59.6.xxx.210)잘될겁니다...
긍정의 힘을 믿어보세요..
반드시 완쾌 하셔서 다른 분들께 힘이 되주세요..19. 저희
'13.8.24 12:13 AM (218.236.xxx.231)어머니 남동생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님도 완치되실 거에요 화이팅!!
20. 잘
'13.8.24 12:28 AM (222.109.xxx.76)이겨내시고 완쾌되실거에요. 금방 회복되시고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래요.많은 분들이 기원하고 계시니까 용기 잃지마시고 화이팅!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1475 | 고속도로 버려진?? 강아지 10 | 하하 | 2013/08/25 | 2,810 |
291474 | 특목고 6 | 기비 | 2013/08/25 | 2,085 |
291473 | 에그쓰시는 분들 10 | 스노피 | 2013/08/25 | 2,332 |
291472 | 제주 게스트하우스 가도 될까요? 5 | 제주 | 2013/08/25 | 2,822 |
291471 | 아이가 짜장면 타령을 해서 배달시켰는데.. 7 | 맛이 | 2013/08/25 | 3,850 |
291470 | 인도판 도가니' 韓 목사…"해당 소녀, 원래 문란해&q.. 3 | 호박덩쿨 | 2013/08/25 | 2,318 |
291469 | 오래 묵은때 청소하는 팁과 엄청 좋은 세제 발견했어요. 다른분 .. 4 | ... | 2013/08/25 | 5,832 |
291468 | 터키 장난 아니네요....추근덕거림 17 | ㅡ | 2013/08/25 | 9,827 |
291467 | 냉동 쇠고기 해동했다 다시 냉동해도 되나요? 1 | 냉동 | 2013/08/25 | 2,229 |
291466 | 친한 엄마들하고 개식용문제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44 | 보신탕 | 2013/08/25 | 3,211 |
291465 | 콘도이용 요금차이 5 | 콘도 | 2013/08/25 | 2,037 |
291464 | 프랑스 이탈리아 9박10일 정도로 11 | 떠나자! | 2013/08/25 | 3,800 |
291463 | 다이어트 중인데 너무 먹었네요 ㅜㅜ 7 | 낭패 | 2013/08/25 | 2,508 |
291462 | 하남, 의정부? 근교 식자재 매장 아세요? | ,,, | 2013/08/25 | 976 |
291461 | 82댓글 덕분에 오션월드 잘 다녀왔습니다. 짧은 후기... | ^^ | 2013/08/25 | 2,248 |
291460 | 냄비와 통오중 냄비 5 | 통삼중 | 2013/08/25 | 2,232 |
291459 | 살짝 삔발목 병원가야할까요? 4 | 궁금 | 2013/08/25 | 2,289 |
291458 | 삼성 연구원이 그리 대단한가요? 72 | ,,,, | 2013/08/25 | 51,827 |
291457 | 유럽의 한인민박 중에 23 | 민박집 주인.. | 2013/08/25 | 7,132 |
291456 | 카톡탈퇴하고싶다 1 | .. | 2013/08/25 | 2,488 |
291455 | 핸드사 직업 좋은가요? 1 | 수정은하수 | 2013/08/25 | 1,408 |
291454 | 현대 i30 9번 엔진고장 2 | 이기대 | 2013/08/25 | 1,590 |
291453 | 무단지각 3회..입시에 어떤 악영향이? 6 | 질문 | 2013/08/25 | 8,613 |
291452 | 새마을, 무궁화 소요시간 비슷하나요??? 2 | 기차 | 2013/08/25 | 2,364 |
291451 | 휴가 준비물 체크리스트 만들기!! 15 | 아직여름 | 2013/08/25 | 3,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