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릉도 갑니다

여행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13-08-22 11:29:44

친구랑 9월달에 울릉도  갑니다..

세미패키지 예약을 했는데요 배편이랑 숙박정도만 예약하고 자유여행이 낫지않을까 어떨가 고민이네요...

패키지에 5식을 주는데 조식이 7시입니다.너무 이른거 같기도 하고 너무 타이트하지 않을까 싶어서요...하지만 처음이고 길도 잘모르는곳에서 자유여행은 좀 걱정도 되고요...다녀오신분들 여러가지 팁과 맛집 사와야할것 여러가지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121.166.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2 11:54 AM (211.224.xxx.166)

    전 패키지로 다녀왔는데요. 울릉도 자체가 워낙 작고요 도동이라고 하는 손바닥만한 어촌동네에의 한 곳..작은 택시정류장같은..에서 울릉도관광의 모든것이 이루어져요. 길 잃고 자시고 없어요. 그러니 숙소는 될 수 있으면 도동에 잡으시는게 좋을거예요. 도동 아니면 저동에 잡아 줄겁니다. 저동이랑 도동이랑 바로 옆인데 평지가 아니라 걸어가려면 멀고 힘들고 대중교통 이용해야 하는데 울릉도 자체가 버스가 자주자주 안다녀서 택시타야 하는데 택시비가 비싸요. 비쌀수밖에 없더라고요.
    모든 정보는 저 도동의 택시정류장 같은 곳에 다 있어서 편합니다. 도동에 있는 사람들 관광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라 길가서 물건 파는 사람조차도 엄청 친절해요. 울릉도 관광오는 사람자체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더라고요

  • 2. ..
    '13.8.22 11:59 AM (175.197.xxx.121)

    울릉도는 워낙 작고 치안이 좋아서(범죄가 일년내내 거의 없어요)
    자유여행하시는게 좋아요
    울릉도 닷컴에 들어가시면 정보 많아요

  • 3. 채리엄마
    '13.8.22 12:03 PM (121.160.xxx.61)

    올 여름에 다녀왔습니다.
    버스관광 두 가지 코스 하시면 나머지는 자유시간입니다.
    그닥 힘들거나 빡빡하지 않구요, 오히려 준비 없이 가면 시간이 너무 널널해서 황당할 수도 있습니다.
    맛집은 다 거기거 거긴거 같은데 큰 식당일수록 오히려 더 불친절했습니다. 완전 배째라~
    1인분 주문도 안 되고, 고기 같은 건 3인분 기본에 추가는 2인분씩.

    오징어 사왔는데 맛있었구요, 호박빵도 새로운 맛이었어요.
    버스 타고 관광 다니다보면 기사분이 특산품 코너에 내려주시니 맛 보시고 사시면 됩니다.

    저는 저동에서 묵었는데 저동에서 도동 넘어가는 택시비가 5천원 정도 했던 거 같아요.
    모든 건 도동에 있지만 너무 복잡하더라고요.
    선착장 공사 때문에 더더욱 복잡하고 정신 없고.

  • 4. .....
    '13.8.22 4:28 PM (115.143.xxx.138)

    선착장공사 아직도 하나요?
    작년 이맘때 갔을때도 공사중이었는데.
    저는 친정이랑 같이가서 팩기지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004 낼 회사가기 시러요ㅡ.ㅡ;;;;; 11 ㅠ.ㅠ 2013/09/01 2,880
292003 남녀모두에게 인기많은부류와 남자들한테만 인기많은부류 15 궁금 2013/09/01 15,334
292002 이마성형은 티 너무나는 것 같지 않나요? 9 ,,,, 2013/09/01 3,368
292001 왕가네인지 뮌지 7 드라마 2013/09/01 3,103
292000 중국노래 중에 "우연?" 하는 곡이 있는지.. 3 듣고싶어요 2013/09/01 1,271
291999 미안하단 말을 절대 안하는 사람은 3 .. 2013/09/01 1,800
291998 노컷뉴스 펌글-남편을 빨리 죽이는 열가지 방법은? 빅뉴스 2013/09/01 2,147
291997 안철수 편지 11 탱자 2013/09/01 2,030
291996 속상해요ㅠㅠ 2 히나리 2013/09/01 1,327
291995 어제 봉하열차 타고 봉하에 다녀왔습니다 13 흐음 2013/09/01 1,898
291994 코스코 피자 넘 맛없어졌어요 5 ᆞᆞ 2013/09/01 2,804
291993 더블웨어 바르시는 분들 12 dksk 2013/09/01 5,265
291992 요가를 처음 하는데 꼭 요가복을 입어야 하나요? 7 은행나무 2013/09/01 4,407
291991 힐링 서경석편 다시 볼려면 어떻게 하나요 1 부탁해요 2013/09/01 1,770
291990 지난주에 선본남자..참...뭐하는 건지 7 -- 2013/09/01 5,422
291989 중3 영어 팝송 대회에서 부를 좋은 곡 뭐가 있을까요?? 17 ... 2013/09/01 2,745
291988 연애관련 질문입니다 2 가을 2013/09/01 1,121
291987 이대입구 알려주세요 6 나트륨 2013/09/01 1,430
291986 요양등급이 더 심한사람은 안돼고 ,, 13 // 2013/09/01 3,360
291985 미안하다는 말 자주 하세요? 4 2013/09/01 2,084
291984 심상정 "이석기, 수사에 당당하게 임하라" 샬랄라 2013/09/01 1,390
291983 얼굴이 갑자기 폭삭 늙어 보여요-_-;;; 1 .. 2013/09/01 2,520
291982 가벼운 여행에 레스포색 위캔더 괜찮나요? 1 라지 2013/09/01 1,765
291981 너무도 간단명료한 대만엄마들 탈핵CF 13 .. 2013/09/01 2,741
291980 cgv에서 파는 버터구이오징어 좋아하시는분 5 아놔ㅜ 2013/09/01 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