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쓴든 안쓴듯 세련된

조언 조회수 : 6,443
작성일 : 2013-08-22 16:02:31

옷차림 조언좀 해주세요.
올 여름 너무 너워 반바지나. 쫄 5부 바지. 청5부 반바지에 티셔츠 몇개로 지냈는데

담주 급 대학동기 모임이 잡혔어요.

첨엔 걍 청반바지에 운동화에 흰티나 입고 가지 뭐 이랬는데 40중반 되니
장소도장소니만큼 너무 한것 같고

신경 쓴듯 안쓴듯 쫌 세련되게 입는 방법은 뭘까요?
(고수님들이나 가능 한건지 아는데..ㅠㅠ 지방에서
살다보니 신경안쓰니 패션 감각 제로 ) 아무래도 신사동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신경쓰여요.
요즘 옷차림이 어떤지 알려면 (이시골에서) 어떡하면
좋을까요?
IP : 218.155.xxx.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션테러리스트
    '13.8.22 4:04 PM (14.63.xxx.90)

    쫙 붙는 흰 바지에
    원색의 화려한 상의 입고 가세요

  • 2. ..
    '13.8.22 4:05 PM (114.202.xxx.136)

    옷을 잘 모를 때 원피스가 최고던데요.
    머리 정리 하시고, 갈 때 미장원에서 머리 다듬으면서 살짝 드라이 해주잖아요. 그정도만 해도 괜찮던데요.
    전 중요한 모임 있으면 그날 머리 자르고 드라이 받고 나갈 때도 있어요.

  • 3. ...
    '13.8.22 4:06 PM (211.44.xxx.244)

    윗님,,그 차림이 유행인가요 얼마전에 누가 그렇게 하고 오셨는데 시원해보이더군요,,,
    올해는 여름에도 긴스키니가 대세네요,,,

  • 4. 제가그렇게 입는걸
    '13.8.22 4:08 PM (183.109.xxx.239)

    좋아하는데 프린트큰거 프릴 리본 큐빅 이런거 달린옷은 안사요 그레이나 베이지 화이트 블랙계열 옷에 가방이나 신발에 포인트 주는게 가장 예뻐요. 개인적으로 드레이핑이 되어있는 원피스도 정말 좋아하구요.

  • 5. ^^
    '13.8.22 4:17 PM (203.142.xxx.231)

    린넨소재 나시원피스에(주황색이나 연한 파랑색같이 좀 화사한 색으로) 얇은 흰 반팔가디건 어떠세요? ^^

  • 6. 원피스
    '13.8.22 4:24 PM (1.224.xxx.47)

    저도 원피스 추천^^
    심플한 원피스에 팔찌 정도로 포인트 주는 게 제일 이뻐 보이더라고요.

  • 7. 화려한색 no
    '13.8.22 4:35 PM (221.150.xxx.160)

    신경 안쓴듯 세련된...
    대부분 대학모임이면 화려한상의를 입으면 나 신경썻다....이런 느낌이나요.
    심플하고 톤 다운된 원피스 입으세요.
    장신구도 딱 1개만하세요.

  • 8. ...
    '13.8.22 5:07 PM (222.120.xxx.153)

    그게 단기간에 되는게 아니라..엄청 어렵지만..포인트 준다고 화려한거 이런거 절대 하지 마시고 여름이라고 시원해보이라고 파란 하늘 이런것도 입지 마시구요..(이름은 같으나 색상의 미묘한 차이 한끝발로 바로 촌스러움의 극치를 달릴수가 있어요..)
    이것도 저것도 안되면 그냥 라인이 단정한 검은 나시 원피스 입으세요..장신구도 시계나 팔찌 딱 한개만..
    그리고 신발 깨끗하게 굽있는 샌들 신으시고..
    절대 로고 막 있는 백 들지 마시구요...^^

  • 9. 윗분동감
    '13.8.22 6:15 PM (58.143.xxx.231)

    원색 잘못입으면 대박 촌스러워요
    무채색 원피스에 진주 귀걸이 정도만 하면 딱 예쁘더라고요-
    아 헤어스타일도 중요중요!!

  • 10. 윤여정여사
    '13.8.22 8:36 PM (116.38.xxx.229)

    윤여정 스탈 심플하고 좋아요
    노소 상관없이 과하지 않고 좋은것 같아요
    일단은 체격이 여리여리한것도 있지만
    튀지 않는 차분한 색상에 단순하게 절제된 라인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멋

  • 11. 자끄라깡
    '13.8.22 9:31 PM (119.192.xxx.13)

    윤여정은 샤널만 입던데요.
    매장에서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178 나이들면서도 성질 고대로인 남편 속상해 2013/09/02 1,040
292177 [원전]... 후쿠시마 앞바다가 끓고있다 3 참맛 2013/09/02 2,168
292176 부산대 여기숙사 성폭행 사건기사 보셨나요? 6 화가 난다 2013/09/02 3,910
292175 여자 혼자 부산 찜질방에서 자는거 위험한가요? 11 1박2일 2013/09/02 7,390
292174 KDB 산업은행에 5000만원이상 예금해도 괜찮을까요? 4 토토로 2013/09/02 4,456
292173 이나이에 대출끼고 새아파트 사도 되는지요? 4 40대후반 2013/09/02 2,429
292172 시댁형제들이 시부모님에게 너무 관심이 없어요. 26 2013/09/02 4,862
292171 커버력좋은 화운데이션 2 추천 2013/09/02 2,287
292170 골프를 배우려면 4 뭐부터? 2013/09/02 2,441
292169 Pt 받고 있는 중인데요. 6 참나 2013/09/02 2,316
292168 병원문의 1 답답 2013/09/02 905
292167 수출업무 잘 아시는분 문의드려요*(인보이스와 패킹리스트 작성관련.. 6 수출왕초보 2013/09/02 5,516
292166 추석 다음날 한옥마을 가는거 무리일까요? 3 sss 2013/09/02 1,388
292165 그리운.. 제인 마치... 9 갱스브르 2013/09/02 4,989
292164 줄넘기하고 나니 모기가 저만 물어요. 2 모기미워 2013/09/02 1,075
292163 응아가 무르고 냄새가 좀나도 좋아하는 오리젠을 계속 먹이는게 낫.. 4 강아지 2013/09/02 1,883
292162 '대형 공안이슈' 속 2일 정기국회 개회 세우실 2013/09/02 1,143
292161 목 어깨치료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요? ,,, 2013/09/02 1,070
292160 ‘뉴라이트’ 역사교과서 위안부 기술 축소·왜곡 5 샬랄라 2013/09/02 1,052
292159 발바닥 가운데가 갑자기 붓는건 뭔가요; 40대여자 2013/09/02 1,565
292158 지방종으로 수술을 합니다. 혹시 잘하는 병원 추천부탁합니다. .. 8 코스모스 2013/09/02 14,303
292157 강릉쪽 강추!합니다. 46 여름휴가 2013/09/02 6,863
292156 동요나 동화보면서 자꾸 심각해지네요^^; 10 잔혹동화까진.. 2013/09/02 1,680
292155 딱지도 없고얼굴 각질도 없는데 효과 없는 징조인가요?? 1 아이피엘했는.. 2013/09/02 1,306
292154 자꾸 빠지는 학원친구 어쩔까요? ᆞᆞ 2013/09/02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