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츄가 족발뼈를 삼켜버렸어요..

..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3-08-22 15:24:04
세살 시츄인데...탁자위에 있던 족발을 냉큼 가져가서 삼켜버렸어요...성인 엄지보다 큰 뼈인데 ㅠㅠ
이거 소화 안될텐데...죽나요? 병원데려가야 하지요??
IP : 112.170.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면 괴로워해요
    '13.8.22 3:25 PM (122.153.xxx.67)

    가만히 있는다면 대부분 괜찮아요
    불안하면 병원가서 X-ray찍어보세요

  • 2. 괜찮아요
    '13.8.22 3:26 PM (61.255.xxx.26)

    개들 소화력이 생각보다 좋아서 괜찮아요.
    피가 섞인 구토를 한다거나 갑자기 의기소침해하거나 하지 않으면 별 일 없으니 지켜보세요.

  • 3. 병원가서
    '13.8.22 3:28 PM (211.192.xxx.221)

    엑스레이 찍으면서 상태를 봐요.
    병원에 두고 오시면 어느정도 스스로 소화시키면 구토유발제 먹여서 토하게 해요.
    위에 있을 때 해결하면 문제없고 장으로 내려가면 복잡하다고 했어요
    얼마 전 저희 시츄가 그랬어요

  • 4. 좀 기다려 보세요
    '13.8.22 4:02 PM (14.36.xxx.83)

    시추들이 그래요 ㅠㅠ
    대략 반나절~하루가 지나면
    결국 소화를 못 시키고 꿀럭꿀럭하면서 뼈를 토해요. 노란 물과 같이.
    만일 토하지도 않고 변으로도 안 보내고
    식욕을 잃은 거 같으면 바로 병원 가셔야 하고요.
    좀 기다려 보세요.

  • 5. ..
    '13.8.22 4:36 PM (180.71.xxx.166)

    요거트나 무염청국장 매실액 식초(생수+사과식초 냄새가 좀 많이 날정도로 섞어서)등을 주세요
    발효음식이라 뼈나 소화에 아주 좋습니다
    우리집녀석(시츄) 평소 맘마(생식)에 뼈함량이 높은날 넣어주는 식재료이기도 해요
    딱딱한 뼈부분이였나요?
    움직임이나 응가상태 지켜보다가 뭔가 불안하고 평소와 다르다 싶을땐 무조건 병원가세요
    뼈먹은담날 응가는 뼈때문에 땡글땡글 하게 나와요 소화가 잘된거구요
    별탈없을꺼예요 앞으론 욘석들이 올려볼수없는 높이에 두세요
    적당한 크기에 족발뼈는 가끔 치석제거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도 괜찮아요

  • 6. 족발뼈..
    '13.8.22 7:37 PM (218.234.xxx.37)

    밀도가 얼마나 되려나요? 돼지뼈는 소뼈와 달리 밀도가 약해서 소화가 잘되는 편이긴 하거든요.
    (담날 하얗게 가루가 굳어진 것 같은 응가가 나옴)

    봐서 괴로워하지 않는다면 내부에서 소화 중인 것임. 아니면 병원 가야 하는데 개복 수술하자는 의사도 많으니 좀 주의. 제 경우 이럴 때는 요플레 같은 걸 잔뜩 줘요. 위에서 빨리 소화시키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135 생리양이 줄고 생리통도 없어요. 1 구구 2013/09/02 3,125
292134 아빠 어디가에서... 19 잔디구장 2013/09/02 11,298
292133 해외거주 6세아이 국제학교 보내줘야 할까요 9 호균 2013/09/02 2,494
292132 전세대출을 받았는데 전세금을 제 때 돌려 받지 못한다면? 1 궁그미 2013/09/02 1,525
292131 가난한 티 70 ........ 2013/09/02 19,989
292130 나의 남자 .... 2013/09/02 1,097
292129 슈퍼스타 k5 박시환 천재같아요 3 --- 2013/09/02 2,942
292128 선천적인 맹인이 놀랍게도 정상인보다 그림을 더 잘 그려 신기하네요 2013/09/02 1,627
292127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보신분 있으세요? .. 2013/09/02 1,060
292126 일본 망할것 같나요 7 냉무 2013/09/02 2,881
292125 용호동 이기대공원이나 태종대 가려면..사상터미널과 노포동 터미널.. 4 1박2일 2013/09/02 1,963
292124 영어 좀 알려주시고 가세요 3 복받아요 2013/09/02 1,358
292123 아이가 울면 그만 울라고 하시나요? 8 에효 2013/09/02 2,909
292122 정말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예전 남친이 티비에 나왔어요. 19 한숨 2013/09/02 18,993
292121 새벽에 노래하는 여자 3 마리아 2013/09/02 1,637
292120 냉장고 비우는 쾌감 12 랄라 2013/09/02 3,977
292119 펌)포토뉴스-이명박, 골프치다 도망치듯… 11 ,,, 2013/09/02 3,622
292118 홍대공대와 인하공대 10 수시 2013/09/02 3,688
292117 아기낳고난 뒤 엉덩이에 뾰루지가 많이 생겨요.ㅠㅠ 1 ㅠㅠ 2013/09/02 3,232
292116 사무실에서부터 양치 시작하고 화장실로 가는 거. 3 나만 2013/09/02 2,166
292115 수학/전기공학/computer science 전공 고민입니다 4 전공 2013/09/02 1,467
292114 공구카페 거래 방식이.. 괜찮을까요? 휴대폰 2013/09/02 1,128
292113 햇밤 믿고 구매할 곳 아시는 분 완전 밤순이.. 2013/09/02 1,210
292112 친구와 비밀 10 체리향 2013/09/02 4,301
292111 남녀주인공이 티격태격하다가 연애하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21 추천요망 2013/09/02 3,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