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주의.. 시누가 있는데요
그래서 어머니와 함께 사는데..
시어머니께서.. 딸과 못살겠다고 저희와 같이 살자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한번도 시어른과 같이 살지 않아서.. 조언좀 주세요..
독신주의.. 시누가 있는데요
그래서 어머니와 함께 사는데..
시어머니께서.. 딸과 못살겠다고 저희와 같이 살자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한번도 시어른과 같이 살지 않아서.. 조언좀 주세요..
딸이랑도 같이 못사는 분이 아들며느랑은 잘 사실수 있을까요? 그냥 모르는 척하시고 남편분 앞세우세요.며느리가 직접 나서는건 감정상하고 오래가지만 남편분은 아들이잖아요. 같이 살면 중간에 있는 남편분도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안돼요안돼...당신 딸과도 못사시는분이 며느리하고는 잘 살까요?더구나 결혼 안한 시누도 있다면서요 ...자세한 내용은 시모로 검색해서 읽어보세요...저도 예전에 모시고 살았었어요 ㅠㅠ암튼 절대반대!!!!!
가슴속에 소원 하나씩은 품고살죠.
무슨 생각을 하시던 그 이상을 보게 되실 겁니다.
딸과 살기 어려우신 분이 어찌 며느리와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합가 하지 마세요. 결과가 안 좋을 듯 합니다.
시누랑 의논해서 분가 시키세요. 딸만 모시는것도 말도 안되고
딸한테 집주고 아들집에 들어오시겠다는 건가요
허허허
착한 마음에 합가했다가 학을 떼고 나온 분들 상담해보면 안타깝더군요 합가했다가 학대당한 분들 치유법은 시부모 안보고 사는 거랍니다 안봐야 치료가 되요 알면서 가지 마세요
딸과 못살겠다면 딸을 내보내야죠. 집은 딸주고 아들며느리집에 사시나요?
두통약과 소화제 없이는 하루도 못견딜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만 아세요.
딸 뒤치닥거리 힘드니 며느리밥 먹고 편하게 사시겠다는거 같은데요
딸하고도 못사시는 분이 어찌 아들 내외와 사시겠다고...저희 시부모님 결혼하자마자 뜬금없이 합가타령 하시더니 저만 보면 살림 넘기고 싶다 밥상 받고 싶다 볼때마다 하셨네요. 합가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합가 했다가 좋게 분가하는집 거의 못 봤어요.
저도 윗댓글님들과 완전 동감
딸과 못사는데 며느리랑 어떻게....
저의 시모도 비슷하게 말씀하지만 다른건
그러니까
미혼인 시아주버님 눈치가 보여 숨도 못쉬겠다고..
다른아들과 살고싶어 그런게 아니고, 단지 아들시집살이가 싫다해서..
다행히 아주버님이 나가 사세요
혹시 원글님네 시누랑 의논해보세요 서로 스트레스일거에요
합가 소리 쏙 들어가면 다행이지만
저 친정엄마랑 같이 살고 있는데요...제 엄마가 항상 말씀하세요.
며느리랑은 죽어도 못산다고..ㅜ.ㅜ. 딸인 저하고도 어찌 트러블이 없겠어요. 당연 생깁니다.
제가 제 엄마이니 엄마의 라이프스타일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살고 있구요...서로 모녀사이다보니
둘이 화냈다가 다시 짠한 마음으로 풀어지고 하며 삽니다. 이게 모녀사이는 가능한데 고부사이에 가능할까요..? 작은거 예를 들면요...제가 직장을 다니니 엄마가 살림을 많이 하세요. 전 반찬 먹을만큼만 담고 꺼낸 반찬은 가능한 다 먹을려고 해요.그리고 냉장고에 반찬이 많아도 식탁에 3-4가지만 꺼내놓아요. 겹치지 않게 다음 끼니에 새로운 반찬 꼬내놓고 하지만 엄마는 안그러세요. 일단 접시에 푸짐하게 담고 냉장고에 있는 모든 반찬 다 꺼내서 나열해놓으시죠..^^; 그러다보니 가지수는 많고 당근 못먹죠..다시 통으로 들어가요. 이런거 제가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애기해도 잘 안고쳐지세요..ㅜ.ㅜ. 자꾸 그런걸로 잔소리 하심 서운해하시구요. 그러다보니 남편이랑 같이 먹을때만 신경쓰고 우리끼리 먹을때는 그냥 먹고 해요.^^;; 제엄마니 이런게 이해가 되지..만약 시어머님이셨으면 끼니때마다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요... 정말 딸이랑 살기 힘든데..어찌 며느리랑 살수 있겠어요. 아무것도 안하는 딸 뒤치닥거리에 힘드신게죠...
그야말로 천사와도 같은 맘으로 합가했다가 나이 오십에 옷장에 들어가서 울다 나오시면서 사세요.사는게 사는게 아닌거예요. 군대 들어간것보다 더해요.
시아버지 모시고 사는 시람으로서 격하게 반대합니다. 안된다고 딱 자르세요 빈틈 주지마시고. 딸이랑 안맞으면 딸이 나가던지 하면되지 왜 님 집으로 와요? 불쌍한 마음에 받아들이면 크게 후회할거에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91437 | 하루키 다시는 읽지 않아야지 (스포일러 가득합니다) 13 | -- | 2013/08/24 | 3,540 |
| 291436 | 분당서울대병원과,아산병원중.. 3 | 갑상선암 | 2013/08/24 | 3,930 |
| 291435 | 불쌍한 워킹맘 16 | .. | 2013/08/24 | 4,975 |
| 291434 | 참 사는게 그지같네요 4 | 두아이엄마 | 2013/08/24 | 3,546 |
| 291433 | 요즘 코스트코 양재점에 골프화있나요? 2 | 코스트코 | 2013/08/24 | 1,549 |
| 291432 | 제옥스 플랫은 발바닥 안아픈가요? 3 | .. | 2013/08/24 | 1,997 |
| 291431 | 코업레지던스 오목교점, 두돌 아기랑 가기 무리일까요? 6 | ... | 2013/08/24 | 1,780 |
| 291430 | 바이올린이요, 아트센타에서 배우는건 어떤가요? 3 | 클라라 | 2013/08/24 | 1,154 |
| 291429 | 서방님이란 말.. 38 | 시어머니 | 2013/08/24 | 4,508 |
| 291428 | 요즘 장례식장 갈때 어떻게 입어야할까요? 2 | .... | 2013/08/24 | 3,038 |
| 291427 | 스트레칭 하다가 다친것 같은데 어떻게 하나요 3 | 리락쿠마러브.. | 2013/08/24 | 1,316 |
| 291426 | 중1아들 6 | 멘붕 | 2013/08/24 | 3,157 |
| 291425 | 회사에서 맘 속으로 자꾸 주눅들어요 10 | 집안얘기 | 2013/08/24 | 3,307 |
| 291424 | 석계역 근처사는데 정형외과 소개해주심 감사 2 | 발등의 혹.. | 2013/08/24 | 5,577 |
| 291423 | 요즘 이집트군부가 민간인 학살하는 TV장면을보니 이승만.박정희... 10 | 서울남자사람.. | 2013/08/24 | 1,564 |
| 291422 | 아이허브 추천인코드 변경 2 | 아이허브 | 2013/08/24 | 4,389 |
| 291421 | 광고회사 취직은 어떻게 하나요? 10 | 오뜨 | 2013/08/24 | 2,445 |
| 291420 | 잠실 근처 빌라 구입 4 | 빌라 | 2013/08/24 | 3,342 |
| 291419 | 속초여행갈때 들러갈만한곳 있나요? 4 | .. | 2013/08/24 | 2,416 |
| 291418 | 플리츠플리츠7부바지 60만원정도의 값어치하나요? 9 | ㅇㅇ | 2013/08/24 | 3,896 |
| 291417 | 마지막 4중주 보셨어요? 11 | 4중주 | 2013/08/24 | 1,352 |
| 291416 | 여주아울렛 다니시는 분들 질문 좀... 2 | ... | 2013/08/24 | 1,833 |
| 291415 | 산업용 전기 요금 올린다.-전체 전기량의 55퍼센트를 쓰는군요... 1 | 이기대 | 2013/08/24 | 1,259 |
| 291414 | 추석 다음날 시부모님과 종묘, 창덕궁 구경하려는데, 음식점 추천.. 1 | 추석나들이 | 2013/08/24 | 1,411 |
| 291413 | 캠프라인 2 | 여성등화 | 2013/08/24 | 9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