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실수했던게 자꾸 생각나요.

괴로워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13-08-22 07:42:24
몇년 전 커다란 실수로 금전적 손해를 잔뜩 입은 적 있어요.
그 때 이후로 시도때도 없이 그때 일이 생각나 미치겠어요.
지나간 일 깨끗이 잊어버리는 좋은 방법없나요...

IP : 124.111.xxx.1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2 7:53 AM (97.65.xxx.94)

    제 예기좀 풀어드릴까요?ㅜ.ㅜ

    저같은 사람도 있는데요 머,,,누구나 다 실수는 합니다 태어나서 금전이든 머든 사고 한번 안치는 사람 어딨겠어요

    다 잊고 사는거죠 그리고 과거에 집착해서 현실속에서 계속 괴로워한다면.. 지금 또다른 실수를 하고 계신거에요

  • 2. 행복한 집
    '13.8.22 8:29 AM (125.184.xxx.28)

    위로드려요.
    지금까지도 금전손실메우시려니 많이 힘드시지요!
    그런데 나를 용서해주셔야해요.
    그런실수 누구나할수있고 나도하고 너도 할수 있어요.
    자유하세요.
    안그러시면 암생기세요.
    님은 소중하잖아요.

  • 3. 음....
    '13.8.22 12:08 PM (59.187.xxx.13)

    설마 저같진 않을테죠.
    아주 가까운 사람의 안타까운 사정에 딱 당장 먹을거만 빼놓고 십여년간 벌어들인 돈과 대출까지 받아서...
    처음엔 배신이 힘들었는데 어느 날 부터는 돈이 힘들어지더라고요. 작년까지 고전했어요, 금전적으로..

    신이 균형을 맞추느라 그런것이라고!
    제 삶에 덜어내지 않으면 안되는 대단한 결격사유가 있었던것으로요.
    그래도 한번씩 부르르 떨려서 밥숟가락도 못 들어요. 이제는 간격이 길어지고 한 두끼로 끝나니 다행이지 뭐에요.
    흘러가게 두세요. 기억으로 붙잡지 마시고...토닥토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738 마을버스 진상엄마 읽고 10 밑에 2013/08/22 3,919
290737 슈니발렌 이요,지금도 줄 서서 사나요? 21 갑자기 궁금.. 2013/08/22 3,223
290736 영남제분 회장님 멋있네요.... 8 ss 2013/08/22 4,357
290735 잠없는 남자와 잠많은 여자 미쵸 2013/08/22 2,815
290734 생중계-진선미의원등의 발제<국정원 부정선거의혹,토론회>.. 1 lowsim.. 2013/08/22 916
290733 학원에다가 유치원 하원하는아이 차량에서 받아달라고 해도될까요? 19 ... 2013/08/22 2,937
290732 Mr쓴소리라는 조순형씨 3 뭐하시는지 .. 2013/08/22 1,250
290731 급질문- 감자조림 상온에서 얼마나 보관 가능한가요? 1 흑흑 2013/08/22 1,083
290730 그녀에게 꼭 권하고 싶은 영화 샬랄라 2013/08/22 663
290729 장기 해외여행가서 뭘 해먹을까요? 12 아파트렌트 2013/08/22 2,777
290728 pc소재는 별로인가요? 2 기내용캐리어.. 2013/08/22 582
290727 빵 100개 들고 권은희 찾아간 청소년들 "대단한 분&.. 5 호박덩쿨 2013/08/22 1,597
290726 시어머니께서 같이 살고 싶어하세요.. 17 ..... 2013/08/22 5,387
290725 미용실 ,약국, 철학관,병원 폐업이 생각보다 많군요. 3 어두운경제... 2013/08/22 2,371
290724 82쿡하고 다음의 달콤 씁쓸 카페와 차이점이 뭔가요? 14 .... 2013/08/22 3,016
290723 인도 성폭행 용의자 최씨 "나는 결백하다" 라.. 1 범죄 2013/08/22 1,782
290722 세입자가 월세를 깍아달라는데요. 26 전세 계약 2013/08/22 7,987
290721 개드립 甲 우꼬살자 2013/08/22 1,182
290720 나랑 놀아주는 아이 땜에 행복했단 글 읽고.. 1 좋을 때 2013/08/22 904
290719 조카가 이렇게 이쁠수가~~ 2 조카사랑 2013/08/22 1,467
290718 44살 주부 워드1급 도전하는데 교재추천요 4 공부하자 2013/08/22 1,249
290717 결혼안한 친구. 2 123 2013/08/22 2,068
290716 울딸 중학교는 시원하게 에어컨 튼다네요 4 모나미맘 2013/08/22 1,495
290715 우리 아이들이 방사능에 노출되고 있다. 2 ㅊㅊㅊ! 2013/08/22 1,088
290714 부모님이 '현미 농사'도 지으셔? 30 수국 2013/08/22 4,021