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술 좋아하시는분..

.....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13-08-22 16:38:22

 

전 체질적으로 술을 못마시는 신체라..

한잔만 마셔도 얼굴 빨개지고.. 나중에 맥주 한잔넘게마시면.. 토할정도라 해야하나..

그리고 술은 그냥 쓰다란 생각만 있고 .. 뭔맛인지도 잘 모르겠는데..

 

가끔 정말 반주 좋아하시는분 있더라구요

여행가도 병에든 소주말고 플라스틱 소주 가져와서.. 식사할때 주변 사람들 몰래 드시는분들도 계시고..

저희에게 베푼다고.. 한잔 권하기도 하는데..

 

그렇게 반주로 마시는술이 맛있나요???

 

정말 궁금해요

 

그래서 술 좋아하시는분 있길래 나는 술을 뭔맛으로 마시는지 모르겠다고 하니

그언니 하는말이.. 술 마실때 취할때 기분이 정말 끝내준다 하더라구요

 

반주로 마시는거면 취할정도도 아닌데..

정말 궁금해요 ..

반주로 술마실때 술이 맛있나요?

IP : 182.209.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독
    '13.8.22 4:47 PM (175.231.xxx.188)

    때마다 반주를 즐길 정도의 음주습관이면 벌써 중독수준이죠
    많이 먹고 적게 먹고의 문제가 아니라 습관으로 굳어지는게 문제예요

  • 2. 가끔반주는..
    '13.8.22 5:41 PM (121.140.xxx.188)

    술에서 단맛이 나기도해요. 얼큰하게 취하는걸 좋아하긴 하나 가끔씩 반주도 좋긴하죠. 근데 자주 반주는 별로에요 감질맛나서 ㅎㅎㅎ

  • 3. 네.
    '13.8.22 7:12 PM (121.147.xxx.224)

    맛있냐 물으시니 일단은 네, 라고 대답해 드릴게요.
    밥 먹다 보면 반찬 중에 아하 요놈은 소주 한잔에 딱 먹으면 더 맛날텐데.. 하는 그런 때가 있어요.
    집에서 낮에 반주를 일삼진 않지만 어디 놀러가거나 분위기가 맥주 한병 소주 한잔 정도 해도 될 때면 반주로 곁들여요.
    저도 술은 좋아한다 하는 사람인데 그 언니분 처럼 취하는 기분이 좋았던 적은 없었구요
    술은 취하기 직전까지 그 쓴 맛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 4. ..
    '13.8.22 8:56 PM (112.161.xxx.97)

    네~ 진~짜 맛있어요.
    술 좋아하시면 그냥 그 알싸한 술맛 자체가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418 화 다스리는 법좀 알려주세요 18 정신이몽롱하.. 2013/08/24 4,223
291417 속초여행. 여행기간중 하루 비온다는.. 이럴땐? .. 2013/08/24 793
291416 그랑블루 리마스터링 감독편 보신 분 있으세요? 2 /// 2013/08/24 1,008
291415 스마트폰으로 1 이거 넘 싫.. 2013/08/24 916
291414 꽃보다 할배를 보니 이순재와 신구의 영어가 상당하네요 6 감탄 2013/08/24 17,473
291413 오래 된 아파트에 살아요.. 5 지겨워! 2013/08/24 3,263
291412 풍년압력밥솥에 8 도와주세요~.. 2013/08/24 2,721
291411 데미지... 15 갱스브르 2013/08/24 3,928
291410 발사이즈 290 운동화 어디 파나요 5 290 2013/08/24 2,330
291409 이효리 에구 41 ᆞᆞ 2013/08/24 19,422
291408 지금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이효리 나오는데.... 15 ........ 2013/08/24 14,207
291407 수퍼스타K5 2 오늘은정말 2013/08/24 2,608
291406 슈스케 너무 재미없어졌네요 3 .. 2013/08/24 2,260
291405 남편 칫솔이 너무 금방 벌어져요 5 칫솔 2013/08/24 2,509
291404 후쿠시마... 일본이 드디어 세계에 도움을 요청했네요. 17 어휴 2013/08/24 6,072
291403 한국사람들 툭툭치고 다니는건 사실 13 솔직히 2013/08/24 2,430
291402 섹스리스로 산지 7년...먹먹하네요 59 익명 2013/08/24 29,846
291401 설악산(속초)와 용평 중에서 아이들 데리고 갈 여행지로 어디가 .. 2 부탁 2013/08/24 1,049
291400 '서비스직 종업원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과는 상종을 마라!!' 15 ㅇㅇ 2013/08/24 4,658
291399 제주카 렌트 이 가격이 정상인가요?? 3 ㄷㅈㄷ 2013/08/24 2,258
291398 넥서스7 쓰시는 분 계세요? 5 혹시 2013/08/24 1,064
291397 고양이 키우시는분들 질문있어요 23 ^^ 2013/08/24 2,038
291396 커피메이커 켜두면 전기요금 많이 잡아먹나요? 5 ... 2013/08/23 3,736
291395 인간극장에 나왔던 틱장애로 입에 담기 험한 욕을 하던 청년 기억.. 28 써니큐 2013/08/23 35,602
291394 형제계에서 매달 모이는 돈 어떤 상품에 불입하시나요? 3 형제계 2013/08/23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