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중학생인데 현재 친한 친구도 없고 점심 먹을 친구도 없어서 매일 점심을 굶어요.
오늘도 점심 먹을 친구가 없다고 조퇴하면 안되냐고 하네요.
아~~~ 저도 학창시절 친구를 잘 못 사귀어서 늘 고민이었는데 울 아이도 그러네요.
절 닮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방법이 없을까요? 처음에는 친구를 사귀는데 그 관계가 지속되지를 않아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아이가 중학생인데 현재 친한 친구도 없고 점심 먹을 친구도 없어서 매일 점심을 굶어요.
오늘도 점심 먹을 친구가 없다고 조퇴하면 안되냐고 하네요.
아~~~ 저도 학창시절 친구를 잘 못 사귀어서 늘 고민이었는데 울 아이도 그러네요.
절 닮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방법이 없을까요? 처음에는 친구를 사귀는데 그 관계가 지속되지를 않아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아이가 초등학생만 되어도 부모가 자녀 친구문제에 어찌저찌 해주라 할텐데..
초고학년 더 나아가서 중고생되고나면 부모가 자녀친구문제에 어떻게 해주기가 힘들어집니다.
아이를 괴롭히거나 힘들게 하는게 아니라면요..
아이의 마음상처도 깊을테니.. 자존감 회복을 위해서라도.. 또 본인의 성격을객관적으로
볼수 있게.. 청소년심리센터 이런데 한번 데리고 가서 상담받게 해주시는건 어떨까요..
아이 많이 다독여주세요. 엄마 아빠는 늘 너의 편이라고 해주시고요.
만약 조퇴를 원한다면 저같으면 힘들면 몇번은 조퇴하라 하겠습니다.
아이가 정말 힘들겠네요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하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담임선생님과도 상의해보시고
아이가 편안한 마음갖도록 해주세요
모든아이들이 친구관계로 힘들어해요
저희아이도 중1인데 친구가 없어요
점심도 매일 혼자먹고 학교에서 반애들이랑 말한마디도 안하고 오는날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런데도 아이는 자긴 괜찮다고해요
힘들지 않냐고 물어봐도 자기의 친구는 책뿐이라고 하면서 웃는데.....
제마음은 지옥이지만 아이가 괜찮다고하니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신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줄려고
매일 사랑한다 말해주고 안아주고 말도 잘 들어주고 맛있는거 많이해주고 그러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밝고 건강하기는 합니다만
전 어서 빨리 2학년이 돼서 새로운반이 되면 친구가 생기지 않을까
학수고대 하고 있어요
지금도 마음이 너무 아프고 괴로워요
아이를 위해서 해줄수 있는게 사랑해주고 기다려주는것밖에 없네요ㅠㅠ
님들 답변이 큰 힘이 되네요.
사춘기도 함께 오니 정말 힘이 들어요.
저도 아이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 제가 해결을 해 줄 수 없어서 미안한데
반항에 짜증까지 내니 감당이 잘 안되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91845 | 눅눅해진 비타민 | 통을 바꿨더.. | 2013/08/25 | 1,081 |
| 291844 | 여기 한 고등학생이 있습니다 1 | 샬랄라 | 2013/08/25 | 1,705 |
| 291843 | 양육권은 꼭 소송까지 가나요? 1 | .. | 2013/08/25 | 1,163 |
| 291842 | 두얼굴의 목사' 고아나 다름없는 소녀 6년간 성 노예로 7 | 호박덩쿨 | 2013/08/25 | 3,013 |
| 291841 | 비피더스 푸..밀 cf 진짜 거북하네요 3 | 이쁜척 | 2013/08/25 | 2,398 |
| 291840 | 도가니탕 vs 뼈다귀해장국 4 | 양파깍이 | 2013/08/25 | 1,403 |
| 291839 | 그것이 알고싶다보다 더 충격스런 추적 60분.. 1 | 진짜는 | 2013/08/25 | 3,748 |
| 291838 | 오븐없지만 제빵기로 때우다 2 | ..오븐 | 2013/08/25 | 1,539 |
| 291837 | 정동하... 잘 났네요... 7 | dd | 2013/08/25 | 4,098 |
| 291836 | 어깨나 목이 뭉치면 호흡이 힘드나요? 5 | ㅣㅣ | 2013/08/25 | 1,622 |
| 291835 | 최고다 이순신 5 | ... | 2013/08/25 | 2,095 |
| 291834 | 아무리 사고를 쳐도 안 미운 사람 있나요? 2 | ... | 2013/08/25 | 1,638 |
| 291833 | 머리심어보신분 계세요? 7 | ㅁㅁ | 2013/08/25 | 1,921 |
| 291832 | 전기렌지에 쓰는 냄비가 따로 있나요 4 | 바닐라 | 2013/08/25 | 3,863 |
| 291831 | 사람이 참 간사하네요 3 | 해라쥬 | 2013/08/25 | 2,142 |
| 291830 | 아파트 주방 수돗물 온도가요... 2 | ... | 2013/08/25 | 2,160 |
| 291829 | 방바닥에 시멘트가 너무 많이 보여요. 1 | 졸라아프다 | 2013/08/25 | 1,231 |
| 291828 | 영화 그랑블루 결말 어케 해석하세요? 5 | 푸른 | 2013/08/25 | 12,816 |
| 291827 | 고속도로 버려진?? 강아지 10 | 하하 | 2013/08/25 | 2,857 |
| 291826 | 특목고 6 | 기비 | 2013/08/25 | 2,193 |
| 291825 | 에그쓰시는 분들 10 | 스노피 | 2013/08/25 | 2,487 |
| 291824 | 제주 게스트하우스 가도 될까요? 5 | 제주 | 2013/08/25 | 2,945 |
| 291823 | 아이가 짜장면 타령을 해서 배달시켰는데.. 7 | 맛이 | 2013/08/25 | 3,898 |
| 291822 | 인도판 도가니' 韓 목사…"해당 소녀, 원래 문란해&q.. 3 | 호박덩쿨 | 2013/08/25 | 2,369 |
| 291821 | 오래 묵은때 청소하는 팁과 엄청 좋은 세제 발견했어요. 다른분 .. 4 | ... | 2013/08/25 | 5,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