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에 자주 나오는 빌붙는 진상들..
작성일 : 2013-08-22 20:27:47
1635448
전 안녕하세요 프로가 재밌더라구요
집에 있으니 tv 켜놓는데, 주로 케이블 채널을 봐요
특히 kbs 만 나오는 채널이 있던데 그럼 애보고 청소하고 지나가다 대충 볼만~
요새 안녕하세요 를 몇 편 봤는데
- 신혼집에 금토일 와서 삐대는? 남편 후배 (먹고자고, 아침 빨리 달라, 남편 없어도 와서 거실에서 술먹고, 이 경우는 남편도 상당히 문제.. 앞으로는 덜 오겠다라고 찝찝한 마무리)
- 자기집처럼 드나드는 형 친구 (형제끼리 사는집에 와서 냉장고털어먹고 여자친구랑 기념일하고 요리해먹고 안치우고, 물건 가져가고 택배보내고 택배아저씨한테 맘대로 현관 비번 알려주고..형은 군대가서 없는데도!! 편해서 온다는게 이유
이 경우는 그게 뭐어떠냐는 식의 면상과 말투의 정말 뻔뻔한 자슥들이라 제가 다 열받더라구요)
- 자꾸 물건 가져가는 친구 (오토바이 빌려가서 하루만에 망가뜨리고 여튼 이것저것 가져간게 3-4백만원 정도, 사연보낸 이는 곧 군대 가는데 불안해함. 그 친구란 늠 왈, 친구끼리 뭐 어떠냐고 친구 드립. 끝으로 노트북이 젤 탐나는데 군대 잘 다녀와라 잘 쓰마? 한 것같음
물건 주인 친형도 나와서 물건 못지켜줄 것 같다라며 기가 죽은 표정...
아니! 물건을 안전한 곳으로 부치던가 친구라고 부르는 그늠하고 인연을 끊던가!
위의 두 번째 사연은 동생이 보냈는데 형 친구가 없어서 모질게도 못하겠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그 형도 나왔는데..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의 예시인물...
아..정말 왜? 그런 진상들하고 관계를 못 끊을까요? 그렇게 당하고 이제 문제이고 싫다고 방송에까지 들고 나오면서?
아님, 짜고치는 방송 내용에 제가 멍청하게 낚인 건가요?
IP : 119.67.xxx.55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1105 |
타파웨어랑 엠사 제품중 야채탈수기 어떤게 더 좋을까요? 3 |
뭘살까요? |
2013/08/23 |
1,395 |
| 291104 |
육아의 충격 61 |
.. |
2013/08/23 |
17,096 |
| 291103 |
안달달한 로맨스 영화 뭐가 있을까요? 2 |
,,, |
2013/08/23 |
1,127 |
| 291102 |
맥도날드 할머니의 교훈.... 3 |
ㅇㅇㅇ |
2013/08/23 |
3,837 |
| 291101 |
박원순 서울시장 미국 CNN 방송 출연 인터뷰영상 !!!!!!!.. 2 |
참맛 |
2013/08/23 |
1,374 |
| 291100 |
말 많은 아이 2 |
궁금 |
2013/08/23 |
2,268 |
| 291099 |
“국정원 정치개입 차단” 여론 확산…여당은 직접 ‘개혁’ 뜻 없.. |
세우실 |
2013/08/23 |
1,423 |
| 291098 |
반전세를 알아보고있는데, 부동산 여러곳 다 연락해야하나요? 1 |
요가쟁이 |
2013/08/23 |
1,354 |
| 291097 |
아이 어릴 때 몬테소리 시키고 아이 큰 후까지 만족한 분들 계셔.. 4 |
궁금이 |
2013/08/23 |
3,656 |
| 291096 |
스피디 반둘리에, 다미에가 캐주얼의상이나 편한차림에도 잘 어울릴.. 1 |
가방고민 |
2013/08/23 |
2,274 |
| 291095 |
홍성 풀무 학교아시는분 계신가요? 3 |
질문 |
2013/08/23 |
1,858 |
| 291094 |
치즈인더트랩이란 웹툰 읽어보신분..ㅎㅎ 4 |
애엄마 |
2013/08/23 |
2,170 |
| 291093 |
요즘 드라마 보면 소재가 다양한 거 같아요 |
071203.. |
2013/08/23 |
682 |
| 291092 |
애들 밥먹을때 음료수 마시고 이런는거요~ 7 |
궁금 |
2013/08/23 |
1,995 |
| 291091 |
너무 빨리 돌아가요 10 |
전기계량기가.. |
2013/08/23 |
2,326 |
| 291090 |
급 ..병결 사유 통신표에 정말 안적히나요 4 |
엄마 |
2013/08/23 |
1,511 |
| 291089 |
수녀원 들어가는 7 |
가을바람 |
2013/08/23 |
3,550 |
| 291088 |
아이의 의욕을 꺽는 부모, 북돋아주는 부모 |
읽어보세요 |
2013/08/23 |
1,400 |
| 291087 |
한쪽의 참고인으로 고소장접수했다는데~ |
지끈지끈~ |
2013/08/23 |
1,093 |
| 291086 |
저도 서른살에 아직 피쳐폰 쓰는데... 3 |
음 |
2013/08/23 |
1,556 |
| 291085 |
제주도 홀로여행 12 |
여행고민 |
2013/08/23 |
2,700 |
| 291084 |
정리, 콘도 같은 집 만들기 관심 있으신 분 오세요. ^^ 11 |
정리 |
2013/08/23 |
4,312 |
| 291083 |
폴더폰에 010 아닌 분들 모여볼까요^^ 18 |
우리 |
2013/08/23 |
1,509 |
| 291082 |
한친구와 멀어져야될것같습니다... 13 |
찐보리 |
2013/08/23 |
3,847 |
| 291081 |
남편 영양제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나요?(해외직구) 5 |
... |
2013/08/23 |
2,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