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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이기적인지 봐주세요

진짜화나 조회수 : 10,480
작성일 : 2013-08-23 07:45:13
아침 출근길
 남편이 비온다고 대중교통타는곳까지 걸어서 우산씌워 데려다달랍니다.
본인은 버스타고 가고 나는 그 우산 받아들고 집으로....
이유..본인이 우산들고다니기 귀찮아서

아주작은 삼단접이우산이니
버스타고 가는 동안 말려서 탈탈털어 가방에 넣으랬더니
싫답니다
무겁고 귀찮다고

나도 귀찮고 싫습니다

나도 자는 어린애 놔두고 
이쁘지도않은 남편 출근길
 버스타는데 까지
우산수행비서까지는 못하겠다니
저보고 그런것도 못해주냐고 삐져서갑니다

아침부터 비는 내리는데
가슴에서는 열불이 치밀어오릅니다

남편이 평소 이기적이고 본인위주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맞춰주길바랍니다
평소 쌓인게 많아서인지
우산하나로 제 마음속에서 아침부터 칼부림막장입니다



IP : 218.148.xxx.175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3.8.23 7:47 AM (124.197.xxx.46)

    궁금한데 버스에서 내려서는 비맞나요??

  • 2. 철없는아빠
    '13.8.23 7:47 AM (223.33.xxx.224)

    자는 아이혼자 나두고 우산서비스라니 참
    원글님 속터지시겠네요

  • 3. 수수엄마
    '13.8.23 7:48 AM (125.186.xxx.165)

    자고 있는 어린아이 때문에 안돼지요
    깨워서 업고 가야 할 만큼 중한일도 당연히 아니구요

    기분 푸시고 아침식사 잘 챙겨드세요

  • 4. 내참
    '13.8.23 7:48 AM (183.97.xxx.209)

    남편이 이상한 거죠.
    짐이 많다거나
    어딜 다쳤거나 한 것도 아니고
    단지 우산 들기 귀찮아서 데려다 달라구요?

    세상에는 이상한 남편도 참 많네요...^^;;;

  • 5. 원글
    '13.8.23 7:48 AM (218.148.xxx.175)

    건물로 쏙 들어가요....ㅜ.ㅜ

  • 6. 푸른
    '13.8.23 7:51 AM (223.33.xxx.102)

    별 희한한 일도 다 있네요.
    정말 닭살인 신혼커플이 떨어지기 싫어서 하는
    코스프레도 아니고~
    남편분 이기적입니다

  • 7. 나무
    '13.8.23 7:51 AM (211.36.xxx.118)

    정말 애기하나 더 키우시네요 ㅜㅜ

  • 8. ㅡㅡㅡㅡ
    '13.8.23 7:52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왕자마마가 왜 거기로 가셨대요?
    몸종하나채용하라하세요

    저건이기다 이타다수준도아닌데요

  • 9.
    '13.8.23 7:52 AM (119.67.xxx.55)

    집에서 노는 데 그것도 안하냐?
    나한테 (돈 버는) 이것도 안하냐?

    하...뭐 이런건가요?
    문제네요..와이프 알기를 저렇게 알면
    평소에 애정표현은 커녕 다른 것도 얼마나 못 부려먹어서 안달일까...

    남편, 엄청 귀하게 자랐나요?

  • 10. ...
    '13.8.23 7:53 AM (39.7.xxx.249)

    이기적인 정도가 아니라 정상이 아닌데요-_-
    어린애까지 두고 그거 맞춰주는 원글님도 그렇고..무슨 애 하나 더 키우듯 하고 있잖아요..
    너무 이상해요..

  • 11. 아이고
    '13.8.23 7:56 AM (112.161.xxx.165)

    아내와 버스정류장까지 데이트하고 싶어서이면 모를까,
    진짜 기가막혀 할 말이 없네요.
    혹시 시어머니가 아들 떠받들며 사셨나요?
    어른이 덜된 채 결혼했네요.

  • 12. ㅇㅇ
    '13.8.23 7:57 AM (218.38.xxx.235)

    누울 자리를 보고 뻗는다고...그동안 많이 잘해주셨었나봐요...

    보통 상식적인 남편으로는 상상도 못할 유치한 요구라고 전해주세요 ㅋ

  • 13. 네이노옴~
    '13.8.23 7:57 AM (61.43.xxx.91)

    양팔 기부스 하지 않은 이상 참 가관이네요ᆞ
    원글님 평소 속터져 어찌 사신데요ᆞᆞ위로드려요

  • 14. 그렇죠
    '13.8.23 7:59 AM (175.231.xxx.188)

    이런건 말그대로 그 사람이 평소에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기분좋게 기꺼이 해줄수도, 내가 왜? 할수도 있는거죠
    거기다 자는 어린 아이 놔두고 집을 비운다는게...
    데려다 준다해도 말려야 할 사람이 우산 들기 귀찮다고 참나...

  • 15. 최강!!
    '13.8.23 8:02 AM (125.176.xxx.31)

    비오늘 날 먼지 나도록 맞아야 정신차리지..
    라는 말이 맴도네요..

  • 16. 귀찮아서
    '13.8.23 8:04 AM (112.171.xxx.130)

    숨은 어떻게 쉬고 밥은 어떻게 먹는지...
    이기적인 것을 떠나 어딘가 모자란 분인 것 같네요;;

  • 17. ...
    '13.8.23 8:05 AM (14.52.xxx.60)

    이런 사람이 실제로 있다니
    헐입니다 헐...

  • 18.
    '13.8.23 8:09 AM (110.70.xxx.244)

    말도 안되네요.... 이기적인 남편분!!!
    굳이 뭔가 해줄 맘이 생기신다면
    알루미늄 살 우산 있어요 3단이고 진짜 작고 가벼워요
    거기다 비닐봉지 하나만 있으면
    우산 털어 비닐 봉지에 넣고 가방에 넣으면
    있는지도 몰라요 정말 가벼움^^
    나중에 맘 풀리시면 이거 하나 사주세요~

  • 19. 헐...
    '13.8.23 8:13 AM (121.157.xxx.75)

    그러니까 다른이유는 없고 단지 우산 들고다니는거 귀찮으니?

    원글님껜 죄송하지만
    참으로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는데 놀라고 갑니다.. 헐..

  • 20. ..
    '13.8.23 8:14 AM (114.207.xxx.51)

    내 남편이 그랬으면 "너 미쳤냐?" 하겠네요.

  • 21.
    '13.8.23 8:17 AM (110.70.xxx.193)

    데이트하고 싶어서였겠죠~
    가까운곳이면 해드리지 그러셨어요
    비오는날
    되~게 낭만적인데요 ㅎㅎ
    신혼이나 사이좋은 부부면~
    뭐 혹시 알아요
    남편이 퇴근하며 치킨사왔을지..

  • 22. 웃자
    '13.8.23 8:18 AM (116.39.xxx.141)

    웃자는말이 아니면 일회용 우비준비해 놓으셔야겠네요.
    나원참!

  • 23. -_-
    '13.8.23 8:20 AM (112.220.xxx.100)

    귀찮은데 숨은 왜셔?
    그냥 죽지..............

  • 24. 밝음이네
    '13.8.23 8:23 AM (221.154.xxx.18)

    읽기만하는 아짐인데
    참 그냥갈수가없네요
    남편님 밥은 누가 먹여드리나요?

  • 25. 이건
    '13.8.23 8:24 AM (218.158.xxx.240)

    이기적이 아닌데요?

    그냥 큰 아들인데요?
    아들이면 때려서나도 갈키지
    이거 무슨 ...

  • 26.
    '13.8.23 8:33 AM (112.152.xxx.52)

    이건 뭐....

    왕자님 나셨네요

  • 27. ...
    '13.8.23 8:34 AM (108.180.xxx.222)

    헐.. --; 아이 같아요 남편분.

  • 28. 은현이
    '13.8.23 8:38 AM (124.216.xxx.79)

    내가 오래 살았는지 별 사람들이 많네요.
    초등 학생들도 비 오면 혼자서 우산 쓰고 잘 다니는데 고작 우산 챙기기 싫어
    어른이 그런 쌩떼를 쓰다니 어이가 없어 보여요.
    원글님이 너무 잘 해주셨나 봐요.
    그러니 요구 하다하다 이런 생각 까지 하는것 같네요.

  • 29. 한마디
    '13.8.23 8:41 AM (118.222.xxx.34)

    응가하고 닦아달라고는 않나요?
    진짜 궁금

  • 30. ㅇㅇㅇ
    '13.8.23 8:47 AM (203.251.xxx.119)

    안되는건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하고 해 주지마세요.

  • 31. 숲에바람
    '13.8.23 8:49 AM (112.170.xxx.214)

    누가 더 이기적인가 따지는 건 의미 없구요.

    자는 애 혼자 집에 두고 나온다는 발상이 위험하네요. 애가 열두살 쯤 됐으면 괜찮겠지만, 서너살 짜리? 아님 더 어린 애기? 라면 절대 안됩니다.

  • 32.
    '13.8.23 8:56 AM (110.70.xxx.176)

    원글님
    심하게 남편욕하는 댓글 미우시죠? ㅎㅎㅎㅎ
    우리 남편 아닌데도
    원글님 쫌 걱정되네요 ㅎㅎㅎㅎ
    남편님, 나름의 애교셨을거 같아요 , 저는요..

  • 33. ㅜㅜ
    '13.8.23 9:00 AM (125.177.xxx.37)

    울남편 절대 대중교통 이용안해요.
    이유는 갈아타고 걷는게 귀찮아서..
    회식때문에 차를 회사에 두고온 날은 제가 제차로 회사까지 태워줘야해요. 왕복 한시간 반..
    애들 컸지만 그래도 깨우고 챙겨줘야 하는데..
    시어머니께 일렀더니 억울하면 너도 남편만큼 벌라고 하십니다. (전 파트타임으로 쥐꼬리만큼 법니다ㅜㅜ)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위안 삼으소서.

  • 34. 유아기적사고
    '13.8.23 9:00 AM (61.99.xxx.58)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그래서 철이 없다고 하지요
    평소 남편의 이기적인부분에 아내분은 이쁘지도않고 짜증나는 신랑이라
    안해주시고 싶은거고 남편분은 관심을달라고 사랑을달라고 아이처럼 그러는건데
    나이먹고 자존심이있어 징징거릴수 없으니 짜증으로 미운소리로 볼멘소리하는거고 원글님은 자상하지않게굴면서 그러는게 미운거 ㅠ ㅠ
    결론적으로 말하면 본인을 사랑해달라는 애정결핍적인 행동인것같아보여요 진짜어린 아이도있는데 님이 둘을 키우셔야할듯 하네요

  • 35. ..
    '13.8.23 9:02 AM (121.160.xxx.196)

    어리광

  • 36.
    '13.8.23 9:08 AM (211.192.xxx.155)

    왕자마마가 왜 거기로 가셨대요?
    몸종하나채용하라하세요xxx222

  • 37.
    '13.8.23 9:15 AM (183.109.xxx.239)

    이건 부부사이가 평소에 어땟나문제,,,여자나 남자나 한번씩 어리광 ? 부리고 싶을때 있지않나요? 그게 애교의 표현일수도있구요

  • 38. 어이없어
    '13.8.23 9:16 AM (125.182.xxx.154)

    유치원생 차태워 보내는 게 떠올라요
    즤네 엄마 부르라고 하세요~
    말같지도 않네요 진짜..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하세요
    비오니 정신이 어디 외출하셨나..?

  • 39. 근데
    '13.8.23 9:22 AM (211.192.xxx.155)

    어이 없어서 다시 들어 왔는데

    남편분은
    우산 들기 싫어서 아이가 자다가 깨서 부모가 없어서 놀라거나 사고나는 것도 불사하는 건가요?

    예전에 갑자기 대명콘도에서 부모가 아이가 잠들었다고 슈퍼에서 장보러 간 사이에
    떨어진 사고가 생각나네요.

  • 40. 우쭈쭈
    '13.8.23 9:27 AM (221.162.xxx.139)

    그런건 지엄마한테 부탁하라고 하세요

  • 41.
    '13.8.23 9:28 AM (220.65.xxx.223)

    일루 신랑델꼬 오세요
    우리가 이뽀해줄께요
    신랑님보세요
    우~쭈쭈~그랬어요~어리광부리고 싶엇졌요~
    궁디를 파팍~ 그럼~못져요~

  • 42. ...
    '13.8.23 9:35 AM (211.226.xxx.90)

    아이 자고 있는데 어떻게 나가요..
    퇴근길에 비와도 아이 자고 있으면 우산 못가져다주는데...
    진짜 이기적이다..

  • 43.
    '13.8.23 9:41 AM (220.120.xxx.143)

    대박 이상해요 이기적인 남편

    애 혼자 자고 있고 그거 우산 들고가기 싫어서 픽업해달라니??

    진짜 짯응~

  • 44. ok
    '13.8.23 9:44 AM (14.52.xxx.75)

    결혼은 왜했는지..애기만도 못하네요
    왜 그런남편과 결혼하셨는지.

  • 45. 애 들쳐업고 가시지..
    '13.8.23 9:46 AM (59.187.xxx.13)

    님이 애 들쳐업고,
    남편 등에 훌쩍 올라타서 우산 받쳐 주셔도 됐을텐데...

    원글님이 잘 못 했네요.
    비 그치면 시장가서 대형 어부바 끈 준비해두세요.
    담번엔 꼭 우산 받혀 주시는거 약속~

  • 46. ...
    '13.8.23 9:50 AM (112.161.xxx.97)

    님 남편 정말 참신하게 이기적이세요~.

  • 47. 이야~
    '13.8.23 9:52 AM (14.39.xxx.215)

    시대가 어느땐데 어디서 상감마마 코스프레 하고 싶어하는지....
    원글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철저하게 평민인 본인 처지 인식시켜주세요.

  • 48. 푸른
    '13.8.23 10:02 AM (223.33.xxx.152)

    갈 땐 그렇다치고 그럼 퇴근할땐 어쩐답니까?
    우산들고 회사 와달라는건 아니겠죠?
    남편분 심합니다

  • 49. ...
    '13.8.23 10:11 AM (175.194.xxx.94)

    어디가 심히 모자르신분인가? 남편분 말이예요
    도저히 이해도 안가고 납득도 안되네요
    상상을 초월하는 미친x 이네요

  • 50. ...
    '13.8.23 10:11 AM (222.237.xxx.50)

    아. 원글님이 실행한 건 아니군요; 그렇게 했다는 줄 잘못 읽고 원글님도 이상하다 달았;;
    암튼 평소 어쨌고 이런 거 다 떠나서 성인이 저런 소릴 하다니... 이기적이고 뭐고 너무 이상해요ㅠㅠ 맨날 뭐든 비슷한 식이라면..이건 병 수준 -_-

  • 51. ㅇㅇ
    '13.8.23 10:47 AM (210.105.xxx.253)

    우산버리라고하세요. 참내

  • 52. ..
    '13.8.23 10:57 AM (115.178.xxx.253)

    비닐우산 - 예전 파란 비닐 그거 팔면 몽땅 사주고 싶네요..

    정말 철없어요~~

    앞으로도 그런거 들어주지 마세요.

  • 53. 진짜
    '13.8.23 11:21 AM (174.116.xxx.138)

    얼척없네요
    제남편은 비오는날 우산들고 마중간다고 해도 걍 집에 있으라고 비맞고 오는데;;

  • 54. 흐흐흐
    '13.8.23 11:46 AM (175.193.xxx.106)

    저도 참신한 이기주의에 한표 ㅋ

  • 55. 이거 이따 퇴근 하면 꼭 보여주셈
    '13.8.23 3:58 PM (211.176.xxx.176)

    이따 퇴근 하면 남편님께 꼭 보여주세요.ㅎㅎㅎㅎ

    그런 응석은 엄마한테 부리는거지 아내에게 부리는거 아니라고도 가르쳐 주시고요.

  • 56. 앙이뽕
    '13.8.23 5:17 PM (202.130.xxx.50)

    아이고 처음봤어요 쵝오!!

  • 57. 아이가 없다면 모를까
    '13.8.23 5:24 PM (180.67.xxx.11)

    아이가 없다면 출근하는 남편한테 그 정도 수고 정도는 해 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잠든 어린아이 집에 혼자 두고 그걸 해 달라니 이기적인 걸 넘어 생각이 없어도 그렇게 없을까.
    그저 저만 소중한 남자네요. 그런 남자를 가장이라고 믿고 살아야 한다니...

  • 58. 이기적인 이란 말은 안 맞아요.
    '13.8.23 5:42 PM (203.247.xxx.20)

    이런 경운 이기적인 게 아니라 못 된 거네요.

    도대체 상식적이지도 않고...


    그냥 싸구려 비닐우산 사서 쓰고 버리라고 하세요, 들고 다니기 싫으면.

    돈 버니까 싸구려 비닐우산쯤은 사고 버리고 할 수 있을 듯...

  • 59. 그냥 우산 하나 버리고 말지..
    '13.8.23 5:43 PM (121.135.xxx.244)

    그냥 싼 우산 쓰고가서 버스 탈 때 버리고 타지 왜 남을 고생시키나..
    미친놈 아닌가 싶네요..

  • 60. ㅇㅇㅇㅇ
    '13.8.23 5:43 PM (218.159.xxx.254)

    에이그 그런거 그냥 별일도 아닌데 못이기는 척 받아주고

    님도 그런거 함 요구해보고 이러면서 애정도 쌓이는거지

    이쁘지도 않고 싫어죽겠는 남편이랑 뭐하러 같이 사나요. 그냥 따로 사는게 낫지.

  • 61.
    '13.8.23 5:44 PM (112.148.xxx.5)

    비가 와서 회사 결근한다고 대신 전화해주세요...

  • 62. 참나...
    '13.8.23 5:48 PM (122.35.xxx.14)

    아이가 없다면 출근하는 남편한테 그 정도 수고 정도는 해 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잠든 어린아이 집에 혼자 두고 그걸 해 달라니 이기적인 걸 넘어 생각이 없어도 그렇게 없을까.
    그저 저만 소중한 남자네요. 그런 남자를 가장이라고 믿고 살아야 한다니... 22222

    기가 막히네요

  • 63. 사랑의 표현
    '13.8.23 6:15 PM (118.47.xxx.99)

    이기적이라기 보다 사랑의 표현으로 봐주면 더 예쁘고 좋을듯
    원글님도 약간 그런 자랑질을 하는 뉘앙스 인데요

  • 64. 헐~~
    '13.8.23 6:55 PM (125.133.xxx.224)

    또라이네요.

    넘 심했다면 죄송....ㅠㅠ

  • 65. ..
    '13.8.23 7:25 PM (220.86.xxx.82)

    돈좀 번다고 유세 떠시네요. ㅎㅎ
    몸이 고급이신 남편분이셔요.

  • 66. ^^
    '13.8.23 8:15 PM (110.10.xxx.116)

    저는 데이트 하는것 같아 좋을것 같아요~
    님이 귀찮아서 짜증이 나신것 같아요~애교로 받아주시지~~일하러 나가는데 기분좋게~
    저는 8살 10살이라 커서 그런지 둘이 우산쓰고 다니면 행복하던데요~
    전 남편을 너무 사랑하나봐요~~ㅎㅎ

  • 67. 저의 대답
    '13.8.23 8:21 PM (194.94.xxx.197)

    저는 그럴땐,

    내가 그렇게 좋아? ^^; 우산 쓰고 어여 나가고, 그래도 꾹 참았다가 저녁에 보자고... (기분 좋을때)

    몸종 필요해? 나는 아냐!

    손이 없어 발이 없어, 그냥 비 맞고 가! (기분 안 좋으면)

  • 68. 태양의빛
    '13.8.23 8:35 PM (221.29.xxx.187)

    글 속에서는 아내에게 관심 받고 싶어 하는 남편의 기분이 느껴지네요. 왕대접이든 데이트든 간에요. 그런데 만12세 미만의 어린이를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하면 좀 위험하니까 그 점을 님 남편분에게 인지시키세요.

  • 69. 하소연하는 글에
    '13.8.23 8:45 PM (112.161.xxx.165)

    눈치없는 댓글 좀 안 달았으면 좋겠네요.
    평소에도 남편이 본인 위주에 이기적이라는 원글을 읽고도 그런 댓글 달고 싶은지.
    독해 능력이 떨어지는지.

  • 70. ~~
    '13.8.23 11:15 PM (112.186.xxx.51)

    82한후 처음으로 욕합니다
    딱 또라이
    더 또라이는 위에 차로데려다주고 뭐 남편보다 돈을 더벌던가하는 시어머니두신분
    나이 40인데 너무 오래 살았나봅니다
    왜들 정신줄을 두고 사는지 빡시게 살아도 힘든 세상에 ..

  • 71. ..
    '13.8.24 12:46 AM (203.226.xxx.144)

    웃고가요~~~~~

  • 72. ..
    '13.8.24 3:11 AM (58.141.xxx.88)

    이기적이란 말은 좀 안어울리네요.
    아기까지 있는데 어쩜...............

  • 73. 99
    '13.8.24 3:59 AM (188.104.xxx.73)

    혹시 시어머니가 아들 떠받들며 사셨나요?
    어른이 덜된 채 결혼했네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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